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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서양사 여러가지 공격전술....
카탁프락트 추천 0 조회 328 04.03.20 12:02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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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3.20 12:24

    첫댓글 병력의 희생을 원치 않을때는 고구려 방식이 효과적이죠. 경기병이 돌아다니면 화살로 쏘아 맞추기도 쉽지가 않고 경기병이 여기저기 계속 건드리다 보면 아무리 강한군대라도 대형에 균열이 가게되있습니다.(크라수스의 파르티아 원정때에도 파르티아군은 경기병으로 화살을 계속 쏘아대서 로마군 밀집 대형을 무너뜨리지

  • 04.03.20 12:26

    않았습니까) 경기병의 공격으로 혼란이 온 적에게 더 큰 혼란을 생기게 하고 틈세를 만드는게 중장기병의 몫이죠. 중장기병의 돌격뒤에는 곧바로 보병부대가 돌입해오니까 중장기병의 희생도 적구요. 그리고 보병까지 오면 적의 대형은 이미 완전히 흐트러져버릴껍니다. 허접한 군대라면 무기를 버리고 달아나버리는 사태도

  • 04.03.20 12:26

    속출하겠죠.

  • 04.03.20 15:23

    풍림화산... 자주듣는데요.. 여기서 숲의보병은 그들의 창이 숲을 이룬다는 뜻에서 인가여?

  • 04.03.20 16:57

    그런 공격을 막을 수 있는 경우가 바로 경기병이나 기마의 사전 제압입니다. 이쪽에만 경기병이 있는것이 아니고 저쪽에도 경기병이 있습니다. 서로 지들끼리는 냅두고 보병만 공격하지는 않지요..실지 전쟁이 벌어지면..경기병들이 사방 곳곳에서 소규모 기병전을 벌일것이고

  • 04.03.20 16:59

    어떻게든 서로 우회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저쪽에서 우회해온 적 기병과 조우전을 벌이겟지요.이렇게 되면 실상은 경기병이 맘놓고 설치지는 못합니다. 이러는 동안 궁수들끼리의 난리가 또나지요..이렇게 도저히 안되겟다싶으면..대기중인 중장기병이 일렬로 대열을 이탈합니다

  • 04.03.20 17:00

    물론 정면으로 전진하는게 아니라..1열로 길게 전열중이다가 왼쪽이면 왼쪽 오른쪽이면오른쪽 기수부터 차차 1열 종대로 대열을 이탈해서 길게~~ 우회합니다. 물론 저쪽 중장기병이 보고만 있을까요? 당연히 아니지요..그들도 반대쪽으로 우회하던지 아니면 같은 방향으로 우회해들어옵니다

  • 04.03.20 17:02

    먼 뻘소리 하냐 하시겟지만..실제 전쟁벌어지면 이렇듯 맘놓고 설쳐대는 병과는 없습니다. 물론 전장에서는 예기치 못한 별에별 일이 다 생기니까.(대장기맞고 장군이 사망한 경우도 잇다죠..더심한건 홧김에 날린 화살이 적 장군 눈을 관통한 사건도..ㅡㅡ) 이렇다가 한쪽 기병이 밀리겟지요.

  • 04.03.20 17:04

    이쯤되면 왼만한 궁수들 뒤로빠지고 중장보병들이 1선에 섭니다. 5미터 짜리 장창이니 중장기병이라도 정면 돌파하면 전멸입니다. 예내들 싸우다가..어느정도 틈이 보이면 막고있던 방패를 열어줍니다. 그럼 그틈새로 이쪽 보병들 와~~ 달려갑니다. 도부수들이겟지요.그리고 남아잇는 중장보병이나 일반 경장보병의 방패를

  • 04.03.20 17:06

    아작냅니다. 도끼로 찍어대는데 어쩌라구요..이런식으로 교전을 벌이다보면 언젠간 한쪽이 밀리겟지요..암요~~ 또 이렇는동안 중장기병은 거창 돌격후 잠시의 난전 그리고 다시 빠지는 식으로 전장을 교란시키구요..도저히 안되겟다싶은 쪽 사령관이 후퇴명령을 내리면...이때부터는 경기병의 세상입니다

