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4일(목) 새해 첫 여수를 찾아서 라이딩하며 아름다운 오동도와 여수밤바다해변을 라이딩하며
멋진 여수의 여정을 다녀왔습니다.
멜로디를 들어며 여수해변으로 출발~~~
2024년도 새해 여수해상국립공원에서~~~
용산역(07:08발) ktx로 여수엑스포역에 (10:18착) 도착 후 엑스포기념관을 빠져나와 오동도로 ~~~
전남 여수일대에서 2012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3개월, 93일간 개최되었던 엑스포. 주제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다. 전 세계 105개국과 10개 국제기구가 참가하였다.
"꿈꾸는 바다"라는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이명박 대통령과 영부인, 그외 국내 각계 인사들이 직접 참석해 성공을 기원하였다.
여수 엑스포는는 해양과 관련된 주제로 석 달 동안 약 800만 명이 관람하며 성공했다고 본다.
여수시는 이 엑스포를 통해 크게 성장하였는데, 교통과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투자가 엑스포 이후 대폭 증가하였고 전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변모하였다.
여수시에서 운영하는 여수랑 공공자전거대여소에서 자전거를 안전모 포함해서 대여받아서 오동도로 출발~~~
(여수랑 공공자전거이용은 내가 작년에 왔을 때 회원으로 가입하면 하루종일에 (1,000원 ) 대여료입니다.)
소노캄 여수 - <5성급:인증> - 소노캄 여수는 KTX 여수엑스포역에서 차로 약 5분 정도 소요됩니다. 주변 관광지로는 동백꽃과 기암절벽으로 유명한 여수의 대표적인 관광지 오동도가 걸어서 약 3분 거리에 있고, 여수 세계박람회장 내 위치한 아쿠아플라넷이 차로 약 5분 거리에 있습니다.
호텔에서는 여수 앞바다를 바라보며 사우나와 노천탕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기념품과 생필품을 판매하는 멀티스토어와 5개의 연회장, 비즈니스 센터, 피트니스 센터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총 310개의 모든 객실에서는 남해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호텔 최고층인 26층에 위치한 '마레첼로'와 뷔페식 레스토랑 '셰프스 키친'에서는 다채로운 요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오동도로 라이딩하다 잠시 라이딩하다 멈추어 바다 중간전망대에서 여수엑스포박람회장을 조망해 보고~~~
오동도 섬으로 라이딩 후 저 멀리 끝지점 흰 등대로 라이딩해 봅시다.
오동도는 1933년에 길이 768m의 서방파제가 준공되어 육지와 연결되었고, 1968년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69년에는 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오동도에 들어서면 바로 맞이하는 이순신 거북선공원이~~~
임진왜란 때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이곳에 최초로 수군 연병장을 만들었고 이곳의 조릿대의 이대로 화살을 만들어 왜군을 크게 무찔렀다고 한다.
여수여천공단에서 생산되는 원료와 제품을 기다리는 선박들이 여수항 앞바다에 정박하고~~~
멋진 특이한 모형의 희등대에서 잠시 인증샷후~~~주변을 즐감하고~~~
왼쪽의 산은 통영의 미륵산이라네요. 그리고 넘어 있는 산은 이성계가 기도했던 남해 보리암이 있는 금산 이지요
등대에서 바라본 엑스포전시관과 시내를 보면서~~`
마래산과 진달래꽃으로 유명한 영취산자락이 조망되고~~~
등대아래로 내려가서 보이는 방파제와 오동도 방향을 보면서~~~
잠시 오동도섬에 왔으면 동백꽃으로 유명한데 좀 일러서 꽃망울이 생기고 가끔 붉은 동백꽃이 자라고 있고~~~
오동도 동백나무에 얽힌 전설이 떠올라 가슴을 아리게 한다. 먼 옛날 오동도에 아리따운 여인과 어부가 함께 살았는데 어느 날 도적떼에 쫓기던 여인이 정조를 지키기 위해 벼랑 아래 깊고 푸른 바다에 몸을 던졌다. 뒤늦게 사실을 알고 돌아온 남편이 오동도 기슭에 정성껏 무덤을 지었고 북풍한설이 내리는 그해 겨울부터 하얀 눈이 쌓인 무덤가에 동백꽃이 피어나고 푸른 정절을 상징하는 해장죽이 돋아났다고 한다. 이처럼 애틋한 사연으로 인해 이 고장 사람들은 오동도의 동백꽃을 가리켜 '여심화(女心花)'라고 부르기도 한다.
터널을 지나서 여수밤바다거리로 들어서며~~~ 거북선대교가 시야에~~~
거북선대교 밑에 세워진" 여수밤바다 포차주막' 에 대한 핫포토죤에서 ~~~
하멜전시관에 세워진 네델란드 심벌 풍차에서~~~
여수는 하멜과 인연이 매우 깊은 고장이다. 1653년 그의 동인도회사 소속인 스페르웨르호가 제주도의 바위에 부딪혀 난파되었고 하멜은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당시 유럽에는 전혀 알려져 있지 않은 한국에서 왕명에 의하여 13년 동안 억류되었었다. 그가 마지막으로 한국땅에 머물렀던 곳이 바로 이곳 여수이다.
네덜란드 호르콤시에서 출생한 헨드릭하멜은 동인도회사 선원으로 상선인 스페르웨르호를 타고 일본으로 가던 중 1653년 8월 16일 일행 36명과 함께 제주 핸안에 표착하였다.
