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30구간(미시령-마등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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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날짜 |
2010년 10월 23/24일 토/일요일 (무박) | |
산행코스 |
◈ 산 행 코 스 ◈
미시령-(4.6km)(분)->황철봉->(0.4km)(분)->저항령-(2.7km)(분)->마등령-(5.1km)(분)->소공원
◈ 산 행 거 리 / 시간 ◈
18 km / 도상거리
오전3:00분-16:10분 총 13시간 10분 / 휴식 및 아침 ( 2시간 포함)
◈ 산행 진행 시간표 ◈
03:00-미시령
(대전에서 출발해 정신없이 잠에 빠져보니 설악산 휴게소에 도착한다 . 새로 생긴 도로인 듯하다. 날씨도 저번달 보다 춥지않고 바람만 조금 불뿐이다. 한 30여분 달려 국공파 초소있는 미시령에 도착하니 아무도없다. 행운인듯하다. 다른팀들은 200미터 하산후 개구멍을 뚫고 가파르게 치고 올라 등로를 찾았다고 하던데. 우리는 봉잡은 듯하다. 군포산악회에서 3번만에 이곳을 통과 한다고 한다. 앞서거니 뒤서기 군포산악회와 백두길을 같이 이어간다 미시령에 도착후 올라 철조망을 넘어 서서히 잡목을 해치고 백두길이 이어진다 군데 군데 갈림길이 있지만 끝지점에서 만나게되 큰 어려움은 없다. 너덜길이 연속이며 야광봉이 설치되어 있어 쉽게 길을 찾을수있지만 위험하다 )
04:46- 황철봉 ( 안내판은 없고 표식만 간간히 매달려있음뿐이고 어둠속에서 황철봉을 찾기란 어려움이 있다. 서서히오름길이이어진다. 좌우 갈림길을 만난다. 좌측 암릉쪽으로 향하니 그곳이 황철봉이다. 황철봉에서 정상석은없다 누군가 천연자연보호지역 비석에 매직으로 황철봉을 써놓은것 뿐이다. 이곳에서 알바하기 쉽다고 들은터라 북쪽으로 400미터 내려서서 숲에서 40도각도로 꺽으란 기억이 있어 이곳저곳 길을 찾는다. 단군대장도 이래저래 헤매인다. 암릉을 넘어 천연자연 비석이 놓여있다 전하니 단군대장이 그곳이아니라 너덜길로 바로 하산해야 한다고 한다. 대장을 따라야 하니 너덜길로 내려선다. 표식도 있고 등로가 정확히 나있다 길이 맞는것 같다. 지도상 우측 봉을 거쳐 40도 우측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황철봉 정상에서 바로 너덜길로 내려도 별무리없다. 대청봉불빛을 보고 너덜길로 바로 내려서야 함을 꼭 알아야 한다. 내가 생각했던 길도 맞는데 거기서 40도각도를 꺽지않으면 알바 하기 쉽을 듯하다----- 황철봉에서 바로 너덜길로 내려 서야 한다 꼭 명심해야 할것 같다 )
07:46 - 저항령 (400미터 내려서니 곧바로 저항령에 도착하게 된다. 안내판도 없고 밋밋한 평지다 앞으로는 거대한 너덜지대가 가파르게 버티고 있고 가는 구간구간 돌무터기를 확인하고 올라야 편히 오를수있다 오르니 조망이 뛰어나다 오르는 중간 중간 탄성이 나오고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없다 너덜길을 끝나는 정상부위에서 잠시 쉬며 사진을 찍어본다. 이후 내려서서 아침을 해결하고 바로 보이는 마등령으로 향한다 )
10:20-마등령 (오르내림이 조금있다. 마등령 바로밑 정상까지는 너덜지대이고 가파르지는 않다. 서서히 오르면 마등령까지는 쉽게 도착한다. 조망이 매우좋다. 마등령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공룡능선 합수 지점에 국공파의 감시를 피해 전원무사히 하산길에 내려선다 )
