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절(忠節)의 고장임과 동시에 한국 정신
문화의 수도라 불리우는 안동 여행을
스케치 해보았습니다.
월영교(月映橋)는
한국에서 가장 긴(387m) 목제 다리로서,
"달이 비치는 다리" 라는 유래가 있습니다.
안동에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사찰
(봉정사 극락전)이 있는데 다음 기회에
소개해 드려야 겠네요.ㅎ
부용대(芙蓉臺)는
태백산맥의 맨 끝 부분에 해당하며, 정상에
서서 바라다보면 안동 하회마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높이 64m의 절벽입니다.
부용대라는 이름은
중국 고사에서 따온 것으로 부용(芙蓉)은
연꽃을 뜻하는데, 하회마을이 들어선
모습이 연꽃 같다는 데서 유래된 것입니다.
국보로 지정돼 있는 임진왜란의 역사서인
징비록(懲毖錄)의 저자이자 퇴계 이황의
수제자인 서애 류성룡의 발자취가 있는
하회(河回)마을은 속속히 들여다 볼려면
여기서 하루 정도 유숙해야 될 듯 합니다.
안동의 대표적인 음식 메뉴인 안동 찜닭과
안동 간고등어에 안동 소주 한잔으로
하루의 여정을 마감했습니다.
첫댓글 안동하회마을 구석구석 을 킬만님의
다리품으로
안방에서 편한히 구경하네요 .
한번쯤 가보고 싶어 집니다 .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이쿠.
항상 감사드립니다.
안동에도
나름
볼거리가 많아요.
맛나는
안동찜닭도
먹고요.
시간내서
한 번 다녀오셔요.
킬만님!!!
가끔볼때마다
사진을 잘찍으시네요^^
월영교 다리가 넘멎지네요**
필요할때마다
킬만님 사진 몇장퍼가도
괜찮을까요?ㅎㅎ
만나면 시원한 막걸리한잔으로
퉁ㅋㅋㅋㅋㅋ
알찬님의
멋진 댓글에
항상 고개가 숙여집니다.
언제 만나시면
막걸리는
제가 사드려야죠.
언제나
늘 그렇듯이
알찬님의
시원시원한
말솜씨와
인덕에
고마울 따름입니다.
@킬만 "칭찬은 고래도춤추게한다네요'ㅋ
오늘도 감사함으로
좋은날되시고 킬만님의
열정 !!!!~~~
진심으로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