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전 겨울을 사랑하고 군 입대를 준비하는 대한민국 건아입니다.. 제가 가입하면서 대명 비발디의 비판의 글을 쓰게 된
것은 이 까페의 모든 회원님들이 손해를 보면서 막바지 겨울을 즐기지 말라는 차원에서 글을 올립니다.
제가 21~22일 비발디를 갔다왔습니다. 제가 가장 먼저 보게 된것은 사람들이 거의 없는 슬로프와 대회가 열리고 있는 것등 이었습니다..
슬로프: 날씨 관계상 눈이 녹는건 당연하죠.. 하지만 눈 아니 얼음도 없어서 지천에 널려있는게 잔디더라고여.. 잔디에서 타면 스키나 보드 베이스 다 나가는거 아시져?? ^^
그리고 필독!!!!!!!!
저녁에 유심히 보니 성수기 값으로 처리 되고 있는 슬로프에 인공 눈도 뿌리지 않고있단겁니다..(몇일동안)글구 더욱 놀란건 스키장 불도저(?) 눈 평평하게 다지는 기계가 대회가 열리는 곳은 왔다갔다 하면서 슬로프를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슬로프로 만들고 있는 반면에.. 대회가 열리지 않는 초급,중급,심지어 상급은 불도저가 딱 두 줄만 만들고 쉬고 있었습니다. 두 줄이란 거의 6~7미터 정도..
콘도: 단체손님까지 받아야 그나마 콘도구실을 할 정도로 객실이 비었습니다. 그래도 꿋꿋하게 성수기 값으로.....
아마 주말에 당일 치기로 대명을 들르실 회원님들은 눈속임에 넘어가지 마세요..^^ 아마 그 전날 살짝 눈 뿌리고 성수기값으로 받을거에여..
쫌 무리하셔셔 성우나 아님 그 쪽 멀리 갔다오세여.. 괜히 손해 보기 싫자나여......
글구 이 소문을 꼭 스키장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알려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