15:00-소공원 ( 내림길 단풍좋아 힘들지 않게 내려선다. 매번 설악산단풍을 보지만 사람이 많아 모든것이 짜증스럽다 내려서니 C주차장에 버스를 세워놓았다고 해 대중버스를 타고 5분만에 도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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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개 요 |
설악산 -1,708m - 강원도 속초시 인제군
1965년에 천연기념물 제171호로, 1970년 3월 24일에 설악산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1982년 8월에는 유네스코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했다.설악산은 크게 내설악과, 외설악, 그리고 남부설악으로 구분짓는데, 대청봉을 중심으로 북서편의 인제군에 속하는 지역을 내설악이라 하고, 동편으로 바라 보이는 바다에 연해있는 속초시에 속하는 지역을 외설악이라 하며, 남편의 양양지역을 남부설악이라고 하는 것이다.내설악은 수렴동계곡, 백담계곡, 가야동계곡, 구곡담계곡, 12선녀탕, 대승폭포, 용아장성 등의 빼어난 계곡과 산세로 이름이 높아 절경을 자랑하며, 외설악은 천불동계곡과 더불어 울산바위, 권금성, 금강굴, 비룡폭포, 토왕성폭포 등의 기암절벽과 폭포가 아름답고 접근이 쉬워 사람들의 발길이 잦은 곳이다. 최근에는 대청봉으로 오르기 쉬운 한계령이나 오색지역의 남부설악에도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는데, 한계령에서 오르는 길은 계곡이 발달한 설악산에서는 드물게 긴 능선이 이어지는 서북주릉의 일부를 지날 수 있다.설악산 일원의 생물상은 기후와 특성에 따라 내설악과 외설악이 각기 다른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내설악은 내륙성 기후로 완만한 경사와 두터운 토양층으로 이뤄져 숲이 무성하고 동물의 서식이 풍부한 반면 외설악은 해양성 기후로 지세가 급경사를 이루고 탐방 객의 발길이 찾아 동물의 서식이 적은 편이다. 산양이나 반달가슴곰등 천연기념물을 비롯하여 희귀동식물이 서식한다. 공룡능선은 속초시와 인제시의 경계를 이루는 능선으로 설악산을 내설악과 외설악으로 구분할 때 그 경계가 되기도 한다. 공룡능선을 따라 오르면 동쪽으로는 권금성이 보이고, 서쪽으로는 용아장성을 조망할 수 있어 설악산 내에서 가장 멋진 경관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데, 이 때문에 공룡능선을 '설악 중 진설악'이라고 이르기도 한다. 공룡능선은 설악동과 백담사쪽에서 오를 수 있는데, 이 둘을 연결하는 마등령의 정상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바로 공룡능선이다.설악동에서 비선대까지 간 다음, 비선대에 있는 구름다리를 지나 오른편(서쪽)으로 난 길을 따라 올라가면 마등령으로 오를 수 있다. 계단을 오르자마자 금강굴이 보이며 계속해서 서쪽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가면 그곳이 마등령인데, 비선대에서 마등령까지는 약 3.5 킬로미터로 대략 세 시간 정도가 걸리는 비교적 가파른 길이다. 마등령까지 오르는 길에는 왼쪽으로 공룡능선이 바라볼 수 있으며 마등령에 가까이 다가가면 공룡능선의 대표적 지릉이라 할 수 있는 천화대가 보인다. 마등령으로 오르는 길에는 샘터가 하나 있는데 공룡능선에 들어서면서부터는 물을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여기서 물을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 또, 갈수기에는 물이 끊길 우려도 있으므로 오르는 길에 내려오는 사람에게 물이 나오고 있는지를 물어 반드시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마등령고개에 오르면 북쪽으로 저항령, 활철봉, 미시령으로 이어지는 북주릉으로 가는 길이 나타나는데, 현재는 자연휴식년제 구간으로 입산이 금지되어 있다. 