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Etc ◈ [뮬란 外] 우리가 알지 못했던 `디즈니사 애니메이션`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① ◈

[릴리아나♥]

애니메이션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단어는?

바로 월트 디즈니(Walt Disney)입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시겠지만

애니메이션 = 디즈니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디즈니에서 만들어 낸 애니메이션들은

하나같이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왔죠.

그래서 오늘은 이 월트 디즈니작 애니메이션들의

그동안 꽁꽁 숨겨져왔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펼쳐놓겠습니다.

첫번째로 그 비밀을 드러낼 애니메이션은

우리에게도 너무 잘 알려진

'알라딘'

(Aladdin)

이미 너무나 잘 알려져있다시피

주인공 알라딘의 실제모델은 배우 탐 크루즈죠.

하지만 원래는 마이클 J.폭스가

알라딘의 실제모델이었죠.

하지만 후에 제작자 제프리 카젠버그는

그의 외모가 여성들에게 어필하지 못한다고 생각해

다시 탐 쿠르즈로 바꾼 거구요.

 

그렇다면 아름다운 자스민의 롤모델은

과연 누구였을까요?

 

자스민을 그린 애니메이터 마크 헨에 따르면

그 주인공은

바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에서

여신포스를 풍겨주던 제니퍼 코넬리랍니다.

 

정말 너무 예쁜 공주죠?

아 짱나 ^^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알라딘이

개봉된 해는 1992년 -

알라딘은 그 해 모든 영화를 통틀어 가장 성공한 영화입니다.

미국 박스오피스에서만 217만 달러가 넘는 흥행을 거두죠.

이 애니메이션에 참여한 스텝수만 해도

총 513명이나 된답니다.

 

후에 비디오로 나왔을 때도 첫주에만

천만개가 넘게 출시되었고

모두 2천5백만 개라는 어마어마한 수의 비디오가 나왔죠.

이 기록은 2년동안 보유되다가 후에

'라이온 킹'에 의해 깨지게 됩니다.

 

이 성공으로 아이맥스 버전까지 고려되었으나

결국 실현되지는 않았어요.

지니의 모델은 풍자만화가로 잘 알려진 앨 허시필드의

그림체에서 따온것이구요.

 

영화 속 지니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로빈 윌리엄스입니다.

하지만 대형스타가 목소리 출연한 것에 비해

우리에게 지니의 이미지는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포스터나 다른 여러 홍보물에서도

지니가 차지하는 비율은 채 25%도 되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바로 로빈과 디즈니 사와의 불협화음 때문인데요.

심지어 'The Art of Aladdin' 책에서는

그의 이름이 '쏙' 빠진 채 단순히

'the voice of the Genie'라는 언급만으로 소개되었죠.

이에 단단히 화가 난 로빈은

알라딘 시리즈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알라딘을 홍보하는 그 어느 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았죠.

이에 디즈니의 수장 마이클 아이스너는

피카소의 진품그림을 선물하면서까지 그에게 용서를 구하죠.

 

 왼쪽 마이클 아이스너                    오른쪽 송강호 * 제프리 카젠버그

하지만 로빈은 이마저도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결국 기존 프로듀서인 제프리 카젠버그가 해고되고

새로운 프로듀서가 들어오자

로빈은 그제서야 용서하고 다음 시리즈에도 연이어 참여했답니다.

 

이렇게 말많고 탈 많았던 지니 목소리에는

에디 머피, 존 캔디, 스티븐 마틴도

고려대상에 있었답니다.

 

로빈은 알라딘의 성우를 맡았을 당시

Hook과 Toys라는 다른 두 편의 영화도 찍고 있었죠.

로빈이 녹음을 할 때

쉰들러 리스트를 촬영하고 있던

스티븐 스필버그에게 종종 전화가 걸려오곤 했는데요.

 

그의 전화를 스피커 폰으로 연결해서

스티븐은 종종 스텝들에게 농담을 해주었대요.

스태프들은 사기가 충전되고,

실제 스티븐이 한 농담이 영화 속에도 삽입되었다고 해요.

