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쯤 제천에서 유명하다는 바베큐집을
정말 힘들게 예약해놓고 다녀왔습니다.
예약이 열리자마자 거의 마감이 되는 곳이라
며칠을 대기타다가 운이 좋게도
취소된 것을 잡았네요~
제천에서도 많이 떨어진 외진 곳에 위치해있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꽤나 넓은 주차장에
차들이 차들이....
예약시간에 맞춰서 도착했는데
그 시간에 예약된 사람들 중에서도
먼저 도착한 사람이 먼저 입장하는 시스템입니다.
기다리는 동안 마쉬멜로우를 구워먹게 해놓았고
(당연히 돈 내야 줍니다~)
조금 기다려서 입장했습니다.
이것저것 주문했는데
애들이 평소처럼 엄청 많이 먹을까봐
미리 치킨, 피자를 먹여놓고 와서 그랬는지
많이 남겨서 다음날 아침에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는 빵에 고기넣고 샌드위치 하나 만들어먹으니
그걸로 끝~ 했네요~
애들 말로는 라면이 엄지척이였다는..... T.T
#카우보이그릴
#맛은 있었습니다만
#기름값 톨비까지 하면 흑흑
#안양바베큐집이 그리웠던 날
#누가 예약해주고 사주면 또 갈지도
#바베큐가 바베큐죠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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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맛집
[제천 맛집] 엄청 예약하기 힘든 바베큐 맛집(?) 카우보이그릴
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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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06
22.07.27 23:3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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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조범님 오랜만의 포스팅 감사합니다.
작년인가 ...저도 제천 가는 길에
곰곰히 후기들 보곤....고민끝에 가보진 못 한 집인데...
대신 오래된 중국집을...ㅎㅎ
가까운 바베큐집들이랑 크게 차별화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요즘 워낙 바베큐집들이 많아서요~~~ ^^:;
오랜만에 카페에 글을 남기려니 좀 죄송하기도 하고.... ^^;;
감사합니다.
몇달전엔 평일 예약 그리 어렵지 않았고 자리도 두종류인데 고를 수 있었던 기억이.
예약 후 취소했던 1인.
제천 여행에서 결국 매운등갈비인가 먹고 왔음. ㅋㅋㅋ
요즘 SNS에서 핫플이 되어버려서요~
두꺼비식당 본점이 거기있던데요~~
저도 거가 가보고싶었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