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밑바닥 3류 건달 허영달로 분하게 된다. 그간 그가 연기했던
본부장님이나 꽃무사와 같은 역할과는 극과 극 캐릭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공개된 김재중의 사진엔 날것 그대로의 수컷 내새가 돋보이는 모습이 눈길을 끈었습니다. 가죽자킷, 흐트러진 헤어, 오토바아 스타일에 쏘아붙이는 눈빛과 건들거리는 자세를 더해 드라마 속 캐릭터를 완성했습니다.
트라이앵글 은 부모님을 잃고 뿔뿔이 흩어진 삼형제가 성인이 돼 핏줄의 운명으로 얽히면서 벌어지는
인생과 사랑을 그려낼 거대한 멜로디드라마. 허영달은 이들삼형제중 둘쨰로, 동철이라는 본명을 잃고 밑바닥 3류 수컷 냄새, 밤의 황제로 압축되는 밑바닥 인생을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처음 해보는 여갈이라서 그런지 스스로 준비를 많이 했보더라.
첫 촬영 날부터 오토바이를 타야했는데, 겁 없이 사는 영달 캐릭터가 그대로 나왔다고 합니다. 어떰 부대나 영상에서도 볼 수없었던 김재중의 변신이 그의 닉네임처럼 '쇼킹' 할 정도다' 라는 전언으로 달라진 김재중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