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레이 호우!  5년 전 가을 처음 스윙을 접하고 지터벅 81기로 신나게 놀다가 <br><br>결국 하라는 스윙은 안하고 당구 실력만 100이 늘어버린 여래랍니다. <br><br><span style="color: #333333;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      </span> 스윙을 향한 열정이 헤어진 연인을 향한 마음처럼 식어 갈 때쯤  <br><br>코로나19가 시작됐고 이후 영영 스윙은 다시 할 거라 생각하지 못 했어요. <br><br>어느덧 시간이 흘러 3년이 흐르고 '하태'형의 결혼식에 가서 옛 연습팀 멤버들과</p><p> </p><p>조우하며 지터벅 100기가 곧 시작한다는 소식을 들었죠. 그때였어요.</p><p> </p><p>젖은 장작마냥 식어 있던 스윙을 향한 마음에 불씨가 피어오른게... <br><br><span style="color: #333333;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      </span> 사실 스윙은 제게 축복 같은 존재였거든요.  처음 직장 동료의 짝사랑을</p><p> </p><p>이어주고자 동료의 손을 잡고 두드린 스윙에게 평생 함께할 친구들과 잊지 못할</p><p> </p><p>소중한 추억들을 선물 받았거든요. <br><br><span style="color: #333333;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      </span> 뭐 여튼 그렇게 부푼 꿈을 안고 지터벅 100기의 문을 똑또독 똑똑 두드려 봤죠.</p><p> </p><p>2주 차 강습부터 참석했는데 사실 많이 떨리기도 하고 괜히 눈치도 보이고 해서 <br><br>괜히 왔나 싶었어요.  <br><br><span style="color: #333333;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      </span> '마 그래도 내가 다 해 봤는데! 어? 스텝스텝 락스텝 해도 되는 거 맞나?' <br><br>초수강 분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해요'쌉 '콩이'쌉에게도 미안해서 RUN하고 싶었답니다. <br><br>그래도 끝까지 가보자는 마음으로 2주 차부터 빠짐없이 참석하고 어떻게든 <br><br>지터백 동기들과 친해져 보고자 뒤풀이에 사활을 걸었었죠. <br><br>그렇게 마치 미합중국의 Founding Fathers 같은 최초의 흥벙을 위한 비대위가 결성되고  <br><br>알트F4와 이멤버리멤버도 생겨났죠.</p><p> </p><p>흥벙을 위해 리더들끼리 모여 고민하고 노력했지만</p><p> </p><p>결국 리더에 의한 리더를 위한 리더벙의 연속이었어요. <br><br><span style="color: #333333;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      </span> 흥벙의 높은 벽에 가로막혀, 중고 리더의 고뇌에 빠져 결국 그만 나와야 하나 하는</p><p> </p><p>마음이 강해질 무렵, 빤스런을 추진하던 치니를 발견하고 설득과 몬스터에너지 조공 스킬로 <br><br>빤쓰 당겨 잡고 뒤풀이로 끌고 갔더라죠.</p><p> </p><p><span style="color: #333333;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      </span> 이때 치니가 없었다면 아마 저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을 거 같아요.</p><p> </p><p><span style="color: #333333;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      '치니는 제가 본 리더 중 최고였어요. 그 만의 스타일, 감각, 치니컬리티...'