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7일(수)에 강화나들길의 전체 20구간/305km 완주를 목표로 걷기 시작한 열 번째로 '제12코스 주문도 길'을 걸었다. 파랑나침반 수요걷기의 총 136차 걷기였다. '강화나들길12코스 주문도 길' 걷기는 강화 선수항에서 배를 타고 주문도 살곶이선착장에 내리면서 걷기 시작했다. 뒷장술해변 갯벌을 걸은 후 숲속 오솔길을 지나 주문도(느리)선착장으로 나왔다. 포구 뒤편 언덕을 넘어 마을 중앙에 있는 한옥으로 지은 지 100년이 넘는 서도중앙교회를 답사 후 해당화 군락지 해안 둘레길을 걸었다. 서도면소재지에 있는 펜션에 도착해서 종료했다. 총 걸은 거리는 12km쯤 됐고, 시간은 3시간 20분쯤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