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생명나눔에 동참하다

[김명숙(시흥)]

시흥시, 헌혈로 생명나눔 실천하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인천혈액원 헌혈버스가 8월 12일(금) 시흥시청에 출동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시흥지구협의회(회장 박영자)는 협의회 임원진과 단위봉사회 회장 등 10여명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마칠 때까지 자리를 함께했다.

박영자 회장과 지순옥 총무 부장은 시흥시청 모든 과를 일일히 방문하며 "헌혈에 동참해 달라"고 홍보를 했고, 다른 회장단은 바람도 거의 없는 폭염의 날씨에 야외 주차장 공간에서 접수를 돕기도 했다.

"가끔 헌혈을 해오고 있다"는 송규영 서남희망센터장은 이 날도 오전 일찍 직접 헌혈에 동참하여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그리고 오전에 다소 뜸 했던 것이 적십자 봉사회의 홍보 덕인지 점심 이후부터 마칠 때까지 헌혈 버스 안은 시청 직원들과 시민 대기자들로 가득 했으며, 무더위에 훈훈하고 시원한 생명나눔현장을 만들었다.

시흥지구협의회 이순자 부회장과 옥구봉사회 고정애 회장, 양자순 정왕소나무봉사회 회장은 건장한 아들들을 대동하고 와서 헌혈에 동참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으며, 신천봉사회 최은경 회장은 봉사원으로는 유일하게 헌혈 적격판정을 받고 헌혈을 해서 건강한 증표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생명을 나누는 헌혈, 하고 싶다고 다 할 수도 없는 소중한 건강자격요건이 필요한 만큼 평소 건강관리에도 신경을 써야함을 느낀 날이 됐다. 헌혈을 할 수 있음은 커다란 행운이며 축복이다.

[백승자(이천)]

헌혈.많이 하셧나요.수고많이하셨습니다.

[주경국 (김포)]

헌혈은 할 수 있으때 많이 하세요, 우리는 할 수 도 없으니 참 거시키 합니다,.^^

[정양기(수원)]

수고하셨습니다~

[전재일(의왕)]

대단한 시흥지구 입니다.
수고 만땅 입니다.

[한성옥(포천)]

폭염더위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