</span></p><p> </p><p><span style="color: #333333;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      </span> 어쩌면 치니라는 핑계로 제가 지터벅에 남을 수 있었던 걸지도... <br>   <br><span style="color: #333333;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      </span> 이때부터 그냥 즐기자는 마음으로 지터벅 100기에 임했고,</p><p> </p><p>스텝은 단순할지라도 다양한 패턴과 배리에이션을 배우면서 즐거움을 느끼게 됐어요. <br><br>그리고 대망의 졸업공연 준비! 두둥! 또 한번 치니를 빌미 삼아 졸공 준비에 착수했죠. <br><br>함께 파트너가 되고픈 팔러도 여럿 있었지만 어쩌겠어요? 중고 리더는 조용히 있어야죠 ㅋㅋ <br><br>처음부터 [치니 케어_v.2.0 + '레이첼'님이랑 파트너]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신청한 거니까. <br><br>근데 있잖아요. 이 선택이 전환점이 될 줄은 몰랐답니다. <br><br><span style="color: #333333;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      </span> 졸공 준비하면서 많은 졸공러들과 가까워질 수 있었고 </p><p> </p><p>항상 대충 추던 제가 정말 열심히 연습하게 됐어요.</p><p> </p><p>사실 각자 사정 상 다 같이 모여 연습을 하지 못해서 걱정도 많았지만 <br><br>'이게 웬 걸? 잘하네? 그리고 공연도 잘했네? 어? 이거 맞아? 이게 돼?' 싶더라구요 ㅎㅎ <br><br><span style="color: #333333;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      </span> 이렇게 소중한 지터벅 100기 싸부님들과 도우미분들 그리고 동기과 함께 할 수 있어 <br>  <br>너무 자랑스럽고 뿌듯했답니다.</p><p> </p><p>여러분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이제 린초에서 칼춤을 출 수 있게 됐어요. <br><br>정말 고맙고 사랑합니다! ㅋㅋ <br><br>   <br>  마지막으로 고마운 분들께 한 말씀 남길 게요. <br>  (여기 없다고 너무 슬퍼하지 말아요. 제 마음 속에 잘 간직하고 있으니까요.) <br><br><br>      '해요'쌉... 조용하고 부드럽게 잘 알려주시며 항상 칭찬해주시던 형님. <br>   '해요'쌉이 종종 해주던 칭찬이 제게는 정말 큰 힘이 되고 원동력이 됐답니다. </p><p>   형님 감사합니다! ㅎㅎ 근데 그거 아세요?</p><p>   우리 함께 예전에 강습도 많이 듣고 원데이 클래스도 들었던 사이라는 거 ㅋㅋ <br>   전 몰랐 거든요 ㅎㅎ 기억 못해서 죄송합니다! </p><p>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 부탁드려요! <br><br><br><span style="color: #333333;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      </span> '콩이'쌉... '해요'쌉과 대조되게 굉장히 솔직하고 당당하며 강력했던 그 분... </p><p>   그래서 처음에 많이 불편했어요. '콩이'쌉도 저 불편했죠? 제가 눈 세모나게 떠서 ㅋㅋㅋㅋ</p><p>   근데 있자나요. 저는 항상 '콩이'쌉이 참 멋있다고 생각했어요.</p><p>   특히 홀딩할 때 눈 세모나게 뜨고 구경했답니다. 그리고 함께 바다 놀러갔다 온 이후로 다시 보게 됐어요.</p><p>   좀 더 가까운 사이가 된 거 같기도 하고 차가워 보이던 '콩이'쌉에게서 온화한 기운을 느꼈어요. ㅎㅎ</p><p>   그리고 이제 우린 영철로 이어져서 더욱 편하게 느껴진답니다.</p><p>   앞으로 먼저 홀딩 신청도 하고 DJ할 때 놀러도 가고 마! 다 할게요! 정말 고맙습니다!</p><p>   그리고 나도 반말해도 돼? 다른 사람들 좀 부럽데...<br><br><br><span style="color: #333333;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      </span> '요옹'돔... 