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 이웃인가?*
어느 동네에서
이사를 가기 위해 짐을 꾸리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트럭에
짐을 실으며 이삿짐 센터 직원에게 말했습니다.
"이 동네는 사람이 살곳이 못됩니다.
이 동네 사람들은 모두 무식하고 가난하며
예절도 모르면서 욕심은 많고 싸움질만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생각다 못해 이동네를 떠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가 이사간 후 다른 한 사람이
식구들을 데리고 그 동네로 이사해 들어 왔습니다.
앞서 이사한 사람이
살던 집을 사서 그리로 이사를 오는 것이 었습니다.
그는 짐을 푸는 일을 도와주는 사람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이 동네 사람들이 가난하고 무식하고
많이 앓기도 하고 불행하게 산다는 소문을 듣고
그들의 이웃이 되어 볼까 하여
이 동네로 이사오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나는 우리 식구들과 함께
그들을 힘 닿는 대로 도우려고 합니다."
앞서 동네를 떠난 사람은
좋은 이웃을 찾아서 이사를 갔지만
그는 자신이 바라는
좋은 이웃을 영원히 찾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그는 끝없이
헤매거나 실망의 쓴잔을 마시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막 이사온 사람은
어디를 가든지 좋은 이웃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웃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남이 해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내가 아닌
상대방의 모습 속에서 이웃을 판단하려 합니다.
그러나 먼저 이웃사람의 눈에 비친
나의 모습은 어떠한지 돌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이웃과의 관계를 좋고 나쁘게 만드는 것은
상대방이 아니라
나에게 달렸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않됩니다.
특별히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섬기는 우리를
이웃에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되돌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은 제사장과 레위인이 아니라
그를 도와주었던 사마리아인이었습니다.
-하늘소리가-
사랑과 섬김의 우리님들
5월 16일(금)
부산 부산진역 가족들을 섬기는 날입니다
5월 24일 (토)
전북 익산 가족들이
은송 요양원 가족들을 섬깁니다
5월 25일 (주일)
개척교회를 섬기는 선교 활동이 있습니다
방화 1동 883번지 소재 (버스로 이동)
부원 감리교회에서 ccm.가수
최정님집사 초정 저녁 찬양 집회를 갖습니다
선교 물픔을 만들어 5시부터
교회 부근에서 1시간 정도 전도 활동을 합니다
처음 시작하는
개척 교회 순방 찬양 집회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집결시간 및 장소 : 2호선 당산역
(1번출구쪽 16:00)
* 문의 연락처 : 하늘소리 011-276-5229
또한 10,000원 200구좌 운동을 위해서도
기도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후원금 계좌는
국민은행 272701-04-049722
농협은행 1186-12-060570 이며
예금주는 사랑과 섬김(장재식)입니다
♡ 하늘소리의 사랑과 섬김 오시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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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누구에게나 참된 이웃으로 살 수 있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우리 서로 만날때마다 스마일 *:...:* 좋은 글과 찬양 감사합니다..^^
저를 좋은 이웃이라고 보아줄 사람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런데 정말 내 이웃을 얼마나 사랑하고 섬겼는지 부끄럽습니다...
주님의 사명자로서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기를 원합니다.주님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0^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