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전문가는 아니지만 남쪽을 생각하신다면...경험상 냐짱(나트랑:NHA TRANG)은 어떨지 싶군요
6~7년전 호치민 출발 이었지만 베트남인들 다 섯명과 함께 침대칸 하나 빌려 갔다 온 경험이 있는데
가족적 분위기로는 괜찮을 것 같은 기분이군요...
냐짱의 깨끗한 바다, 외국사람들이 많아 그런지 더 활기찬 분위기 같고, 베트남 사람이면 누구나 한 번쯤 가 보고 싶어 하는 곳이고 상대적으로 즐길 거리도 많고, 로컬 여행사나 호텔 로비에 문의 하면 각종 팜프렛등 안내 책자도 비치 되어 있을 겁니다.
부인이 베트남분이시니 숙소 적당한거 수배하면 저렴하게 얻을 수 있을 것이고...
그냥 참고로 답글 달아 보았습니다.
하노이에서 호치민쪽까지는 시간적으로나 경비면에서 부담이 상대적으로 클거라는 생각입니다.
경험 많은 분들의 추가 답변이 있으면 좋겠군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