사실 '요옹'돔과 함께한 시간이 길지는 않지만 제 기억 속의 '요옹'돔은 팔러가 없을 때 <br>   그 큰 키로 팔러를 해주며 잘한다고 칭찬해주던 온화한 모습으로 남아있어요. </p><p>   개인사정으로 뵙지 못하지만 언제든 보게되면 반갑게 인사할테니</p><p>   언제가 됐든 웃으며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요옹'돔 정말 고마웠어요. <br><br>  <br><span style="color: #333333;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      </span> '햇님'돔... '햇님'돔도 많이 뵙지는 못했지만 항상 티없이 밝은 미소로 맞이해주셔서 <br>   대하기 편했던 거 같아요. '햇님'돔! 다음에도 밝은 미소로 인사해주세요!</p><p>   저도 항상 웃으며 인사하고 반갑게 맞이할 게요. 고마웠어요. 또 봐요! 제발~</p><p> </p><p><br><span style="color: #333333;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      </span> '튜바'돔... 흥벙비대위원장, 알트F4의 브레인, 이멤버리멤버 그리고 이룬 자. <br>   '튜바'돔! 항상 뒤풀이 예약하고 수많은 '지(터벅)린이'들 인솔하랴 정산하랴 정말 고생 많았어요. <br>   그 정도는 해야 이룰 수 있나 봐요. ㅋㅋ 덕분에 정말 즐겁고 숯한 추억도 만들었어요. <br>   정말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따봉!</p><p> </p><p><br><span style="color: #333333;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      </span> '루나정'돔... 요.정.  <br>   처음 2주 차 뒤풀이에 참석했을 때 같은 테이블에 앉아 서슴없이 말 걸어주던 요정님. <br>   강습 때만 해도 저의 밝은 인사에 굳은 얼굴로 무시하던 요망한 님이어서 뭔가 적응이 안 됐었죠. <br>   근데 웬 걸? 같이 수국도 보고 클라이밍도 하고 바다도 가보니 이 분 요정이었네?  <br>   요즘엔 요정팩폭러 '뱅'님이랑 캐미가 너무 재밌어서 더 더욱 재밌는 요정님! <br>   알현하기 너무 황송해서 홀딩 신청도 차마 못했지만 앞으로 신기술 장착해서 홀딩 자주 <br>   신청할 게요! 덕분에 즐거운 지터벅 보낼 수 있었어요! 고맙습니다! <br><br><br>      <span style="color: #333333;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 </span> '치니'님... 리더 반장, 나의 구원자. 최초의 흥벙추진위원회 원로 멤버, 알트F4의 행동대장,</p><p>   이멤버리멤버 그리고 영철.  <br>   보배반점 내 대각선 맞은 편에 앉아 있던 '치니'... 피탐에 신박한 사진으로 날 웃기고 </p><p>   더 나아가 날 지목해준 '치니'... 그때부터였어.</p><p>   '치니'만큼은 내가 꼭 스윙의 즐거움을 알 수 있게 캐리해야겠다.  <br>   그래서 빤스RUN하던 널 붙잡았지. 물론 날 위해서였어 미안. 그치만 덕분에 정말 즐겁고 재밌었어. <br>   지터벅에서 만나서 지터벅 중 같이 해외여행 다녀 온 건 우리가 우주 최초일 거야. <br>   요즘 공부하느라 많이 바쁘고 힘들텐데 어서 시험 잘 보고 승진해서 함께 즐거운 스윙하고 뜻을 이루자! <br>   스윙을 위해 태어난 남자 타고난 재능러 '치니' 함께 파이팅 하자! <br><br><br>      <span style="color: #333333;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 </span> '시리'님... 강습에 중독된 팔러, 출빠에 진심인 팔러, 체력이 유일한 약점인 팔러 <br>   '시리'님을 뒤풀이에서 처음 봤을 때 정말 충격이었어요. 무알콜 미친텐션에 정신이 혼란했답니다. <br>   근데 이 분 왜케 스윙에 진심이야? 지터벅이 이래도 돼? 싶을 정도로 정말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br>   그 결과는 홀딩할 때 확실히 느껴졌답니다. </p><p>   많이 바쁘고 지치고 힘드실 텐데 보양 든든히 해서 완성형 팔러가 되시길 바라요. ㅋㅋ</p><p>   혹시 염소 좋아하시나요? 