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력
오늘은 전체적으로 약하게 들어온다.
양 손가락 끝으로 천천이 약하게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주먹이 쥐어지고
손목이 빵빵해 질 때 까지 기다린다.
채우는 속도가 느린 만큼 신계에서
들어오는 기를 떠올린다.
기운체로 가져오는 모습도 떠올린다.
손목이 약간 돌아가고 전완근이
뻐근해져간다.
양팔을 L자모양을 만들어 이두근 자세를
취하거나 등 뒤로 가져가 주먹을 마주보게
하고 견갑까지 끌어 올린다.
다시 L자 자세를 취하고 팔꿈치를 뒤로 당겨
어깨와 견갑골을 쪼인다.
등까지 근육이 뻐근하다.
머리 전체를 통으로 백회로 기력을 가져와
경추와 흉추에 먼저 채우는 생각을 갖는다.
양팔을 앞으로 굽혀 가슴에 힘이 들어가면서
머리를 숙여 등 쪽으도 힘을 준다.
허리를 숙인 자세로 요추를 밖으로 밀어
내면서 복부에도 힘이 들어간다.
몸을 세우고 엉덩이와 대퇴부에 힘을 주고
다시 허리를 굽혀 골반에 힘을 준다.
바닥에 거의 닿을듯 쪼그려 앉아 대퇴부에
통증을 유발한 자극을 주면서 한참 있다가
천천히 일어선다.
종아리 근육과 발에 힘이 들어가면서
양주먹과 백회로 기력이 몸을 타고
들어오는 장면이 연상된다.
손이 먼저 풀리고 천천히 종아리와
발에 힘이 풀린다.
투시
공간속 왼쪽에 책이 오른쪽을 바라보고 펼쳐진
상태에서 빛 광선을 크게 뿜어낸다.
오른쪽에 3개의 큰 테이프가 천천이 돌아간다.
빛을 담아내는거 같다.
조금 시간이 지나 책을 덮어지고 장면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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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니의 기공이야기
7월5일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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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
24.07.05 23:4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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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련일지 목록란 잘못 넣었슴다 ㅎㅎ
화이팅하십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