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tow - "Marta" act III : 'M’appari'(Ach so fromm) 플로토(Friedrich Freiherr von Flotow, 1812-1883)는 독일의 귀족 집안에서 태어나 주로 파리에서 오페라 작곡가로 활약 했으며, 후에 독일에서 지휘자 및 작곡가로 일했다. 영국 앤 여왕시대를 배경으로 여왕의 시녀 해리어트와 농부 라이어넬과의 사랑을 그린 4막의 오페라로 낭만적이며 활달하면서, 밝고 유쾌한 독일 코미크 오페라의 걸작. M'appari tutt'amor, 정말 사랑이라고 생각했다, il mio sguardo l'incontrò, 첫눈에 마음에 들었다, bella si che il mio cor 너무도 아름다워 겁을 내면서 ansioso a lei volò; 마음은 그녀에게 날아갔다; mi feri, m'invaghi 나를 강한 인상으로 매혹하는 quell'angelica beltà, 천사와 같은 아름다움에, sculta in cor dall'amor 마음 깊이 새겨진 사랑은 cancellarsi non potrà, 지워버릴 수가 없다, il pensier di poter 그녀와 함께 사랑으로 palpitar con lei d'amor 가슴을 두근거리게 할 생각만 può sospir il martir 이 번민으로 숨 쉬게 하는 che m'affanna e strazia il cor. 숨 가쁜 가슴은 터져 버린다. Marta, Marta, tu sparisti 마르타, 마르타, 네가 사라져서, e il mio cor col tuo n'andò! 내 마음도 너와 함께 가버렸다! Tu la pace mi rapisti, 네가 내 평화를 빼앗아 가버리고, di dolor io morirò, 그 아픔으로 나는 죽어버릴 것 같아, ah, di dolor morro, si, morro. 아, 그 상처로 죽습니다, 정말 죽습니다. Fritz Wunderlich tenor Fried Walter cond. Berliner Symphoni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