한 그릇 하시고 출빠 함 할까요? ㅋㅋ<br>   팔러 반장으로 책임감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br><br></p><p> </p><p>       '타쪼'님... ENFJ. 그냥 나 같아. 근데 더 잘 웃어. 밝아서 보기 좋아.</p><p>   '타쪼'야 우리 사실 생일잼으로 이어진 사이인데 알고 보면 오래 안 사이인데</p><p>   그동안 가까지 지내지 못한 게 미스터리하다. ㅋㅋ </p><p>   함께 지터백하며 많은 고뇌와 번뇌가 있었지만 결국 우린 승리했고,</p><p>   흥벙으로 마무리 했으니 난 정말 여한이 없다!</p><p>   그리고 계속 아니라고 하는데 강한 부정은 긍정인 거 알지?</p><p>   누가 뭐래도 타쪼는 흥추위 멤버이자 영철리멤버F4다.</p><p>   노래도 잘 부르고 잘 노는 '타쪼' 계속 이대로 가자! 파이팅!</p><p> </p><p><br>      <span style="color: #333333;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 </span> '기리'님... 강한 사슴. 최초의 흥추위 멤버, 알트F4의 부장님, 이멤버리멤버.  <br>   조용한 강자 '기리'님. 말수도 적고 주로 경청만 하시는 분이지만 뒤풀이에 진심인 분. <br>   뒤풀이 줄 안 달고 참석하기 우주 최고. 하지만 부드러운 남자. 린초 졸공 예약자. <br>   항상 리더만 모이던 리더벙에 언제나 묵묵히 함께하던 '기리'님 든든했어요. <br>   우리가 염원하던 흥벙도 해보고 이룰 거 다 이뤘네요. </p><p>   이제 린초에서는 '치니'는 공부시키고 '기리'님과 새로운 역사 써보려 합니다.</p><p>   고마웠고, 앞으로도 고마울 거예요. 함께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br><br>   <br>      <span style="color: #333333;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 </span> '다람'형님... 소리없는 강자. 스웨거. 방송댄스의 스페셜리스트. 근데 나보다 형님. <br>   '다람'형님 우리 함께 대전통닭에서 수많은 이야기 꽃을 피웠을 때가 생각나요. <br>   형님이 외국에 정통하셔서 다양한 얘기 나눌 수 있어 좋았고, </p><p>   한편으로, 사실 제가 나이가 깡패라 저보다 동생이실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p><p>   졸공 방댄 안무도 워낙 스웩있게 잘 추셔서 틀림없이 얘는 나보단 동생이다 싶었는데</p><p>   '머여? 형님이셨네요!' ㅋㅋ<br>   항상 온화한 미소로 조근조근 이야기 하는 형님을 보며 저도 겸손해져야겠다 느낀답니다! <br>   세종에서 오시느라 힘드실텐데 앞으로도 즐거운 스윙 하며 함께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br><br>    <br>      <span style="color: #333333;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 </span> '도안'님... 나와 같은 ENFJ. 근데 순한맛. 탱고의 황태자.  <br>   '도안'님 우리 함께 졸공 간식담당 하며 이런 저런 얘기 많이 했죠?</p><p>   '도안'님의 순한맛 덕에 저의 매운맛이 중화될 수 있어서 이제 와서 보면 참 다행이에요. ㅋㅋ</p><p>   중재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함께 스윙하며 더 가까이 지냈으면 좋겠어요.</p><p>   그리고 내가 형인데 말 편히 해도 될까? 알겠다고? 어 오키!</p><p>   아! 그리고 영철리멤버F4! 아니라고 하기 없기! <br><br><br>      <span style="color: #333333;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 </span> '키토'님... 댄싱머신. 스(윙에)진(심인)자. 어깨털기 장인. 모든 춤의 스윙화. <br>   '키토'님 함께 졸공할 수 있어서 정말 가문의 영광이자, 감동의 연속이었어요. <br>   항상 겸손하시던 모습을 보며 저의 경박함을 반성했답니다. </p><p>   그리고 '키토'님 덕에 홀딩 할 때 써먹을 좋은 패턴도 알게 되서 정말 유용하게 써먹고 있답니다.