청빈
가지고 있는 재산이 하느님을 섬기는데 쓰여진다면
자랑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고, 높은 지위나 존칭, 명예직 같은
지상적 재물이나 보화는 아무런 선익도 없다.
- 십자가의 성요한
하느님 현존 “언제나 너희와 함께”
가. 메슬로우 욕구단계
메슬로우(Abraham H Maslow)의 욕구 5단계설
인간에게는 5단계의 욕구가 있는데 하위욕구가 충족되어지면
상위욕구로 점차 나아간다고 한다.
1 단계 : 생리적 욕구.(Physiological Needs)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최소한으로 필요한 음식ㆍ물ㆍ수면ㆍ산소 그리고 배설 등의 욕구
2 단계 : 안전의 욕구.(Safety Needs) 신체의 안전과 동시에 심리적으로 협박당하거나사회적으로 협박당하는 것을 피하려는 욕구
3 단계 : 속감과 애정의 욕구.(Belongingness and Love Needs) 어떤 단체에 소속되어 소속감을 느끼고 주위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고자 하는 욕구.
4 단계 : 경의 욕구(Esteem Needs)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존경받고자 하는 욕구.
5 단계 : 자아실현의 욕구.(Self-Actualization Needs) 자신의 가치관을 충실히 실현시키려는 욕구 인생의 의미, 삶에 보람을 느끼며, 아름답고 풍요롭게 살고 싶은 욕구.
매슬로는 지적 욕구(6단계)와 심미적 욕구(7단계)를 추가시켜 인간의 학습행동과 예술적 행위에 몰입하는 행위를 설명했다.
* 낮은 차원의 욕구가 기본적으로 채워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그것보다 높은 차원의 욕구는 행동의 동기로 되지 않는다.
예를 들면 기본적으로 생리적 욕구가 채워지지 않은 상황에서는 사람은 생리적 욕구를 채우기 위해 전력을 집중하게 되며 안정과 안전의 욕구 이상은 행동의 동기로 작용하지 않는다.
또한 일단 충족된 욕구는 이미 행동의 동기부여의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는다.」
나. 자기분석작업 : 심리장애
발달과정 안에서 모든 인간은 상처를 받는다. 모든 인간은 결핍된(원죄) 존재이다. 상처는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중요한 것은 과거를 떠나보내고 지금 현재를 사는 것이다.
인간은 욕구(원의)의 존재이다. 이것이 없다면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것이다.
하느님을 향한 욕구 : 세상의 긴장감 속에서 자존감의뿌리는 하느님의 모상성에 있다.
기도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한다. 상처는 기도 하라는 하느님의 사인(sign)이다.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는 세상에 나와서 구체적으로 자아인식과 자아 정체성을 아는 것이라고 하셨으며 사랑, 겸손, 이탈을 통해 덕행으로 나아간다고 하셨다
자신에게 맞는 맞는 자신과의 만남이 필요하다. 여성은 세수하고 화장하고 가꾸고 여자로서의 품위를 지켜라.
충족하고 만족하는 법을 못 배우고 언제나 결핍을 가지고 있다면 안타까운 일이다.
하느님 안에서 자존감을 찾아 퍼 올려서 마시도록 해야한다.
내면의 우물에서 한 모금의 물을 퍼 올려라.. 늘 깨어기도 하면 하느님 안에서 사는 것이다.
하느님 현존이란 : 나를 위해서 지금 존재하는 것이다.
(마태오 1, 23 보아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하리라“ 하신 말씀이다. 임마누엘은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 는 뜻이다.)
(마태 28, 보라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 하느님의 평화를 빕니다.
첫댓글 사랑, 겸손, 이탈을 통해 덕행으로 나아간다고 하셨다!
---네, 선생님...
그 세 가지가 없이는 하느님과 가까워질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자주 잊어버리고 자기를 내세우는 것이 인간인 것 같습니다;;
이상기온 때문에 더 무덥고 어려운 계절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주님 안에서 행복하세요~ 선생님^^
선생님
더위가 절정인 것 같습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지요?
요새는 아빌라의 데레사 성녀의 전기를 읽는데
무척 두꺼운 책인데도 주옥같은 글들이 절절합니다.
워낙 글씨가 작고 두꺼운 책이지만 정말 좋습니다.
에어컨이 없으면 잠시도 못 살것 같은데 500년 전의 성녀의 삶이. . .
선생님
언제나 하느님의 평화 속에 머물뎌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를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