알라딘에서는 주제곡 'A Whold New World'도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명곡인데요.

 

디즈니 음악의 대가 알란 멘켄이

작곡한 'A Whole New World'의 원제는

'The World at Your Feet'였지만

후에 작사가 팀 라이스에 의해 바뀐 것이랍니다.

이 곡은 애니메이션 주제곡으로는 최초로

MTV Music Award에 후보로 선정되기도 했어요. :)

중동의 향기가 물씬나는 알리딘은

전반적으로 역시 그 색채감이나 디자인에 있어서

페르시안 시대와 중동 빅토리아 양식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하죠.

 

아참!

원래 이 알라딘의 모티브가 된 전설에서

알라딘은 '중국인'이었다고 하죠? ^^

알라딘의 패션도 정말 기가 막혔는데요.

그의 배기팬츠는 애니메이터 글랜 킨이

바로 랩싱어 'M.C 해머'에 영감을 얻어서

착안한 디자인이랍니다. :)

 

 2001년 후반에

알라딘의 발코니 씬에서 그가

'Take off your clothes'

라고 말을 한다는 루머가 떠돌았습니다.

 

하지만 실제 이 대사는

'Nice kitty, take off and go, go on' 였답니다.

이 부분이 논란이 되자 디즈니측에서는

DVD버전을 낼 때, 아예 이 부분을 삭제했다고 해요.

알라딘이 거짓말을 할 때마다

모자의 깃털이 떨어져 얼굴을 덮었다는 사실은

예리한 분들은 이미 눈치 챈 사실이겠죠? :)

알라딘이 지니에게 왕자로 변신시켜 줄수 있냐고 부탁했을 때

지니가 들고 있던 책은 '요리 책'이랍니다.

그리고 이 장면에서 '인어 공주'에 나왔던

가재 세바스찬이 카메오로 등장한다는 사실!

 

초반에 알라딘의 구조는

알라딘과 그의 세 친구들 '밥칵, 오마, 카짐'이 등장하고

요술반지와 두 명의 지니가 등장하는 것으로

구상되었다고 해요.

하지만 후에 이 시나리오가 다시 수정되면서

주옥같은 영화 주제곡들이

무려 8곡이나 삭제되었죠.

언제나 다시 보아도

미지의 꿈과 어린시절의 환상을 선사해주는

알라딘 정말 멋지지 않나요? :)

.

.

.

 이번에 소개할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Under the Sea~♪♬'

흥쾌한 배경음악이 자동적으로 연상되는

인어공주

(The Little Mermaid)

이 애니메이션은

손으로 직접 그리고 아날로그 카메라로 촬영한

디즈니 사의 마지막 애니메이션입니다.

무려 1,100여개의 배경과

1000가지가 넘는 색상을 사용했죠.

백만개가 넘는 씬을 그려야만 했구요.

그 결과는

지금 우리가 기억하는 인어공주로 이어졌답니다 ^^

인어공주는 정말 많은 노력이 들어간 작품이랍니다.

바닷 속이 배경인만큼 물거품이 필연적으로

등장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이 애니메이션의 제작자는 이 물거품을

하나하나 손으로 그려야 할 것을 명했죠.

절대 복사는 하지 말라고요.

수많은 물방울을 감당해내기에는 디즈니의 인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결국 그들은

엄청난 노동력이 살아숨쉬는

베이징의 Pacific Rim 프로덕션에

도움을 요청하기까지 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작품은 71년 마법의 빗자루이후

처음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애니메이션이랍니다.

(물론 그 전에도 다른 애니들이 노미네이트되긴 했었죠.)

사실 이 인어공주는

이미 1930년대 후반부터 애니메이션 작업이

구체화되었던 작품입니다.

 

그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카이 닐센은 인어공주 이야기 소재의

수많은 부분을 생각해냈고

디즈니사는 이를 모티브로 삼았구요.

