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이 주최하고 금산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 37회 금산인삼축제가 10월 5일 19시 막을 올렸다.
오는 14일 까지 금산인삼광장 및 인삼약초오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는 인삼캐기체험여행· 건강체험관 운영· 인삼왕 수상작 전시 등 상설프로그램과 금산전통민속공연· 금산읍의 날· 금산인삼전국창작동요대회 등 무대 프로그램, 그리고 개삼제· 어르신 한궁대회· 금산인삼 세계화 심포지엄 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금산인삼축제는 1981년 삼장제를 시작으로 지역주민 화합을 위해서 시작되었다. 이후 발전을 거듭하던 금산인삼축제는 1996년 문화체육부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면서 전국축제로 발돋움 했다.
한편 금산인삼축제는 문화체육부 지정 최우수 축제 선정 10회, 2010년 IFEA(세계축제협회) 「축제 이벤트 도시」 선정, IFEA(세계축제협회) 피너클어워드 8년 연속 수상(2009-2016) 등
세계적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인삼 축제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