  • 04.03.20 17:06

    위 자료가 아마 시물레이션 영상자료로 나와있던걸 본적도 있는거 같은데..찾을 수만 있다면 올려놓겠습니다. 아~~ 손아파

  • 04.03.20 17:10

    아참..그리고 경기병들은 이동중에 활공격이 가능하기때문에 중요부위에 일제사격한번씩해주면서 돌아댕기겟지요..그렇면 그쪽 전열이 무너질수도 있고 그렇게되면 중장기병보다는 경기병이 일단 돌파하게됩니다. 누누히 말했지만..이들의 무장도 절대 빈약하지 않습니다.그리고 다시빠지면 중장기병이 돌파할수도잇구요

  • 04.03.22 10:18

    중세 유럽군의 경우엔 기사의 돌격->보병의 압박이 아닌가요? 기사가 상대 보병을 흐뜨려 놓으면 뒤에서 보병이 압박하는게

  • 04.03.22 18:18

    이동중에 활공격이 가능하다고해도.. 고구려의 경기병대의 화살솜씨가 어느정도인지는 가늠하지 못합니다. 그런데다가.. 고구려군이 측면보를 사용한다는 확실한 학설도 없거니와요.. 그리고 가탁프락트님이 몽골전술을 아주 깔끔한방식의 전멸전술로 이기는걸로 표현한것같습니다; 몽골의 전법은 다양하고 지루하기까지

  • 04.03.22 18:20

    합니다. 처음에 경기병대가 때거지로 돌격하는척하면서 화살을 무진장 쏴댑니다. 태어날때부터 말에 올르는 전통의식과 함께.. 조랑말들도 태어나자마자 측면보를 연습합니다. 태어날때부터 궁기병 파르티아 전술은 기본입니다. 돌격하는 경기병들이 쏘는 화살에 보병대는 선열에서 다무너집니다.

  • 04.03.22 18:21

    이때 적의 기세가 하루만에 끝날정도가 아니라 생각하면 후퇴합니다. 정찰병이 적군이 쉬거나 밥을먹으려 할때면 다시한번 경기병대가 달려가서 불화살을 쏴줍니다. 적진지에 불이 쏟아져 끄느라 쉬지도 못합니다. 물론 밥도못먹습니다. 잠을잘때에는 소리가나는 화살인 효시를 수시로 쏴서 잠을 깨웁니다.

  • 04.03.22 18:24

    만약에 화살을 쏜다음 적의 기병이 따라오면 파르티아 식으로 뒤를돌아보며 직격 화살을 날립니다. 추격도 하지못합니다. 이게 매일 반복됩니다. 병사는 지칠대로 지치고 싸우지도 못합니다. 지휘관은 어디에서 어떻게오는지도 모르고 이 습격전술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 적의 병력은 얼마인지 적의 진지는 어디

  • 04.03.22 18:26

    있는지도 모릅니다. 치고 맞으려 하면 피합니다. 바로 이런 장기적인 습격전법으로 그동안의 몽골은 많은전투를 승리로 이끌어왔습니다. 몽골 군사 20만에 금나라병사50만명이상을 깨부수기도 했죠. 실제로 몽골의 전투에선 몽골군대보다 상대편 군사가 많은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이 몽골의 승리이죠.

  • 04.03.22 18:30

    당해본 지휘관들이 죽어서는 모르지만.. 이렇게 당하면 어디로 어떻게 공격해야할지모르며 짜증이 엄청 많이날것입니다. 그런 한편 공포심까지 들고 걱정도듭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나올것인가?" 라고 생각하면서요. 몽골의 전투방식이 너무 성의없게 작성됐어요. 또 .. 몽골병사들이 중기병대를 상대할땐

  • 04.03.22 18:30

    둔기류를 사용하죠.. 중보병이나 경보병 상대할때는 창과 활이오.. 갑옷입은 기사를 상대할땐 철퇴를 사용하는겁니다. 철퇴의 충격으로 기사들을 기절시키려는 전략이죠. 미늘갑옷에도 효과적입니다.