그래서 크레딧 부분에

카이 닐센을 visual development

라고 명명해놓았답니다. :)

 

너무 귀엽고 예쁘고 깜찍해서 화가 나는

인어공주 아리엘의 외모는 여배우 알리사 밀라노에게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답니다.

(율풉님 정보 ^^)

디즈니의 모든 애니메이션들은

필연적으로 디즈니를 상징하는 믹키마우스를

중간중간에 몰래 등장시킵니다.

인어공주 장면 속에서도

역시 숨겨져있는 디즈니의 상징들을 찾을 수 있는데요.

 

<소라껍질 왼편으로 물방울이 만들어낸 믹키모양>

영화의 오프닝 씬에서

트리톤 왕이 궁정으로 등장하는 장면에서 역시

믹키 마우스뿐만 아니라

구피, 도날드 덕까지 찾아볼 수 있답니다.

이뿐만 아니라

인어공주는 유독 성적인 면에서도 많은 말들이 있었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90년대 초중반에 크게 루머가 되었습니다.

바로 인어공주가 결혼하는 장면에서

주례를 보는 사제가 발기가 되었다는 점이죠.

이에 디즈니측은 단순히

사제의 무릎이 그의 튜닉 아래로 옮겨져서 그런것이다

라면서 해명했지만

격렬한 도덕주의자들은 이에 반대해

이같은 변명을 받아들이지 않고 심지어는

소송을 하는 사태까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사태가 여기에까지 이르자 2006년

DVD 수정판에서 디즈니측은

이 장면에서 사제 앞에 작은 박스를 그려넣었고

더 이상의 논란을 종식시켰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비디오 버전에 나온 인어나라의 성모양이

마치 남성의 상징을 연상시킨다는 점에서

또 한번 논란을 불러왔었죠. 

 

어쨌든

이처럼 디즈니의 숨겨진 모습을

찾는다는 것은 유쾌한 경험인것 같기도 해요 :)

우리가 흔히 세바스찬이라고만 알고있는

가재의 풀네임은

호라시오 텔로니어스 이그나티우스 크루스타셔스 세바스찬

(Horatio Thelonius Ignatius Crustatious Sebastian)

원래 세바스찬은 영국식 악센트를 구사하기로

되어있었어요.

하지만 작사가 하워드 애쉬먼이

세바스찬을 자메이카산으로 만들어버렸죠.

하지만 결국 이 같은 변화가

그 유명한 'Under The Sea'를 만들어냈고

결국 아카데미 상까지 거머쥐게 되었답니다.

딸부잣집인 인어공주 아리엘의 자매들 이름도 한번

알아볼까요?

 

 

아퀘타 - 아드리나 - 아리스타 - 아델라 - 아라나 - 아티나

랍니다.

가족이 '아'가네요 ㅋㅋ

사실 이들의 아버지 트리톤 왕 역시

우리가 흔히 바다의 왕이라 알고 있는

포세이돈의 아들 이름이랍니다.

 

인어공주 아리엘이

바위 위에 앉아있는 모습은

실제로 덴마크의 코펜하겐 만에 있는

인어공주 상을 떠올리게 한답니다.

영화속 인어공주 아리엘이 빨간머리인 이유는

이미 5년 앞서 개봉되었던

대릴 한나 주연의 인어공주 영화 '스플래시'의 이미지와

겹치지 않게 하기 위한 고의적인 선택이었습니다.

한 가지 또 재미있는 사실은

영화속에서 악역으로 나오는 우르슐라가

사실은 인어공주 아리엘의 이모라는 사실입니다.

이것을 설명해주는 장면이

아쉽게도 영화 속에서는 편집되었지만요.

영국의 유명한 코미디 배우

제니퍼 샌더스는 이 우르슐라역을

오디션보았으나 떨어졌어요.

하지만 후에 '슈렉 2'에서 요정엄마로 등장하게 된답니다. ^^

 

영화 속에서

아리엘을 목욕시켜주고 저녁을 대접하는

왕자의 하녀로 등장하는 샬롯타

의 옷은 신데렐라의 옷과 똑같답니다.