</p><p>   (프레첼 아시쥬?) <br>   앞으로도 자주 뵀으면 좋겠고 볼 때마다 서로 반가이 인사했으면 좋겠어요. <br>   스윙만 추면 돌변하는 그대. 정말 멋지답니다! 키토 최고!<br><br>     <br>      <span style="color: #333333;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 </span> '범키'님... 알쏭달쏭한 분. 스윙에 진심인 편. 다른 사람 돕는데 적극적. <br>   '범키'님 우리 가까운 듯 멀고, 먼 듯하며 가까운 사이 같아요. 그래서 잘은 모르지만 <br>   제가 느끼기에 '범키'님은 참 따듯한 사람 같아서 좋았어요. </p><p>   우리 아직 친해질 시간 많으니까 함께 즐기며 스윙으로 대동단결 해요!</p><p>   그리고 영철리멤버F4는 언제나 열려 있으니 사양하지 마시고 어서 오세요.</p><p>   거절은 거절할게요 ㅋㅋ <br><br><br>      <span style="color: #333333;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 </span> '윤슬'님... 과연 보시려나. 온화하고 부드러운 남자. 근데 라이더. 스윙도 잘 춰. 센터. <br>   '윤슬'님 잘 지내시나요? 서울은 어때요? 눈 와요? 스윙은 하나요? 재능 썩히면 아까운데... <br>   우리 '윤슬'님 생일도 함께하고 졸공도 함께하고 다 했잖아요. </p><p>   언젠가 서울 바든 대전 바든 어디서든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p><p>   아님 축공 같이하면 되겠다! 그쵸? 헤헤</p><p>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요! 행쇼!<br><br>  <br>      <span style="color: #333333;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 </span> '뱅'님... 쿨가이. Bang. 그저 갓. 위스키 마니아. 낮술희망러. <br>   '뱅'님 우리 사실 그리 가까이 지내지 못했지만 저는 지터백방에서 '뱅'님의 허를 찌르는 <br>   드립에 무릎을 탁 치는 게 일상이었답니다. 그러던 중 같이 클라이밍도 하고! <br>   마왕족발 가서 족발 앤 볶음밥도 먹고! 영철은 아니지만 명예 영철도 하고! 다 했으니 <br>   영철리멤버F4로 환영합니다. 대충 무슨 말 할지 알지만 들리지 않으니 그렇게 아세요. <br>   그리고 '뱅'님 홀딩하는 거 보며 많이 배우고 있어요. 쫌 멋있더라구요. ㅎㅎ <br>    <br><br>      <span style="color: #333333;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 </span> '준이'님... 평택러. 순박한 모습. 스윙 열정러. <br>   '준이'님 자주 뵙지 못하지만 함께 수국보러 가서 준이님의 순수한 모습에 감명 받았답니다. <br>   멀리서 오셨는데 동학사까지 오셔서 고생하시고 참 안타까웠어요. 제가 대리해드리고 싶었음. <br>   거기다 함께 졸공도 하면 참 좋았을 텐데 거리가 참 야속해...</p><p>   그래도 종종 뵐 수 있어서 참 다행이에요!</p><p>   앞으로도 뵐 때마다 서로 반갑게 인사하며 우정을 쌓았으면 좋겠어요! <br>   그리고 멀리서 오시는 만큼 항상 운전 조심히 댁에 잘 가시기를 바랍니다! <br><br><br>      <span style="color: #333333;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 </span> 'Rachelle'... South African. Sokkie dancer. My Graduation Partner. <br>   Hi Rachelle! how you doing these days? are you enjoying Lindy Hop?  <br>   You know when we were practicing for the Graduation, I was really worried about  <br>   our performance. Because you and I were away for while. But luckily we did very well! <br>   without any mistakes! :D Thank you for your participation and it was honor that  <br>   I could be your partner. :D also thank you for the post card! and the kinder chocolate! <br>   Hope to see you soon :D miss ya!<br>    <br><br>      <span style="color: #333333;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 </span> '레누'님... 레오누나. 승부사. 최강한화. 노시환 팬. 양파 같은 팔러. <br>   '레누'님 막상 쓰려니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p><p>   처음 봤을 땐 얼마 안 있다가 안 나오실 거 같은 분이라 느꼈는데 이 분 왜 열정 있는 거야?</p><p>   좀 놀랐어요. ㅎㅎ <br>   조용하다가 '레오' 얘기만 하면 폭풍 카톡을 하지 않나. </p><p>   한화찐팬이라 팩폭하면 발끈하지 않나.</p><p>   오죽하면 미안해서 유튜브로 노시환 하이라이트 봤다구요. <br>   이러다가 나도 한화팬 될랑가 몰라. '최!강!한!화' ㅋㅋㅋㅋ(쉽지 않다...)<br>   '레누'님은 승부욕도 있고 노력도 잘하시니 훌륭한 팔러가 될 거 같아요. <br>   조만간 스윙아웃도 하고 같이 한밭야구장도 갔으면 좋겠어요. <br>   한밭야구장에서는 귀에 피나도록 한화응원 들어줄게요. ㅋㅋㅋㅋ</p><p>   최!강!한!화! 오오오오 <br><br><br>      <span style="color: #333333;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 </span> '엘라'님... 내 마음 속 요정. 타고난 자. 나이가 깡패. 부럽다. <br>   '엘라'님 안녕하시쥬? 함께 졸공연습하며 '엘라'님의 개구리송에 방댄을 추던 게  <br>   엇그제 같은 데 한 여름밤의 꿈처럼 지나가네요. </p><p>   '엘라'님과 홀딩 할 때면 이 사람은 타고났구나 하고 느낄 때가 많답니다.</p><p>   좋은 팔러가 될 거 같아요. <br>   거기다 서비스로 맛있는 디저트도 줬으니 그냥 요정인 거임. 암튼 그럼. <br>   워낙 춤 센스도 있는데 요즘 출빠도 열심히 하고 파이팅 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br>   앞으로도 더 정진해서 한 획을 긋는 팔러가 되주심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br>   오늘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또 놀러 갈게요 :D<br><br><br>      <span style="color: #333333;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 </span> '쏭이'님... 센터. 춤잘알. 미소천사. 뒤풀이 1차. <br>   '쏭이'님 잘 지내시죠? 도통 못 본 거 같은 느낌. 아닌가? ㅋㅋ </p><p>   사실 많은 얘기는 나눠보지 못해서 그리 친하다 말하지 못하겠지만</p><p>   함께 졸공 준비하며 센터 잘 정했다 생각했어요.</p><p>   보기보다(?) 잘 추심 ㅋㅋ</p><p>   '쏭이'님 보면 힘드실 법도 한 데 항상 웃으며 즐기시는 거 보고 저도 더 웃으려고 한 거 같아요.</p><p>   역시 사람은 웃어야 제 맛! <br>   앞으로도 같이 홀딩도 하고 뒤풀이도 하고 놀았으면 좋겠는데 1차 이상은 무리겠죠? <br>   그래도 1차라도 함께 쭈욱~ 했으면 좋겠어요!  함께 졸공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어요!<br>  <br>  <br>      <span style="color: #333333;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 </span> '달곰'님... 조용해. 잘 못 봄. 근데 열정러. 동요 짱짱맨 <br>   '달곰'님 이제야 주무시러 가신다고 하시는 거 보니 역시 새벽반 맞네요. <br>   평소에 조용하시다 한 번씩 터트려주실 때면 아주 재밌답니다 ㅋㅋ</p><p>   특히 '이나영 & 손혜진' 잊지 못해요 ㅋㅋㅋㅋ 근데 요즘 넘 바쁘셔서 못 보니까 좀 아쉽네요!