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같은 사람은 아니더라
함...함께면 즐거운 사람좋지
께...께끔한 성격은 불편하고
차...차라리 없는게 낫더라구
차...차밍한 느낌이 풍겨나는
차...차분한 사람이 좋더라구
※ 께끔 : 깨적지근하고 언짢다
좋은 아침~
또 하루가 시작되었네요
나이의 숫자만큼이나
세월 흐르는 속도도 점점 빨라진다던데
요즘같아선
제가
제어머니 연세를 훌쩍 뛰어넘은 느낌이에요.
눈 몇번 떴다 감은 것 같은데
일주일이 휘리릭 지나가는군요.
엊그제 밥모임때 선배 중 한 분이
이러다 우리 금세 나무코트 맞추게 될 거 같다고....
그분은 저보다도 더 빠름을 실감하실 거 같아서
갑자기 코끝이 찡 해 오더라구요.
청춘시기를 함께했던
그야말로 반짝반짝 빛나던 선배님들이
이젠 백발의 아재가 되어
눈앞에 앉아들 계시네...
우리 처음 한 팀이 되었을땐
하늘처럼 보이시던 분들이구먼...ㅠ
더 늦기 전에
좀 더 반듯하고 이쁜 마음으로
주변을 챙기며
잘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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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무님^^
또 인사 나누네요.
이쁜 이름 자주 뵈니
반갑고 좋습니다^^
다함께차차차
디ㅡ함께 차차차라궁 운또아재가 쒼나게 부르데
함ㅡ께 춤이라도 장단 맞춰야 안되는가
께ㅡ소금도 듬뿍 뿌리고 깼잎에 삼겹살 이스리도
아낌없이 돌리고
차ㅡ차차 자네는 솥뚜껑춤을 잘 추네
차ㅡ차차 난 핸들 춤으로 막 돌릴께
차ㅡ라리 청량리 룸바 지루박 무도장으로 가서 탱고맘보나 추세
오늘도 해는뜨고 싸나이의 해방구
일터로 나가 핸들춤이나 춰야겠네ㅡㅎㅎ
싸...싸늘한 눈초리로 찌리리릿 레이저를
나...나이를 잡솨노쿠 춤바람남 대책없음
이...이름도 낯설어라 솥뚜껑춤 뭣이더냐
해...해방은 언제일꼬 무수리의 솥뚜껑춤
방...방구석 차지하고 누워있음 면하려나
구...구질한 면함보다 운전이나 계속할규
@하늘은 맑고 싸나이해방구
싸ㅡ나이는 솥뚜껑에 식구들은 밥뚜껑에
나ㅡ이들면 밥이보약 해구신이 필요읎네
이ㅡ밥쌀밥 고기궁물 저쪽사람 잘있는가
해ㅡ성같은 지도자가 남북통일 이룩하야
방ㅡ구뀌고 이쑤시고 춤도함께 추어보세
구ㅡ들장이 꺼지는건 각자서로 알아하소
@썬팅
정말
참말
진짜로
.
.
.
개구진 미소지으며
^좋아요^ 꾸욱 누르고 갑니다
해피데이하세효---!
@다리♡벼리 다ㅡ리벼리는 서로 사랑을 했드래요
리ㅡ별을 했는데 다리가 장가를 갔드래요
벼ㅡ리도 화가나서 시집을 갔드래요
리ㅡ별한날 첫날밤에 달보고 울었드래요
다리야 나는 너만 싸랑해~~~
다리벼리님 오늘도 행복한날요ㅡㅎㅎ
@썬팅
ㅍㅎㅎㅎ ----씬들껀들
쒼나는 오늘 하세효 ㅎㅎ
널널한 오늘
함박웃음에 눈물찔끔거리며 웃습니다
맑고님과의 캐미
환상짝꿍입니다
감사해요
@다리♡벼리
선팅선배님은
누구예게든 잘 맞춰주시는
이야기꺼리가 풍부하신분 같아요
다리벼리님과의 케미도
무척이나 상큼해보이는 걸요~^^
다시 어둠은 사라지고
태양이 진격할때
함성소리 요란하듯 뜨거움이 가득하고
께금발로 걸어가듯 비틀거리는 여정길엔
차도의 규정속도 처럼
지키며 살아가야는데
차가움이 그리운듯 쏜살같이 달려가니
차도 사람도 오금이 저려오는 지금은 고속시대
지금은 고속시대
지...지나온 날들일랑 보랏빛 추억이죠
금...금쪽이 시절에도 로망은 있었지요
은...은근히 빠른세월 클레임 걸어볼까
고...고넘의 세월따라 로망도 저물었소
속...속절도 없습디다 에누리 없습디다
시...시간은 계속흘러 은발이 되겠지요
대...대체로 같은생각 우리는 친구라죠
@하늘은 맑고 은연중에 들려오는
소리속엔
발 없는 말이되어 사통팔달 달려가니
친구도 떠나가도
모두가 등돌리네
구차한 입씨름에 멍울진 이야기들
언제나 꾀꼬리 같은
소리가 들려올꼬
@중년의 가을 에해~이~~~
오늘이 가장 좋은 새 날이라잖유~
버릴건 일찌감치 떼어내 버리고
좋은 글
좋은 음악
좋은 친구
좋은 생각
좋은 음식
좋은 것들만 누리며 사십시다~^^
@하늘은 맑고
ㅎㅎ
그래야죠
좋은것만 보려고
눈길도 안줍니다
안본 눈 산다면
내 눈. 팔까요
하룻길 행복하세요
@중년의 가을
오늘도
저 가을님께
동전 준비해야 하는 거에요?
ㅎㅎㅎ
@하늘은 맑고
ㅎㅎ
동전같은 인생
만드시면 아니되옵니다요
참으셔요
@중년의 가을 ㅋㅋㅋ~
네에~
동전같은 인생은 참겠사오니
가을님 오늘부터
이쁜 생각과 이쁜 말만 하시기에요~^^
@하늘은 맑고 넵
다육이 이쁘다
어디서왔니
함박꽃 너는더
이쁘구나영
께금발 통통통
꽃밭을둘러
차차차 한바퀴
돌아치면은
차암내 꽃밭이
망가진다고
차가운 눈초리
울엄마생각
나 어릴적
앞마당 꽃밭엔
채송화.한련화
봉선화,맨드라미
철따라 피어났었죠
꽃밭을 가운데두고
께금발로 깡총거리며
장난치다 꽃밭에
주저앉음 울엄마가
눈을 흘기며
가시내가 조신하지
못하다고...ㅋ
이 아침 울엄마가
생각이나네
에또
저는
그저 있는듯 없는듯 ㅎ
차차차보단 막춤을 ㅋ
네
함께 있으면 편한 사람이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