마등령에서 내리막길을 따라 약 0.2 킬로미터 정도 내려가면 마등령쉼터라 불리는 너른 공터가 나타나는데, 여기서 바라보는 외설악의 경치가 빼어나며 천불동계곡과 화채릉을 두루 둘러 볼 수 있다. 마등령쉼터의 삼거리에서 남서쪽으로 난 길은 오세암을 지나 백담사로 이어지는 내리막길이며, 남동쪽으로 향하는 길이 바로 공룡능선을 지나 희운각으로 이어지는 5.1 킬로미터의 능선길이다. 마등령삼거리에서 동쪽으로 난 길을 따라 0.5 킬로미터 정도 오르면 나한봉(해발 1,250미터)에 이르는데 여기서 남서쪽을 바라보면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공룡의 어금니와 비슷하다는 용아장성이 보인다.나한봉에서 길은 왼쪽으로 나 있고 작은 암봉을 넘어 40분쯤 가면 1275m봉 오르기 전의 안부가 나온다. 이곳에서 왼쪽(동쪽)으로 천불동계곡의 지류인 설악골이 내려다 보인다. 이곳에서 오른쪽(남서쪽)으로는 가야동계곡으로 흐르는 작은 계곡이 시작된다. 이곳에서 지계곡을 따라 가야동계곡 쪽으로 10분 정도 내려서면 물을 구할 수 있는데 안내표지판이 없기 때문에 초행자일 경우 찾기 어려우며, 따라서 반드시 공룡능선상에서는 물을 구할 수 없을 거라는 예상 하에 물을 준비해 가야 한다. 샘터로 내려가는 삼거리를 지나면 바로 1275봉으로 오르는 오르막길이 시작되는데, 아주 가파른 경사로 이어져 있다. 1275m봉은 공룡릉의 한가운데에 있는 봉우리로서 공룡릉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데, 여기서 마등령까지는 2 킬로미터, 그리고 희운각까지는 3.1 킬로미터이다.1275m봉에서 내려서는 길은 아주 가파른 곳이다. 급경사지대를 내려서면 길은 왼쪽으로 이어진다. 1275m봉을 지나 나오는 첫 번째 암봉(노인봉, 1,120미터)에서 북동쪽으로 뻗은 암릉이 천화대(天花臺)이다. 천화대는 20여 개의 바위 봉우리로 이루어진 암릉인데, 천불동계곡의 지류인 설악골과 잦은바위골을 가르며 비선대부근까지 흘러내린 이 바위 능선에는 석주길,염라길,흑범길 등의 유명한 암릉코스가 있다. 천화대(天花臺)에 우뚝 솟아오른 범봉은 설악산 암릉의 상징이라 할 만큼 수려하다. 1275m봉을 지나면 또 하나의 급경사 내리막길이 나온다. 돌사태가 난 곳으로서 급경사 바위사면 내리막길을 내려서다가 다 내려서지 말고 중간에서 왼쪽으로 트래버스하여 올라서야한다. 이곳을 지나면 다시 능선길이다. 왼쪽으로는 외설악이 내려다보이고, 오른쪽으로는 가야동계곡과 용아릉이 보인다. 그리고 그 너머로는 서북릉이 보이고, 동남쪽으로는 대청봉과 중청봉이 보이며 곧 1184m봉에 닿는다. 1184m봉에서 뒤를 돌아보면 1275m봉의 모습이 아주 빼어나며, 내,외설악의 전망을 살피기 아주 좋은 곳이다. 1184m봉을 내려서면 계곡 쪽으로 계속 이어진 길을 따르지 말고 암벽지대가 끝나는 곳에서 표지리본이 나무에 여러 개 달린 왼쪽으로 조금 올라가야한다. 계속 내려서면 가야동계곡으로 내려가게 된다. 1184m봉을 지나 숲속의 능선 우측으로 길을 따라가면 신선암(1210 미터)에 닿게 된다. 신선암의 전망대라 할 신선대에서는 대청봉(1708m)과 희운각대피소, 죽음의 계곡이 잘 보인다. 신선대에서는 오른쪽 아래로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곧 무너미고개에 닿는다. 무너미고개에서 오른쪽 아래로는 가야동계곡으로 길이 이어지고, 왼쪽으로는 천불동계곡으로 내려서는 길이며, 직진하면 10분 정도 거리에 희운각대피소가 있다.