</p><p>   결과가 잘 나와서 함박웃음으로 출빠하셨으면 좋겠어요! 좋은 결과 나오면 벙하죠? ㅋㅋ</p><p>   졸공 준비할 때도 시간과 거리의 제약 때문에 쉽지 않으셨을 텐데 정말 잘 해주신 거 같아요!</p><p>   열정이 느껴졌었음.</p><p>   앞으로는 좀 더 자주 뵙고  함께 홀딩도 했으면 좋겠어요!</p><p>   그리고 우리 친구 아이가? 맞나? ㅋㅋ 언넝 봐요~<br><br><br>      <span style="color: #333333;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 </span> '구워리'님... 댄스신동인데 갔어. 행복의 나라로. <br>   '구워리'님 춤 센스가 있으셔서 금방 배우시길래 놀라웠는데 그래서 앞으로가 참 기대 됐었는데</p><p>   이제 그저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행복하십셔! 그리고 언제든 돌아와요! <br><br><br>      <span style="color: #333333;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 </span> '베이'님... 차(가운)대(전)녀. 웃지 않는 팔러. 근데 이제 웃는 팔러. 추진력 대장. <br>   '베이'님 기억 나나요? 우리 처음 강습할 때 '베이'님의 무표정에 정말 당황했어요. <br>   '인사해도 안 받아! 내가 웃어도 웃지 않아! 이 사람 이상해!'라고 생각했어요. ㅋㅋ <br>   근데 추진력 뭔데? 왜 뜬금없이 스포츠 몬스터 벙을 여는 거야? ㅋㅋ <br>   덕분에 즐겁게 놀고 추억도 만들고 고기도 맛있게 먹고 커피도 마시고 다 한 거 같아요! <br>   그리고 이제 우리 영화보러 간다! ㅋㅋㅋㅋ</p><p>   앞으로도 같이 벙도 하고 재밌게 놀았으면 좋겠어요!</p><p>   항상 불러주셔서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구요! 거미집 보실 분 모집 중...ing<br><br><br>      <span style="color: #333333;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 </span> '연붕'님... 이 분처럼만 살고 싶다. 나보고 서인국 닮았대. 그럼 킹정이지. <br>   '연붕'님 항상 얼굴에 함박웃음을 짓고 무슨 말만하면 빵빵 터져주는 아주 고마운 분! <br>   거기다 서인국 닮았다고 극찬을 해주시질 않나. 이 분은 찐찐찐찐 찐이야.  <br>   '연붕'님의 긍정 에너지에 저도 긍정 포인트 적립이 되서 항상 너무 좋아요! <br>   '연붕'을 보면 항상 즐겁답니다! </p><p>   앞으로도 밝은 미소 잃지 않으시게 좋은 일만 가득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p><p>   또 볼 날이 벌써 기다려지네요 ㅎㅎ <br><br>   <br>   부푼 기대와 설렘을 안고 걱정과 불안함을 품으며 시작한 지터백 <br><br>   여러분 덕분에 정말 행복과 감동의 연속이었습니다. 하길 잘했다!<br><br>   우리 앞으로도 인연 이어가요!  <br><br>   이제 축공 연습 시작해야지? 맞자나? 헤헤 <br><br><br>   어키 여기까지!<br><br>   더 이상의 말은 생략한다.  끝.</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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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님ㅜㅜ이렇게 정성가득한 후기에 눈물..🥹(안났어도 이렇게 하라구여? 콩이언니??ㅎㅎ) 내려도 끝이 없는 긴 글에 당황1 계속 내려도 내 이름 안나와서 당황2 드디어 나왔는데 뭐라 말해야할지 모르겠다해서 당황3 당황만 했을까..그럼에도 감동포인트 💯 항상 지터백에 진심으로 임해주고 모든 사람에게 친절해준 여래님이 있어서 즐거웠어요! 린초에서도 더 친해지자 여래님><
첫댓글 여래님 이거 오늘 장장 4시간에 걸쳐서 쓰셨답니다…. ㅠ0ㅠ
싸부도우미들도 못하는 정성후기..