다만 신데렐라 머리 위에 스카프만을 제외한다면요 :)

 

인어공주 아리엘이 우르슐라의 보물동굴에

몰래 들어가서 보는 장면이 있는데요.

그 장면에 등장한 그림은

실제 17세기 프랑스의 유명화가 조르주 드 라 뚜르의

작품 'Magdalene With the Smoking Flame'랍니다.

 

인어공주는

2007년 브로드웨이 뮤지컬로도 옮겨져

아직도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고있죠.

얼마전 수리도 이 공연을 보러 갔었답니다. :)

 

과연 '머스트해브 볼거리' 일만하죠? ^^

 바닷속 인어가

친근하게만 느껴졌던 영화

인어공주였습니다.

.

.

.

 세번째로 소개할 애니메이션은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

디즈니의 모든 공주들이

반드시 진한 쌍커풀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는 것을

알려준 영화

뮬란

(Mulan)

 이 영화는 플로리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만들어 낸

최초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입니다.

 

 뮬란은 인간의 노력과 첨단기술이 함께 이루어낸

공동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애니메이터들은 3주동안 중국에서 머물면서

그곳의 문화, 배경 등을 스케치하고 찍었으며

컴퓨터 애니메이터들은 최신기술을 사용하여

애니메이션임에도 실제와 가장 가까운

묘사를 살리기 위해 애썼답니다.

그 기술들은 종전에 애니메이션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것들이었죠.

3만 명이 넘는 군중의 모습과

말의 등에 올라탄 2000명이 넘는 훈족의 모습들은

모두 아틸라라 불리우는 최신식 기술의 결정체였답니다.

 

또 다른 영화의 명장면 중 하나는

뮬란이 아버지의 사당에서

아름다운 목소리로 Reflection을 부르는 장면인데요.

이때 잘 닦여진 비석 위로

언뜻 중국어들이 등장합니다.

이 비석에 적힌 중국어들은 다름 아닌

뮬란의 제작에 참여한 애니메이터들의 이름을

중국어로 옮겨 적은 것이라는 사실~

이렇게 디즈니 제작진들은 곳곳에

자신들을 알리는 실마리를 놓는답니다.

시종일관 뮬란에서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던 리아 살롱가는

원래 뮬란의 목소리 역으로 오디션을 봤어요.

하지만 남자 목소리를 흉내내기에는

그녀의 목소리가 굵지 않다는 이유로 결국 탈락했죠.

하지만 그 대신,

영화 속 뮬란의 노래는 모두 그녀가 맡아

환상의 하모니를 들려주었답니다.

 영화 속에서 뮬란이 훈족의 대장 산유를 맞아

그를 무찌를 때 사용했던 무술은

실제 전투에서 쓰이는 기술이라고 해요.

 

리 장군의 아들 샹 역의 무술 모델이 되준 사람은

다름 아닌 브루스 윌리스였고요.

뮬란의 중국어 버전에서 샹의 목소리를

녹음한 사람은 성룡이었답니다.

 <절대 벗은 모습만을 캡쳐한 것이 아닙니다.>

극 중 뮬란이 전쟁으로 불타버린 마을에서

발견하는 인형은

일본의 유명감독 미야자키 하야오의 영화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에서

여자 주인공이 황폐화된 마을에서 발견한 인형과

같은 모양이랍니다.

디즈니 제작진들이 모티브로 따온거죠.

원래 영화 속에서는

왕이 리 샹과 뮬란의 약혼을 축하하며

목걸이를 하사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나중에 편집이 되면서 이 장면은 빠지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이 목걸이는 후에 뮬란 2에서

리 샹과 뮬란의 결혼선물

목걸이로 다시 등장하게 된답니다.

 

뮬란의 모티브가 된 중국의 전설에 따르면

영화와는 달리 전설 속 뮬란은

끝까지 자신이 여자임을 들키지 않았다고 해요.