  • 04.03.22 18:34

    문제는 이런전술이 그냥 임시로 지은 막사나 나무방벽으로 지은 요새에는 할수있어도. 엄폐물이있고 돌성벽이 깔린 성에는 사용을 못한다는거죠.

  • 04.03.22 18:38

    이유인즉,성벽주변엔 누각이나 성문외에 불에탈것은없습니다. 그리고.. 성벽위에선 아래를 잘들여다 보고 화살을 쏠수있습니다. 근데다가 엄폐물도있죠. 몽골기병은 엄폐물은없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화살을 피해야 하겠죠. 근데다가 말에서 내리려고할때 태반의 기병대가 죽습니다. 성벽 박에 인공호수가 깔려져있는

  • 04.03.22 18:42

    성은 그게 불가능 하단겁니다. 말에서 내려서 성문이 있는곳까지 충차를 가지고 가야됩니다. 아까 도말했듯이, 말에서내릴때 절반이죽고 인공호수를 건널때 또 태반이 죽습니다. 그리고 충차를 잡으려할때도 죽습니다. 징기스칸도. 금나라군이 성에들어가서 나오지않자 어떻게 싸울지몰라했습니다.

  • 04.03.22 18:47

    샛길로 가서 금나라의 말과 군수물자.. 그리고 공성무기 제작 기술자를 끌고와서 대우해주었죠. 그결과 몽골은 빠른 속력의 속력전의 경기병대의(기[機]) 무서운화력의 투석기와 대형연노 (갑[甲])의 한마디로 현대식 기갑부대의 기초를 이룬 부대 편성이 바로 몽골에서 나온것입니다.

  • 04.03.22 18:48

    지금까지 설명한 글이 조잡하게 많습니다. 이유는 하나인데요 ㅡㅡ;;; 쓸대없는내용을 많이싫었다만은.. 글쓴이에게 말하고자하는것은 여러가지 공격수단중에.. 몽골을 좀 더 세밀하게 써주시기바랍니다.

  • 작성자 04.03.22 23:26

    Yun1007님께서 뭔가 오해를...^^;; 저 위에 전략들은 비단 몽골뿐만아니라 전체가다 간략하다 못해.. 한마디로 표현한것에 불과합니다. 설명이란 단어조차 붙이기 힘든...ㅡㅡ;;; 몽골의 전략은 저도 압니다. 어떠한지 .. 기본적으로 소수의 군대가 다수를 이기기위해서는 고단수의 전략과 양질의 군대가 필요하다는것은

  • 작성자 04.03.22 23:29

    너무나도 자명한 사실입니다. 전 단지 여기 오시는 분들이 어떠한 전략을 더 선호하는지 여쭤보고 싶었을 뿐입니다. 전략전술이란 여러가지 요소에 의해서 상황과 시기에 맞추어 사용되어야 하는거지 어느것이 더 우수하다 비교하는것은 의미가 없구요~ 단지~ 어떤전술들을 선호할까~ 하는거지..오해없길 바랍니다.^^;

  • 작성자 04.03.22 23:32

    참고로 중세군은... 단 두줄 입니다...ㅡㅡ;;;; 이게 다 라고 표현한다면 화내실 분들이 참많으시겠지요~ ^^;;

  • 04.03.27 23:07

    위에 세르크 인가 먼가하는님.. 충차로 공격할떄 경기병으로 엄호? ㅡㅡ 무슨 경기병은 갑옷도 얇아서 화살에 그대로 노출됩니다. 그리고 ㅡㅡ 적이 성벽안에서 튀어나와서 반격이요? 몽골병사를 상대할때 튀어나와서 반격할 지휘관이 누가있겠습니까 ㅡㅡ

  • 04.03.27 23:11

    그리고 장기전을하면 분리한것은 성안이 아니라 바깥도 마찬가지입니다. 해자를 매꾼 전투는 아주 가끔가다 있는일인데요... 그리고 왠만하면 주민들은 다 성박에 내놓는일은 거의 없으리라 봅니다만... 그리고 정면으로 달려드는 기병대는 화살에 취약합니다. 중기병대도 가까운거리에서 쏘는 화살은 막지도못하고

  • 04.03.27 23:11

    고꾸라지는대 경기병대가 충차를 보호한다니요 ㅡㅡ ;

  • 04.03.27 23:12

    그리고 해자를 매운게아니라. 해자 사이에 돌다리를 만들어서 건넜단 이야기같은데요.