게시판은 닫혔지만, 예쁘게 봐주세요😉
여러분 콩이 말 잘 보셨죠? 저희 지터백 헛리더핫팔러들 모두 예쁘게 봐주세요😉
우와우 갬동 체력 저질이라 강습이나 소셜 다녀오면 기절 ㅋㅋㅋ 정성가득한 후기라니
시리님 염소 한 그룻 어때요?
@여래 ㅋㅋㅋㅋㅋ 어디 좋은데 있나요
여래여래~.~ 꿈촏의 후예,, 엠티때 요리사로 갔던 것 같은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보니 반가워요😆😆 담엔 홀딩 꼭! 약속하며 앞으로도 즐거운 린디생활 오래 오래 함께해요우(｡･ω･｡)/*
시뇨꾸님 제가 주방에 기웃 거린 건 맞지만 똥 손이라 요리는 못 했어요 ㅋㅋ
항상 즐기는 시뇨꾸님 보면 참 멋있다 생각한답니다👍
리더를 위한 리더벙의 연속... ㅠ
더 많은 경험과 고통을 배워오세요
그래야 저랑 정상에서 만나죠...
긴글 잘 안 읽지만 정독했는데 내 이름은 없었다.. 다시 읽어봐야지ㅜ
스윙복귀 환영합니다 린초에서도 빛나줘요
이미 빛 그 자체 눈부신 슬금형님! 정상에서 많이 외로우시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ㅋㅋ 숱한 리더들 이끌고 찰스턴 연습해서 곧 형님 곁으로 갈게요 ㅋㅋㅋㅋ
진짜 이런 정성 후기는 추천 백번입니다 ㅋㅋㅋ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지터백 영철리멤버F4의 여래입니다! 감사합니다!
열애님ㅜㅜ이렇게 정성가득한 후기에 눈물..🥹(안났어도 이렇게 하라구여? 콩이언니??ㅎㅎ)
내려도 끝이 없는 긴 글에 당황1
계속 내려도 내 이름 안나와서 당황2
드디어 나왔는데 뭐라 말해야할지 모르겠다해서 당황3
당황만 했을까..그럼에도 감동포인트 💯
항상 지터백에 진심으로 임해주고 모든 사람에게 친절해준 여래님이 있어서 즐거웠어요! 린초에서도 더 친해지자 여래님><
눈물 났다고 하는 줄 알고 당황1🫢
본인 이름 찾으려고 스크롤 먼저 내린 거 같아서 당황2
ISTP/J가 감동했다니 당황3
잘 받아줘서 더 장난치고 싶은 레누님 고마워요🙂
저와 생각하는 것이 닮아 많이 신기했어요^^
지금까지 표현은 잘 안했지만, 저 또한 여래님과 같이 앞으로도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우린 진ENFJ 순한맛과 매운맛 ㅋㅋ
그래서 영철리멤버F4 콜?
@여래
@여래 ”레이첼이 연습을 많이 못하니 제가 더 잘해야죠“
거울보며 혼자 에어스윙 하던 여래님이 멋있었음^^
떠나는 초수강생들 설득해서 무사히 졸업시킨 강습생겸 도우미!! 100기의 다크나이트!
진정한 리더! 이 멤버 리멤버 화이팅!!!
리멤버 들어오셨네ㅋㅋㅋㅋㅋ
다크나이트... 너무 극찬인데요 ㅋㅋㅋㅋ 프사 조차 허락하지 않는 쿨한 뱅님 리멤버 환영합니다 ㅋㅋㅋㅋ
@기리 기리님 보이시죠? 이렇게 번창하다 보면 이제 리멤버 가입 오디션 시행해야 될지도 모르겠어요 ㅋㅋ
지금으로도 충분히 즐거운데 새로운 역사라니요🫠
이제 시작인 걸요... 전설 아닌 레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