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1(목), 칠곡성당 장희만 베드로 신부님께서
저녁미사 집전과 함께 사순특강을 해 주시러 우리 본당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우리 신부님께서는 칠곡성당에서 미사 후 특강을 해 주시고~
이런 경우를 상부상조라고 하는거 맞죠^^*
< 신부님 강의 내용을 요약해 보았습니다. >
특강 주제 『구원으로 이끄는 감사 』
아버지 하느님께 감사함은
마땅하고, 옳은 일이며,
우리들의 도리요, 구원이다!
기쁘고 감사할 때는 당연하고, 기도의 응답을 받지 못할 때도,
고통이 찾아와도, 아픔을 주실 때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어디서나, 조건달지 말고
감사를 기도를 드려야 한다.
기적을 체험하고 구원을 받고 드리는 감사가 아니라
모든 일에 감사를 드리면 어느 새 우리의 삶은 구원을 체험할 것이다.
감사는 구원을 현재화시킨다.
감사의 기도를 드리는 그 시간이 바로 우리들의
고통을 위안으로, 아픔이 치유로, 죽음이 생명으로 바뀌기 시작하는 시간이 된다.
감사하며 살던가! 불평, 불만하며 살던가!
각자 자신의 삶은 감사하며 살기에 충분하다.
감사하지 않고 산다면 분명 유혹이 찾아올 것이다.
원망과 불평과 불만의 유혹이 ...
하느님께서 나의 고통을 어떻게 보실까?
모든 일에 감사하는 나의 모습에
하느님께서는 약속하신 대로 반드시 구원해 주실 것이다.
날마다 계속되는 일상의 고통 속에서
우리는 그 고통을 어떻게 거룩하게 바꿀것인가?
"감사하여라!"
'주님, 저한테 왜 이러세요?' ... 이기적이고 무서운 말이다.
그러면 나 아닌 다른 사람은 괜찮은가?
나한테도 고통은 일어날 수 있다.
고통 속에서 주님은 당신께 더욱 의지하게 하시니 감사 기도 드려야 한다.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내 안에 하느님을 꼭 모시고 있어야 한다.
그러면 하느님께서 반드시 기억하시고 구원의 기쁨을 맛보게 할 것이다.
신부님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커피 마시러 놀러 가겠습니다.^^
저희 모두가 기도했으니~
우리 박종현 도미니코 사비오 신부님도 특강 멋지게 하셨겠지요~
신부님 애쓰셨습니다.~
첫댓글 은혜로운 특강 해주신 장 베드로 신부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