미시령
강원도 인제군 북면과 속초시를 이어 주는 미시령(767m). 예전에는 미시령 북쪽의 신성봉도 금강의 품에 속했다. 이 고개 북쪽에 있는 진부령에 안긴 건봉사도 ‘금강산 건봉사’요, 미시령 품에 안긴 화암사도 ‘금강산 화암사’란 현판을 달았으니 한반도 제일의 명산인 금강의 오지랖이 넓기도 참 넓다. 또 미시령 남쪽의 백담사와 신흥사는 들어앉은 곳을 설악산이라 여기니, 옛사람들은 이 미시령을 경계로 금강과 설악을 나눴던 것이다. 미시령은 조선시대에도 백두대간의 동서를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로 이용되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미시령의 옛 이름을 ‘미시파령(彌時坡嶺)’으로 적고 있다. 이를 한글로 풀어 ‘시간이 많이 걸리는 가파른 고개’라는 뜻으로 해석한다. 그러나 우리말 어원으로 따져 본다면 ‘미’는 마등령, 마치 등의 ‘마’처럼 높다는 뜻에서 유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택리지』에는 미시파령이 아니라 ‘연수령(延壽嶺)’으로 풀어나갔고, 『대동여지도』에는 ‘연수파령(連水坡嶺)’으로 적고 있다. 지금의 이름인 미시령(彌矢嶺)은 조선 후기에 팔도의 각 읍에서 편찬한 읍지(邑誌)를 모아 책으로 엮은 『여지도서』에 등장한다. 한편 『대동여지도』를 보면 미시령 동쪽과 서쪽으로 가가 원암역(元岩驛, 현재의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과 남교역(嵐校驛, 현재 인제군 북면 남교리)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들 역원은 비슷했던 인근의 한계령과 구룡령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결국 미시령은 인제와 양야을 연결하는 인근의 여러 고개들 중에서 적어도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통행량이 가장 많은 주요 고갯길이었던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주민들이 미시령 고갯길을 이용하지 않으면서 잊혀졌다가 조선 말기에 들어 다시 통행이 잦아졌던 것으로 보인다. 이때 현지 주민들은 읍지의 기록에 남아있던 ‘미시령(彌矢嶺)’이라는 이름에 힘을 실어 줬다. 괴나리봇짐 지고 겨우 지날 만한 오솔길이었던 미시령에 차도 드나들 수 있는 큰길이 뚫린 건 1960년대에 들어서다. 이후 인제~속초의 시간이 많이 단축 되었고, 1970년 3월 설악산 일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미시령은 관광 도로의 통로로서 더욱 중요시 되었으나 구불구불 돌아가는 고갯길은 너무 험난했다. 그러다 2001년 착공한 미시령 터널이 2006년 5월에 개통됨으로써 초보 운전자도 어렵지 않게 미시령을 지날 수 있게 되었다. 예날 다리품을 팔아야 하던 시절에 꼬박 하룻길이었던 곳이 이 터널(3.69km)을 이용하면 내설악에서 동해까지 10여 분이면 닿을 수 있으니 가히 상전벽해라 할 수 있다. 미시령 고갯길 너머로 너덜을 갑옷처럼 걸치고 있는 황철봉, 단일 바위로는 남한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울산바위, 하늘에서 쏟아지는 물줄기 같은 토왕성폭포, 그리고 날카로운 수평선에 눈을 베일 것만 같은 푸른 동해... 울산바위는 아주 오랜 옛날 조물주가 금강산 빚을 때 멀리 울산서 올라왔으나 마감 시간에 맞추지 못해 이곳에 머물렀다는 전설의 바위다. 『대동여지도』를 보면 ‘천후산(天吼山)’으로 적혀 있는데, 이는 ‘하늘 울음 같다’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그러나 ‘울’은 울음이 아니라 울타리를 뜻하는 말로서 울산바위의 생김새가 마치 ‘설악산의 큼직한 울타리’를 이루고 있다는 데서 유래했을 것이다. | |
