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습니다.
보고 싶은걸 보고 싶다고
말하는것이
얼마나 자유로운 표현인지
이제사 알았습니다.
사랑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는것도
내게 넘치는 행복 이었음을
이제사 알았습니다.
그립습니다.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는건 자유지만
그립다고 당신에게 말하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이었는지
이제사 알았습니다.
당신을 잊어야할때
당신을 잊지 못하는것은
나의 선택이 아닙니다.
마음으론 잊고자 하지만
잊혀지지 않습니다.
당신을 사랑할때
사랑하고 싶어서
사랑한것이 아니듯
내 그리움도 그러 합니다.
사랑할 사람을 사랑하고
잊어야 할 사람을
잊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렇게 못하는 마음은
더욱 안타깝습니다.
해바라기는 해만 바라보듯이...
나 당신만 바라보며 사랑을 했습니다.
아주 조금씩만 잊도록
내게 시간을 주십시요
조금씩
조금씩
당신을 내 가슴에서 밀어 내도록
내게 시간을 주십시요!
당신을 잊고자 노력하는 것도
내겐 고통입니다.
고통을 안고서라도
당신을 잊을수 있을지....
"사랑을 하면 이뻐져요." 란 노래 가사처럼
누구나
진실한 사랑을 하면
찬란한 가을날처럼
모든 세상은 아름답고
마음은 편하고
온몸은 힘이 솟아 살아 있음에 무한한 감사를 느낀다
잘못된 만남의 사랑은
어두운 그림자에 시달려
언젠가는 낙엽처럼 바람결에 떨어진다
지금, 나의
만남이
사랑이
사회의 타당성이 있는가를 살펴 보아라
사랑하는데
사회의 타당성을 따지고
무슨 이유가 있느냐고 묻지 말라
마음에 두 손을 얹고
곰곰이 생각해 보면 잘 알 수 있다
누구나
가을 되면 황홀한 사랑을 꿈꾼다
그러나
일시적인 마음으로
낚싯대를 아무 물이나 던지지 마라
모든 것은 씨앗 뿌린 만큼 거둔다
사랑
사랑을 시작하긴 쉬워도
영원한 사랑
아름다운 사랑
후회 없는 사랑으로 이어 가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신의 희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사랑은
자신뿐만 아니라
모든 이의 가슴에 기쁨과 행복을 안겨 줘야 한다.
- 작가 미상 -
첫댓글 나두 가을 바람이 불면 보고싶은 사람이 생각나는데..
난 울님들이 보고잪은디요....()()().....^^*
나무 관세음보살...()()()
맞습니다,가을바람이 불면 더욱 그리운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