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사랑받아온 레드 와인 립스틱 베스트

[샤 넬]

꾸준히 사랑받아온 레드 와인 립스틱 베스트

5년 이상 꾸준히 베스트셀러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코즈메틱 브랜드의 레드 립스틱은 와인 계열의 어두운

빨간색이 대부분.

특히 한국 여자들이 좋아하는 레드 립스틱은 백인들이 좋아하는 밝은 채도의 레드 립보다 어두운 와인 계열

이 더 많다.

겔랑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지현씨는 브라운 계열의 헤어 컬러나 골드 컬러가 잘 어울리는 하얀 피부의 서양

여자들에게는 따뜻한 느낌의 오렌지 & 브라운빛 레드가 잘 어울리고, 블랙 헤어에 피부가 약간 노란 톤인

한국 여자들의 경우엔 짙은 와인 & 핑크가 섞인 앵둣빛의 차가운 레드 컬러가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한다.

한국 여자들에게 인기를 얻어온 클래식한 와인 톤의 레드 립스틱 경우 컬러가 변형되지 않고 또렷하게 연출

하는 것이 팁.

이런 연출법 때문에 한국 여자들이 꾸준히 사랑해 온 와인 컬러 립스틱은 입술에 발랐을 때 컬러가 변형되지

않는 매트한 질감을 가지고 있다.

레드와인 컬러, 어떻게 바를까

피부 톤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입술 선을 따라 립스틱 색깔과 동일한 립 라이너를 이용해 바탕 선을 그린다.

그리고 브러시를 이용해 바탕 선 안을 색칠하듯 꼼꼼하게 컬러를 칠해 넣으면 끝.

1 _루즈 아르마니 400호 4g 3만9000원·조르지오 아르마니

2 _루즈 알뤼르 14호 3.5g 3만9000원·샤넬

3 _압솔뤼 루즈 365호 로즈 6ml 3만8000원·랑콤

4 _루즈 홀릭 510호 4g 3만원·헤라

5 _루즈 디올 752호 3.5g 3만9000원·디올



기획_조유미, 사진_김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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