날 씨 |
맑음 | |
동행 산우 |
2030 백두팀 | |
산 행 평 |
제법 쌀쌀한 기운이다. 미시령에 도착한다. 어둠속 국공파 유무를 확인하고, 곧바로 울타리를 넘어 대간길이 이어진다. 철조망은 여자가 넘기에는 힘이든다 대간팀들이 하도 메달려 잡으면 뒤로 기울어져 다른 사람에 도움을 받아야한다. 다른 대간팀도 함께 한다. 이팀은 4번만에 국공파를 피해 오늘 에야 미시령 구간을 할수 있었다고 한다. 요즘 단풍철이라 국공파님들이 많이 바빠 이곳 까지는 못오는 듯하다. 하여튼 잡목이 이어지고 서서히 오름길이 이어진다. 가파르지 않고 힘들지않은 너덜길이 이어진다. 황철봉까지 가는 길에 여러 갈림길이 있지만 몇번이고 다시 만나는 구간들이다. 황철봉 을 스치고 지나가다 잠시 조망터라 생각하고 올랐는데 그곳이 바로 황철봉 이다. 모르고 지났더라면 아마도 알바할수있을듯 하다. 황철봉 정상석은없고 천연자연 돌석에 매직으로 쓰여져 한손으로 들어 가면 사진을 찍는다. 황철봉에서 지도상 우측방향으로 향해 40도꺽어 가라 했지만 단군대장의 말로는 황철봉에서 멀리 대피소불빛을 바로보고 곧바로 너덜길로 내려 서야 한다고 한다. 한참동안 헤메이다 너덜길로 곧바로 내려서니 저항령에 도착한다. 한무리의 비박팀이 잠을 자고 있다 후미를 기다릴겸 해서 주변을 돌아 본다. 저항령에서 가파르게 오르고 너덜너덜 길이 이어진다. 오름길은 돌무더기를 꼭확인하고 올라야한다. 그래야만 쉽게 오를수있다. 오르는 동안 조망 들어온다. 동해바다와 설악산 주변 조망이 이어진다. 잠시 사진을 찍고 내려서서 아침을 해결하고 다시 마등령까지 가파르게 너덜길을 오른다. 오른후 잠시 휴식을 취하고 국공파를 확인하고 마등령에 도착해 소공원으로 하산을 한다. 이제 한구간이 남았다. 1년여동안 힘들게 홀로 걸었고 함께 했던길 유종의 미를 거들수 있도록 한주간 몸관리를 잘해야 할듯하다. 설악산주변 단풍객으로 복잡하다. 내려오는길 내내 차가 막해 힘이든다. 조치원 지현이집에 저녁을 푸짐히 하고 대전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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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황철봉 향하며 마주하는 너덜지대 야광봉 설치로 길찾기는 쉽지만 너덜지대 간격이 크고 큰너덜이라 오르기 힘이든다
▲ 연속적으로 너덜지대를 만나다. 구간 구간 길찾기가 힘든 상황도 있다 머리 잔가지 사이로 표시기 숨어있다
▲ 황철봉 정상석 산들이 귀엽네
▲ 저항령에서 휴식- 주변 비박터가 있으며 물은 조금 내려서면 있다는데 찾지는 못했음
▲ 저항령 오름길에 마주선 황철봉
▲ 저항령을 지나 곧바로 가파른 너덜지대를 오른다 조망은 매우 좋다
▲ 다들 정신없이 오른다. 잠시 쉬며 조망도 감상하고 여유롭게 진행한다
▲ 멀리 동해바다 양양보이고
▲ 마등령 오름길 너덜지대 가파르지는 않고 돌며 돌며 오른다.
▲ 마등령 정상에서 바라본 설악 주변의 모습과 공룡능선 천왕봉 이보인다
▲ 마등령 갈림길 도착 - 국공파 없음
▲ 마등령 하산길 단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