전설 속 뮬란은 전쟁을 승리로 이끈후 다시 고향으로 돌아갔고,

그 후 그를 다시 찾고싶어하던 동료 군인이 후에

그가 여자임을 알고 매우 놀랐다는 것이

원래 전설의 내용이랍니다.

뮬란의 각본을 쓴

작가 로버트 산 소우치에 따르면

디즈니사에서는 뮬란 속에 용을 등장시키는 것을

그리 탐탁히 여기지 않았다고 해요.

용은 크고 위협적인 존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

 

하지만 산 소우치는 용을 작은 크기로

만들면 된다고 그들을 설득해

결국은 우리가 알고 있는

귀여운 용 무슈가 탄생하게 되었답니다.

이러한 뒷배경은

애니메이션 속 대본에서도 간접적으로 드러나는데요.

뮬란이 무슈를

'tiny'라고 부르자

 

무슈가

"물론! 나는 너와 여행다닐 수 있는 편한 크기야

만약 내가 진짜 용의 크기였다면 너의 칸(뮬란의 말)은

두려워서 벌써 죽었을걸?"

라고 대답하는 장면이 바로 그 장면이랍니다.

아름다운 배경이 돋보였던

디즈니의 만화영화 뮬란 -

특히나 우리나라에서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라

더욱 애착이 가네요 :)

.

.

.

오랜만에 하는 포스팅이

모두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내용이라

개인적으로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

이번 편에서는

알라딘, 인어공주, 뮬란

이렇게 세 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아보았는데요.

 

다음 편에서는

라이언킹, 포카혼타스, 백설공주, 미녀와 야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드릴게요 :)

 

이렇게 끝나기 아쉬워서 전해드리는

또 한가지 부록!

(스크롤의 압박. 정말 죄송해요 ㅠ)

올해 초에 개봉해서

미국 내에서도 좋은 흥행성적을 거둔 영화

'마법에 걸린 사랑'을 기억하시나요?

정말 동화같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어른들을 다시 디즈니의 세계로 매혹시킨 영화 -

만화영화 속에서 갓 튀어나온 것 같이

예쁜 여배우 에이미 아담스와

의사 가운을 벗어던지고

공주님의 기사가 되어준 패트릭 뎀시 -

 

이 영화의 많은 장면들은

모두 디즈니의 만화영화 속에서 나왔답니다.

 

먼저 신데렐라에서 모티브를 따온 장면을 보자면

잠 자는 숲속의 공주 장면도

빼놓을 수 없죠 :)

이 외에도

백설공주,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레이디와 트램프에서

많은 장면이 영화에 모티브가 되었답니다.

모르고 봐도 재미있지만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영화 속 비하인드 스토리 -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알찬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불펌은 금지 ^^

[또라에몽]

아 뮬란보고싶다!

[또라에몽]

아 보니까 위아래로 저까지 포함해서 다들 레어닉네임은 못갖고......비슷한 이름만 가졌어.....

[자이언트베이비]

진짜어릴적기억나네요 ㅠㅠ 전알라딘 넘좋아했음 ㅠㅠ

[알이즈웰 :)]

우왓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 ㅎㅎ

[캡틴제라드]

디즈니꺼는 언제봐도 재밌어요 인어공주는 진짜 수십번돌려봤었는데... 다음편도 기대되네요ㅋㅋ

[제시카알봐]

전 뜬금없이 마지막에 나온 마법에 걸린 사랑이 다시 보고싶네요ㅋㅋㅋㅋ 복습하러 가야지

[깨롤라인]

22222 part of your world 부르는 장면에서 나와요~

[꿍디꿍디]

우왕 정말신기하고재밌어요♥

[KOR244성시백]

디즈니 제대로 본거 라이온킹밖에 없는데 나중에 다 보고싶어요 ㅠㅠ

[분리수거]

라이온킹 기대돼요!!

[차차차ㅤㅊㅏㅊ차차차]

라이온킹 덕후라 재탕만 몇십번해서 ㅋㅋㅋㅋㅋ 여기에도 미키마우스 모양이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암석?들 잘 보시면 미키마우스 모양 암석 있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