  • 04.03.27 23:13

    적군이 성에서 뛰쳐나오는 상황은 거의일어나지않습니다. 몽골군이싸웠던 역사중에선 분리해졋다 생각해서 들어가선 절대안나왔던 상황들이니까요.

  • 04.03.28 00:49

    근데 몽골의 전술이 뛰어나고 개인적으론 최고의 전술이라 생각합니다...문제는 아무나 못하죠.. 농경민이 죽었다 깨어나도 흉내내기도 힘들죠....

  • 04.03.28 13:29

    경기병이 성주위를 돌면서 쏜다라 ... 그렇게해서 성을 점령할수 있습니까? 성벽으로 엄폐물을 삼으면 성안에 있는군사가 활쏘기엔 더좋습니다. 성벽주위를 맴돌며 사격을 하는건 화살낭비 하는짓박에안됩니다 ㅡㅡ 그렇게해서 어느세월에 성을점령합니까? 성을 점령하기 위해서는 성문부터공략해야합니다.

  • 04.03.28 13:29

    성벽주위를 맴돌면서 사격하면 충차는 언제갑니까.

  • 04.03.28 13:31

    성에는 그런전법 자체가 안통합니다. 그래서 성을 피해서 공격하는겁니다.

  • 04.03.28 13:33

    경기병이 성벽주위를 맴돌면 맞추기 힘들다 생각하실지도 모르겠는데.. 막상 경기병에서 이동하면서 쏘는 몽골기병도 수시로 조준점을 바꺼야하고 방향을 바꿔야 하기때문에 더어렵습니다. 실재로 경기병이 성벽주위로 맴돌면서 화살을 쐈다고해서 성을점령한적은 거의없거나 아예없는 경우입니다.

  • 04.03.31 17:09

    죄송하지만 금나라 를 공격했을시 몽골에 투석기는 존재하지않었습니다. 베르세르크 님 님이말하는 공성전략은 금나라를 점령한후에 금나라의 공성병기 제작법을 알아낸후에 생겨난 몽골식공성전법입니다. 독해력이 딸리시는진 모르겠지만 이야기 화제하곤 거리가좀 있군요.

  • 04.03.31 17:19

    그리고 몽골병사가 활을 잘쏜다해도 모든화살을 다피하진못합니다. 몽골경기병대도 분명 적의화살에 맞아 죽겠죠. 그리고 그당시 궁수는 제일 뽑기어려운 군과에 속했습니다. 게다가 여진족도 좋은 활솜씨를 가지고있는것은 사실입니다. 이들은 말갈족의 후예이자.. 고구려,신라와 연관이있는 민족이 여진족입니다.

  • 04.03.31 17:19

    그들의 활솜씨를 부정하고 몽골인의활솜씨에대해서만 이야기한다면 고구려를 무시하는 꼴입니다.

  • 04.03.31 17:26

    그리고 그렇게 화살로 성을 제압하려하면 화공이아닌이상 ㅡㅡ 서로의 피해가 만만치않을것이며 군사숫자가 월등히 많은 금나라가 더유리하기때문에 좋은전법이되지않습니다. 그당시 몽골의 공성전법이 좋지않음은 사실인데. 왜 부정하는겁니까?

  • 04.03.31 17:23

    그건 몽골의 전통적인 병법에서 화제가 떠난 지휘관이 역량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04.03.31 17:28

    무슨소리하는지모르겠습니다 말하는화제에서 벗어나려합니다.. 말의화제는 몽골전통적인 전법의 문제점에대한 고찰입니다.. 말을 바꾸려하지마시길 당부드립니다.

  • 04.03.31 17:30

    말을꾸미려면 후에 몽골의 전법엔 새로운 공성전법도 추가되었다고 하믄 됩니다.. 왜시비조 억양으로 화제랑상관없는 말로 비난하는겁니까.

  • 04.03.31 17:30

    몽골전통적인 병법에대한 문제점 고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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