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만에 참석한 주말 정라... 너무 좋았습니다...
내친김에 지인의 펑크난 자리를 매워 달라는 전화에 냉큼 승낙을 했죠..
집에서 새벽 5시반에 고창 선운CC를 향해 출발 했습니다.
아침은 군산휴게소에서...
선운산 속의 풍광이 빼어난 곳이네요...
진달래, 철쭉, 영산홍등 꽃이 엄청 많이 핀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모두 열심히 쳤지만 꽃과 봄 그리고 주변 풍광에 정신이 빼앗긴 탓인지 스코어는 그냥 저냥~
고창까지 갔으니 그곳의 맛집을 가야겠죠?...
힘 솟는건 다먹었네요...ㅋ
장어, 마늘, 머이, 기타 등등에 요강도 깨어 버린다는 고창의 오리지널 복분자 술 까지...^^
역시 골프는 즐거운거로군요...
그동안 못친거.. 열심히 메워나갈렵니다...^^
행복한 주말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부럽습니다..
부럽다니요?...
회장님처럼 골프 많이 치러 다니시는분이...^^
꽃밭에 즐건시간 보내고 오셨네요~~^^
장어두 완죤 맛나보여요~
ㅋㅋ 안주무시고~^^
여기 너무 좋았던것 같아요... 천사골에서도 한번 갔으면 하네요~^^
@강산(黃秉瓚55) 지인분이 좋다고 하셨던거 같아요~겨울에도 가기 좋은가바요~
@여우인걸(박공주75) 지금은 꽃이 화려한데 그 위에 눈이 쌓인다는걸 상상해보니 그것도 아름답겠다 생각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