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제사상 차림에 대해서
언제부터 유림에서 간소화를 논의하고
이를 발표했는지 잘 모르지만,
성균관에서 발표한 것을 보니 많이 부족하다.
언제 개화를 하려는지?
걱정은 없고 궁금하다.
간소화도 좋다.
그러나 제사의 의미와 정신을 먼저 간소화하여
설명하면 답이 나오는데
그것에 대한 설명도 간소화, 현실화하면 좋겠다.
성균관에서 전통적인 제사상 차림에 대해
항복했으면
여러분이 그간 강조했던상차림과 예절에 대해
대국민 사과도 하고,
제사상도 좀 더 현실화했으면 좋았을 것이다.
왜 주부들이 명절과 제사 준비를 싫어하는지?
더 살펴보기 바란다.
상차림 연구를 위한 연구비도 받았는지?
두루 공감할 수 있는 대안을 발표했어야지?
대안은 댓글에서 제시하고 싶다.
유학과 성균관이 부활하려면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지원금에 만족해서는
유학은 더 퇴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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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학 독자 마당
코로나969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의 항복과 타협
경인 김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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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3
23.01.24 17:4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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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禮의 뜻을 모르니
성균관에서 禮를 포기하는구나!
답답하다.
이번에 제시한 제사상 차림이 무엇이냐?
고아나 독자가 부모의 제사상을 차려도 이렇게는 하지 않을 것이다.
유학자가 정신을 차려야 유학이 살 것이다!
내가 매일 먹는 저녁상의 음식보다도 빈약한 상차림으로 조상님의 차례나 제사를 지내다니?
이게 성균관의 법도인지 묻고 싶다.
이 제안에 공감하는 국민이 얼마나 될지도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