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I love Las Vegas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자유게시판 미국내에서 논란중인 팁과 음식값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LazyCat 추천 0 조회 940 23.06.06 02:17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3.06.06 02:25

    첫댓글 아.. 물론 아래 게시글 Mu rang님께서 말씀하신 투고 차지는 저도 처음 보긴 했습니다.
    투고 상자가 저렴하진 않지만, 투고 상자에 대한 추가적 비용이라고 하기엔 식당에서 다이닝하는 것보다 반찬 리필 같은 것도 없고 양이 특별히 더 많지도 않을터인데.. 의아하긴 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6.07 08:30

    충분히 이해합니다.
    이모님들만큼은 아니더라도 저 또한 식당에서고 꽤 오래 종사를 했었는데,
    투고 fee는 둘째치고 투고 오더를 하면서 팁을 요구하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었고 듣도 보도 못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 또한 Mu rang님과 같은 경험을 했다면 굉장히 불쾌했을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지금의 미국 분위기를 생각하면 새로 생기는 다른식당들도 비슷한 영향을 받지 않을까 걱정이 되긴 하네요.
    그렇지 않아도 바로 어제 밤에 친구들과 쿠시에서 밥먹고 나오면서,
    친구가 아이럽베가스에 이런 글을 올라왔다고 하길래 듣고 "에이, 설마~ "했는데
    바로 옆에 있는 777이라는 식당이 바록 그 식당이라고 하더라구요.
    다들 식당에서 일을 해본 친구들인데.. 저희들이 보기에도 참..ㅎㅎ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이해 하기가 힘든 경우이지만, 저 또한 식당에서 종사했던 사람이라 그런지 게시글과 답변을 팔이 안으로 굽는듯한 형태로 말씀을 드리게 되어 죄송할 따름입니다.

  • 23.06.06 13:12

    @LazyCat 말씀이 참 따뜻 하십니다.
    이런 매너 너무 멋집니다. 서로 이렇게 존중하면서 정보 공유하면 너무 좋을텐데.이렇게 긴 글 쓰신것도 수고 스러운데… 감사합니다. 한인 커뮤니티가 더 아름답게 번창하길…

  • 작성자 23.06.09 00:11

    @Mu rang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어제 아버지를 통해서 호텔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께 이야기를 들어보니 호텔 식당에서는 투고 박스 비용을 명목으로 1~2달러 정도 Fee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제 그게 로컬 일반 식당에서 그러는건 자기도 이번에 처음 들어본다고 ㅎㅎ;;
    1~2달러라는게 큰 금액은 아니지만 앞으로 그런 식당들이 얼마나 더 생겨날지 우려가 되긴 합니다.
    팁 또한 저같은 경우는 사람이 게으른 편이라 귀찮을때는 그냥 우버를 이용하는데 만약에 우버 기사님뿐만 아니라 식당한테도 팁을 주라는 식으로 나온다면 도대체 팁으로만 얼마를 지출을 해야할련지 의문이긴 하네요.

  • 작성자 23.06.09 00:12

    @하하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6.08 23:50

    다이닝 식당들은 예외로 쳐도 제 기억이 잘못된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요근래에 보이는 Service charge를 강제로 붙이는 베이커리 같은 Take out 가게에서 현금을 넣는 팁통을 본 기억이 없습니다.
    본문에서 말씀드렸다시피 Service charge라는 것은 오너 마음대로 배분을 하거나 처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그 강제되는 팁들이 직원한테 온전히 가기라도 한다면 그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을 하네요.

  • 23.06.06 05:26

    Service charge 라는걸 알게되니 팁은 더 내기 싫어지네요..

  • 작성자 23.06.08 23:58

    이 부분은 정말 어쩔 수 없이 사회 분위기가 흘러가는대로 익숙해져야할 것 같더라구요.
    저는 해당 직업군 종사자였던 것도 있고 하니, 그냥 다이닝 식당에선 20%, 빵집이나 티스테이션 같은 곳은 15%정도 항상 줘왔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Kim님 마음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종사자가 아니었다면 똑같은 마음이었을 겁니다.

  • 23.06.07 11:07

    솔직히 저도 투고 할 때는 팁 안내지만 계산할 때 눈치 보이는 건 어쩔 수 없어요. 키오스크로 계산을 하던 캐셔한테 계산을 하던 투고 할 때는 팁 안내고 싶습니다...

  • 작성자 23.06.09 00:00

    인정합니다.
    바로 앞에서 직원이 지켜보고 있으니 당연히 눈치가 보일 수 밖에 없죠 ㅋㅋ~

  • 23.06.09 10:47

    아하, 잘 이해가 됩니다. 아예 음식 값에다 15- 20% 보태서 낸다고 생각하거나 좋은 장소에서 즐기면서 먹쓴다는 생각 으로 편하게 먹고 가는게 낫겠다 싶군요. 업주나 종업원 쪽에서 이해 해 주면 좋겠 습니다. 싫으면 투고를 하면 속상할 일도 없겠지만 그래도 투고 용기가 좀 비쌉니까? 이런 사정들을 감안하여 여유 있는 고객들이 좀더 양보하여 맛있는 음식, 즐겁게 행복 하게 만족하게 드시고 건강 챙기는게 서로를 위해서 젛을것 같습니다. 그러나 팁으로 강요할 수는 없지ㅡ않을까요? 되게 기분 안좋거든요? 자진해서 드리는 것과 강요당하다 듯 드리는 것은 엄청 차이가 나거든요. 안그래도? 저도 식당해 봤는데 음식 재료비는 대충 20-30 % 가 넘으면 주인은 힘들거든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