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ㅠ_ㅠ
드디어 그 느려 터지던 셀러론 500을 갈아치우고 나도 펜3 사용자가 됀것이어따!!(왠 뒷북이냐고 하겠지만 난 기쁘다!!@_@)
확 열받으면 펜4로 바꾸고는 싶었지만 그러면 돈이 넘 마니 나가기 때문에...ㅡ_ㅡ;;
우리집 경제사정이 그리 넉넉하지도 않거니와...
그래서 cpu와 메인 보드를 갈아 치웠다.
ㄲ ㅑ 옹~~~>_< 기쁜 마음에 컴터를 켜따!!
이게 왠일인가!!윈도즈가 따운돼는것이 아닌가!!
어허거~ㄱ 따운은 없을거래더니!!!+_+
구라친건줄 알고 문의를 하자 직원 왈.
직원:윈도즈를 왜 D:에 깔았니?
ㅡ_ㅡ;;;;;;;;;;;;;;;;;;;;;;;;;;;;;;;;;;;;;;;;;;
맞다.우리집은 C:가 마스터로 설정돼어이떤거시다!!!
(이것이 첫번째 삽질.)
그래서 부랴부랴 하드를 포맷시키고 C:로 윈도즈를 옮겼다...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를 설치하고~~지니 깔고~~~버디깔고~(ㅡ_ㅡ;;)
윈도즈 미디어 깔고~~~아차차...젤 중요한 사운드카드 드라이버가 있구나~
하고 드라이버 디스크를 꺼내들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쿵야~~)
드라이버가 깔리질 않는다...ㅠ_ㅠ
자꾸 깔고 깔고 또깔았는데도 다운돼는거시다...ㅠ_ㅠ
그래서 혹시나 싶어 컴퓨터를 벗겨(!!!!!!!!!!)보았더니......
오~~~~마이 갓드~~~~~ㅠ0ㅠ
그인간들이 사운드카드를 깜빡하고 안단것이다!!!+_+
내 이노무#^%^(&*(%@%^&들을 !@%(*(*&^%$#*(&해줄껴!!!!!+_+
<욕필터 가동중>
그래서 실망+허탈+분노+슬픔에 찬 마음으로 다시 입히려는(....)순간!!
헉...=ㅁ=;;;;;;;;;;;;;;
메인보드가 사운드카드 일체형이었던거시다.......
(두번째 삽질!!!)
난 역시 촌놈이었단말인가.....ㅠ_ㅠ
樂2)플스2의 강림!!!!+_+
(시간은 과거로 흘러가)
<12월 말.>
친구집에서 접한 플스2(특히 데빌 메이 크라이.)는 나에게 커다란 충격을 가져다 주었다.
그래서 나는 아부지를 졸르기 시작했다..ㅡ_ㅡ;;
나:아부지.플스2 사주세요
아부지:그게 뭐하는건데?
나:오락기.
아부지:잉?뭐하러사.컴터도 모잘라서?
나:플스2로 친척형네 있던 기타도 칠수 있어여~(기타프릭스를 말함.)
아부지:그게 정말이냐?얼만데?
나:41마넌이요
아부지:비싸다...가격 떨어지면 사주마
<1월 31일>
그날도 어김없이 스포츠서울을 집어든 나....
나:헉!!!!!!!롯데닷컴 플스2 예약 판매에~~~~~?????
아부지에게 말씀을 드렸다...
학교를 갔다와서 보니까...
가격이 싸서당장 카드결제를 해버리셨다고...ㅡ_ㅡ;;;;;;;;;
원래는 기본 패키지로 주문할려 그랬는데 아부지가 늦으시는 바람에..
철권 패키지를 주문....
파워진을 보면서 플스2 수입 긴가 민가 했는데 결국은 정식 수입이 돼는구나...
하면서 나는 쾌재를 불렀다...
<2월 19일>
학원 보충을 끝내고 집에 돌아왔는데....
컥!!울집앞에 놓인 졸라 커다란 상자...=ㅁ=;;;;
플스2 여떤 거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