제주도 서귀포시 난덕면 산방산앞 용머리해안에 부딪혔다는 하멜상선전시관이 있지요
하멜은 1663년부터 1666년까지 4년간 이곳 여수의 전라좌수영에 억류되어 있다가, 1666년 9월에 일본으로 탈출하여, 고향으로 돌아갔다.
하멜전시관을 둘러보고 하멜등대를 본 후~~~
여수시 동문동 여수구항 방파제에는 높이 10m의 붉은색 콘크리트 구조물이 바다를 향해 서 있는데, 그 이름이 이채롭게도 하멜 등대이다.
붉은색 하멜등대와 거북선대교 위를 지나는 케이블카를 담아보면서~~~
여수 같은 관광지는 걸어서 다니면 넓어서 많이 관광을 할 수 없고 승용차로 다니면 다양하고 상세하게
관광을 못함으로, 나처럼 자전거로 다니면서 곳곳의 여러곳을 관광하기 안성맞춤이지요.
여수밤바다 부두에서 돌산대교까지 달려가 보자!!!
저 멀리 거북선대교와 하늘로 날아가는 케이블카가 계속 날아가고~~~
제2돌산대교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다리로, 여수시 구도심과 돌산을 연결한다. 교량의 길이는 744m, 폭(너비)은 17.0m이며 교각과 교각 사이의 거리를 나타내는 경간장의 최대 길이는 230m 규모이다.
거리도 더욱 정비를 보완해서 올해가 100주년 항구기념회로 여러 기념비와 잠소도 보완해서 더욱 깨끗하네요.
거북선속의 전시관도 둘러보고~~~
거북선 속에 병사들의 배치와 포를 쏘는 모형도 관람하고~~~
병사들의 신고식하는 모습도~~~
이순신장군 동상에서~~~
여수여객터미널 근처 맛집에서 아귀탕에 깔끔한 돌산갓김치로 중식을 해결하고~~~
여수어시장도 둘러보면서~~~
여수연안여객터미널을 지나며 이곳에선 금어도 백도와 거금도를 주로 운항하네요.
해안에서 저 멀리 거북선대교와 하늘엔 케이블카가 날아가고 푸른 바닷바람도 맞으면서~~~
"낭만과 추억이 함께하는여수밤바다주막촌 회센터"로서 지붕에 자유의 여신상도 있네요.
해변에서 가까워지는 돌산대교를 담아보면서~~~
돌산대교근처 길이 좁은 골목길을 지나야 하네요.
좁은 골목길에 멋진 라이딩벽화가 그려져 있어서~~~
자차길이 해파랑길과 좁은 고개 속을 지나는 힘든 구간이라 벽화도 잘 그려 재밌는 골목길을 지나며~~~
여수 왔다 하면 이곳을 걸어보아야 멋진 풍경을 즐감할 수 있지요.그리고 장군도를 보면서~~~
돌산대교밑에서~~~
길이는 450m, 폭은 11.7m, 높이는 62m이다. 여수항에 입항하는 대형 선박을 위해 양쪽 해안에 높이 62m의 교각을 설치하였으며, 지름 56~87㎜ 정도의 강철 케이블 28개로 교판을 묶어 무게를 지탱하게 하는 특수 공법으로 시공되었다.
돌산대교 너머에는 오동도를 돌아오는 유람선이 운영되는 부두이지요.
오동도를 유람하는 돌산 유람선착장엔 유람선이 대기하고~~~
바다 위에 캠핑(장돔타임)을 설치해서 낚시터를 조성해서 돌산해상낚시공원으로 강태공들에 인기가 좋답니다.
돌산대교 밑을 따라서 데크다리를 내려오면~~~~
이곳은 장어마울로 멋집들이 있는데 여수에서 곰장어가 먹고 싶으면 호젓한 이곳으로 찾는답니다.
여수밤바다 포차거리로 되돌아와서 자전거를 반납 후 케이블카를 타봐야지~~~
날씨가 선선하고 겨울이라 유람선은 다음기회로 돌리고 케이블카를 타고 하늘을 날라봅시다.
아시아에서는 홍콩, 싱가폴, 베트남에 이어 네 번째로 바다 위를 통과하는 해상케이블카로써, 이제 국내에서도 바다 위를 통과하는 해상케이블카에서 바람을 가르는 짜릿한 스릴감과 함께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상부에 하차후 잔망대에 올라서 장군도와 여수 낭만의 밤바다포차거리 지역의 풍경을 즐감후~~~
최근에 여수시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유치권을 따내면서 새로이 박람회를 개최하게 된다. 그런데 그 장소는 돌산의 진모지구로 '12년 박람회장에서 직경 거리로 약 4km 거리에 준비하는 공사가 한창이고, 기존 여수엑스포전시관도 보수 및
보완공사도 새로운 단장을 하는 듯합니다.
케이블카로 정상전망대에 올라서~~~
여수해상국립공원을 동영상으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오늘 눈도 즐거웠으니 입도 즐겨볼까???
간장게장,약념게장 그리고게튀김무침 등등이라~~~ㅎ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니 서서히 어둠이 찾아오고 불빛이 켜지니 발길을 엑스포역으로~~~
여수엑스포역(18:05발) ktx로 용산역에 도착(21:13착) 후 전철로 귀경했습니다.
오늘의 이모저모를 꾸며보았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팔각정자에서 여수항의 남해바다를 동영상
여수 한려수도 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남해바다를 보면서 밝은 한 해를 출발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