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의무를 다 하기 위하여 젊은 청년들이 경찰청의 전경 의경으로 근무를 하고 있다
이들이 신성한 국방의무를 다 하도록 이들을 관리하는 경찰청은 최선을 다 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의 사태를 보면 참으로 황당한 관리에 이들을 바라보는 부모로 참을 수가 없다
그게 바로 포스코 점거사태다
이들은 분명 불법점거, 불법농성, 불법시위도구 등등 불법으로 얼룩져 있는 최근의 노동자 시위의 대표적인 모습이라 할 수 있다
뜨거운 물, 사제 화염방사기, 쇠파이프, 죽창등등 상상하기 힘든 물건들이 다 동원되었고 이들로부터 시설을 보호하기 위하여 전의경들이 동원되었다
그러나 경찰청에서는 이들을 관리함에 부모들의 시각으로 너무 위험한 작전을 구사함에 화를 나게 한다
인간방패를 만들어 저지하는등 인내진압이라 하여 폭도들에 노출되어 갖은 욕설과 구타와 오물투척을 다 받아내고 진압 명령이 있을때까지 참고 인내하고 있다가 진압을 하는 과정에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게되는데 처음부터 불법시위를 원천봉쇄하던가 아님 폴리스라인을 넘으면 가차없는 진압을 하던가 하여 인내진압으로 불법 폭도들에게 인권을 유린당하는 인내진압이 없어지고 강한 공권력이 바로서지 않는다면 우리 전의경들 얼마나 더 희생을 시킬지 걱정이 아닐 수 없다
우리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아들을 국방의무를 다 하도록 전의경에 보낸 부모로서 무책임한 전의경 관리에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모집 홍보문구를 보면 전의경 안보내는 부모가 잘못된 사람되게끔 멋있는 문구로 의경지원을 받는다
그러나 이들을 불법시위에 방패막이 하라고 의경에 지원시킨 부모가 있겠는가?
경찰은 공권력의 상징이다
그러나 지금과 같이 공권력이 사라지고 없는 정부에서 그 귀한 아들들을 사지로 몰아넣어 포항에서만 전의경 300여명의 부상자를 내게 만든것인가?
무너진 공권력에 국방의무를 하기위해 입대한 전의경을 경찰과 불법시위대의 중간에서 희생물을 만드는가?
언론에서도 관심없고 경찰조직에서도 소외된 전의경
이들은 생각도 없고 인격도 없는 경찰의 도구로 취급당하는 우리 아들들을 보면서 분통이 터진다
경찰에 바란다
우리는 아들들을 편하게 지내길 원해서 전의경에 근무케 하는건 아니다
다만 공권력을 수호하다 부상자가 속출하는 이런 상황이 부모들을 울리고있다
1)지금부터라도 포리스라인을 정확하게 지키고 이를 위반할 경우 인내진압하지 말고 훈련받대로 대처하도록 하라
2)불법시위는 처음부터 불법임을 명확히 하고 원천 봉쇄하라
3)불법시위 주동자는 엄벌에 처하라
4)불법시위로 다친 전의경 의료시설 확충하여 완전한 치료를 하도록하라
5)우리는 건강한 아들을 경찰청에 맏겼다 건강한 모습으로 집으로 보내주길 바란다
아들을 의경으로 보내고 분통터져 잠못이루는 부모가 글을 올립니다
첫댓글 저도 여러번 해 왔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최선을 다하겠다) 말 뿐 이더군요
수고하셨어요~~그래도 자꾸 알려야 할것 같아요...
생각할수록 분통은 터지지만 개선 될때까지 계속 해보는 수밖에는 없어요,,,,우리아들들대에 안되면 다음아들들이라도 좀더 나은 환경에서 군복무 할수 있게끔 해주는게 우리의 할일일것 같네요,,,,크린맨님,,,수고 많으셨네요,,,,,
구구절절 옳은 글귀입니다. 될때까지 해야됨니다.이것은 제2의사태.제3의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날수있기때문입니다.
답변이 주목 되네요.
맞는 말씀입니다.. 되돌아오는건 언제나 똑같은 대답일지라도.. 열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같은 답변만을 되풀이 해도 ~~~ 계속 올리면 조금이라도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 입니다 ... 다른이름의 사람들이 계속 해야합니다. 같은 이름이 계속하면 짜증만 내지요 ...
그들은 짜증나겠지만... 우리는 똑같은 답변에 홧병납니다
바로 이런것이 우리가 할일입니다...크린맨님은 이것으로 이미 아들들 부상자 몇명은 줄인 공로가 있습니다!
그런데 부모들이 보내면 청장님이 직접 제대로 읽어보기나 할까요? 의문...암튼 열번 찍어 안넘어 간다면 수십번이라도 찍어 봐야 되겠지요....저도 게상님 처럼 어젯밤 편지 써서 오늘 빠른 우편으로 보내 봤네요 신문사로는 첨으로....결과야 어찌되었든....
소국님,,,,수고 하셨습니다,,,,
소국님.. 편지글 여기에도 올려주심 우리아들들 더 힘이 날것 같은데요...*^*
소국님,,,,키티님 말씀대로 그 내용을 한번 올려 주시면 어떻겠어요??....
부끄러버라....ㅎ 아니구요 직접 친필로 서서 보냈거든요 내용을 다시 게시판에 쓰자니 다 떠오르지 않네요....게상님이 보내 신 편지 내용과 별반 다를게 없어요 전의경부모들의 마음이 다 같자나요
제가 글을 올려봤더니 시위대 처벌문제 !!!!!!~다른 사람이 질문한것과 한자도 틀림없이 같은 답변이더군여요~그 후론 안올립니다
아마도 문안 작성해놓고 글이 올라오면 복사해서 답변 보내는 것이겠지요.. 무책임하고 성의없는 사람들 같으니라고.. 그래도 포기하심 지는 겁니다.. 되돌아오는게 메아리 뿐이라 하더라도..
울님들이 정말 옳습니다~! 오죽하면,,, 금쪽같은 내 새끼들인데,,,그러나 울님들이 마음을 모아 힘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경찰청은 시위대도 아니고 울 아들들의 상부입니다. 속상한 마음이야,,,그래도 타협을 해서 시위대들로부터 아들들의 안전을 보호 받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지휘관들이 자신들의 몸을 사리는 상황이 아니라,,자신의 희생을 무릅쓰고라도 전의경 아들들을 지켜줄수 있도록,,,울 부모님들께서 의논적으로 협조적으로 도움을 요청 하면 어떨까 싶은데요,,,이것또한 방법은 아닐까요???
에구~~ 답답한 마음에서,,,제가 또 푼수?,,,,시위대들도 폭력경찰 경찰 수뇌부 운운하고,,,부모님들께서도 경찰청을 원망만 하게되면 ,,, 물론 개선이 되기도 하겠지만은 혹시 역효과가 강하지 않을까 하는,,,염려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