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어느프로에서 김영대 대장님께서 심산행을 하시는 편을 감명깊게 보았습니다.
그중 외롭고 고단한 심마니의 고충과 애환을 표현한 노래구절....
ㅡ삼 한 뿌리 캐면 어머니 봉양하고
ㅡ또 한 뿌리 캐면 나 장가가야지~~
하는 구절과 마지막에 시임~~봤다~~~
하는 구절이 참 마음이 찡하고 아련했습니다
이후 혼자 심산행을 하다 문득 작은 소리로 저도 시임~~봤다~~~~~ 시이임~~봤다 하는 소리를 읇으며 힘을 내어 보곤합니다^^
어느 인테넷 기사에서 2018년 대장님께서 MBN 나는 자연인이다 292회인가? 출연하신 걸보고 다시 보기로 찾아서 보았습니다.
구수하시고 넉넉한 모습으로 진행자 윤택씨와 장단을 주고 받는 모습도 좋았고 지금까지 고생하시며 역경을 이겨내오신 모습도 참 아련했습니다.
큰 용기가 되었습니다. 대장님 뎍분에^^
늘 건강하시고 무운건승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첫댓글 늘 긍정적으로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늘 소박하고 소소하나 가족들과 행복을 우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