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 키우는 기법을 바꿔야 생존할수 있다고 봅니다.

[효선이네]

벌 키우기 점점 힘듭니다.

과거엔 진드기 약 서너번 스트립제 넣으면

끝이였는데, 이젠 그 방법 안통합니다.

벌 키우는 기법을 바꿔야 생존할수 있다고 봅니다.

4-5월 유밀기에도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진드기 밀도를 줄이고 봉판이 적은 7월엔 모두뽑아내

폐기하고 새로 산란을 받는게 유리하단 생각을 합니다.

내년 5월초엔 수벌소초를 투입해서 진드기를

유인해서 녹여버리고.....반복적으로,

그런 방법으로 5-6월에 진드기 싹을 말려야

벌 할수 있을듯....

무더운 7월하순 봉판이 적을땐 모두 들어내서

냉동처리하고 무봉판 상태서 약을 강하게 할까 합니다.

봉판이 있는한 진드기 잡는게 거의 불가능 입니다.

[효선이네]

꽃에서 꿀벌진드기를 뭍혀 온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

꽃에있는 진드기가 벌통속으로
들어오는지 좀더 관찰과 연구가
필요한 분분입니다.

바로아응애가 벌에 붙어서
꽃을 매개로 다른 벌통으로 들어가
번식하는지 연구가 필요합니다.

[효선이네]

이젠, 벌 키우는 방법을 달리할 때가 된듯합니다.
그 작년에 하던데로 하면 아니될것 같습니다.

4월, 5월부터 진드기 밀도를 낮추고
유밀기 끝나면 강력하게 처리해야 진드기 잡습니다.

유밀기에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숫벌소초를 넣어
최대로 진드기 유인해서 줄여나가고....

7월엔 봉판을 모두 들어내고 알벌 상태서
제대로 진드기 잡아야 될것 같습니다. ㅠㅠ

봉판이 있는한 어떠한 약으로도 진드기 구제
불가능한게 현실이 됐습니다.

가을벌 관리 잘 하시고 좋은날들 되세요.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