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지방 정상수치 유지해요
많은 사람들이 지방을 비만의 원인으로 생각한다. 또는 건강을 위협하는 해로운 영양소로 인식하기도 한다. 그러나 지방은 우리 몸을 이루는 중요한 성분 중 하나다. 일례로 뇌는 80%가 지방으로 만들어졌다. 이처럼 지방은 세포막을 구성하거나, 호르몬을 조절하는 등 여러 가지 기능을 한다.
중성지방이란 체내에 합성되는 지방의 한 형태로 물에 녹지 않는 지방이며, 칼로리 섭취가 부족한 경우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그러나 과잉 축적되면 혈관벽에 쌓여 혈액이 흐르는 걸 방해한다. 이로 인해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가 나타나거나 심혈관 질환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중성지방 정상수치를 유지하는 것은 중요하다. 중성지방은 150mg/dL 미만인 경우 '정상', 150~199mg/dL인 경우 '경계', 200mg/dL 이상인 경우에 '높음'으로 진단한다.
과도한 중성지방의 축적을 막기 위해서는 식이요법과 함께 운동, 체중조절 등 생활습관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서구화된 습관은 중성지방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따라서 건강을 지키는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살펴보겠다.
▲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음식 먹기
포화지방산은 소고기, 돼지고기 등에 많이 들어있는 동물성 기름으로 고기를 굽고 난 뒤 하얗게 굳은 기름이 바로 포화지방산이다. 포화지방은 녹는점이 높아 상온에서 고체를 유지한다. 이로 인해 우리 몸에 들어가면 잘 배출되지 않으며, 에너지 생성에 이용되고 남은 것은 중성지방의 형태로 쉽게 저장된다.
그러므로 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기름기 많은 육류(삼겹살, 베이컨, 햄, 소시지, 곱창 등), 유제품(버터, 치즈, 생크림 등), 제과류(케이크, 도넛, 파이, 페스트리, 쿠키 등), 팜유(커피 프림, 라면, 스낵류 등)의 섭취를 피해야 한다.
반면에 오메가3에 함유돼 있는 불포화지방산은 생선, 씨앗, 견과류 등에 들어있는 식물성 기름이다. 포화지방산과는 달리 녹는점이 낮아 우리 몸에 흡수 및 배출이 잘 된다.
그밖에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없애주고 혈관을 깨끗하게 해 혈액순환을 돕는다. 예를 들면 북극의 에스키모족은 다른 인종보다 지방 섭취량이 높지만 심혈관 질환 발병은 드문 편이다. 이는 생선 기름처럼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된 음식을 자주 섭취했기 때문이다.
▲ '단순당' 멀리하기
탄수화물의 과다 섭취, 특히 단순당의 과다 섭취는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높인다. 미국심장학회는 혈중 중성지방이 높을수록 단순당의 섭취를 엄격히 제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따라서 사탕, 껌, 꿀, 물엿, 탄산음료, 과일 통조림 등 단순당이 많은 식품들을 적당하게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과일' 많이 먹기
과일에 많은 수용성 식이섬유는 혈중 중성지방을 낮춰준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소장에서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막기 때문이다. 단, 과일을 식사 대용이 아닌 후식, 간식 등으로 먹을 경우 단순당 섭취가 늘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홍삼' 섭취하기
홍삼은 혈액 속 과잉 축적된 중성지방을 제거해주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또한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에 도움을 주는 걸로 알려져 있다. 이는 식약처를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국내외 수천 편의 실험적 연구를 통해 입증된 사실이다.
한국인삼공사 R&D본부 곽이성 박사팀이 주도한 실험을 살펴보자. 연구진은 실험용 흰쥐(140마리)에 홍삼에서 분리한 홍삼산성다당체(RGAP) 성분을 투여한 다음 인위적으로 고지혈증을 유발시켜 홍삼 성분의 체내 효과를 관찰했다.
연구진이 혈액 중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을 측정한 결과, 홍삼 성분을 투여하지 않았던 쥐에 비해 중성지방이 최대 17.6%까지 감소했다.
연구진에 의하면 이 같은 효과는 홍삼 성분이 혈액 및 조직의 중성지방 분해효소인 LPL(lipoprotein lipase)의 함량을 증가시키고 활성화시켰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섭 박사 연구팀은 홍삼 농축액을 섭취 시 혈액순환을 개선해 고지혈증, 뇌졸중, 협심증 등 다양한 질병의 예방 및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연구진은 고지혈증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만 홍삼 농축액을 섭취시킨 후, *혈전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혈소판 응집 정도를 확인했다. 그러자 홍삼군은 실험 전 75.14%던 혈소판 응집 정도가 홍삼 섭취 후 64.52%로 무려 10.62%나 낮아져 혈전 발생 가능성이 크게 낮아졌다.
반면 아무것도 섭취하지 않은 대조군에서는 별 차이가 없었다. 홍삼을 섭취하자 대조군과 비교해 혈소판 응집 정도가 크게 낮아져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다양한 혈액순환장애 질병의 발생 가능성이 작아진 것이다.
*혈전: 혈액이 굳어지는 것. 혈액 응집력이 높아지면 혈액 순환이 잘 안된다.
이처럼 효과적인 홍삼. 문제는 제품에 따라 품질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는데 있다. 홍삼성분이 1%도 안되는 제품은 물론 각종 첨가물이 들어가는 제품까지.. 그렇다면 홍삼은 어떠한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
01. 6년근 홍삼
예전 [MBC 불만제로]에서는 4년근홍삼과 6년근 홍삼을 비교하면서 홍삼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서 생각하게 끔 만들었다. 그런데 왜 4년근과 6년근만을 비교했을까? (5년근, 7년근은?)
한 마디로 7년근 홍삼은 없다. 인삼은 7년째부터 노화가 시작되어 효능을 잃기 때문에 재배하지 않기 때문인데 1년째부터 차곡차곡 인삼의 효과가 커져가면서 그 모든 효능을 꽃피우는 시기가 바로 6년째다
그럼 4년근은 왜?
인삼이 4년째까지는 잘 자란다 수확량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제품화 하기 용이한 것. 하지만 5년째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고비를 맞기 시작, 약 30 ~ 40%를 못쓰게 된다
역경을 딛고 살아남아서 그런지 6년근이 4년근에 비해 유효성분이 1.4배 ~ 2배 높다는 연구결과도 여러 편 나와 있다. 실제 중국정부에서는 6년근을 의약품으로 5년근 이하는 일반식품으로 분류하고 있다 즉, 6년근 홍삼은 그 효능과 함께 투입되는 시간이나 비용, 희소가치까지 더해져 좋은 인삼, 귀한 인삼으로 여겨지게 된 것이다
02. 건강기능식품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소비자가 몸에 좋은 홍삼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에만 '건강기능식품' 이라고 표기하도록 정해놓았다
건강기능식품은 사포닌이 풍부한 반면,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홍삼음료는 사포닌이 거의 없다 즉, 홍삼의 효능을 제대로 보려면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거!!!
03. 사포닌 함량
홍삼의 효능은 ‘사포닌’이라는 성분에서 나온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홍삼제품에 한해 사포닌 함량을 표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진세노사이드 Rg1+Rb1+Rg3의 합'으로 표기한다. 홍삼에는 수 많은 사포닌이 있는데 그 중 Rg1, Rb1, Rg3는 홍삼의 효능을 대표하는 성분으로 3 - 80 mg 의 범위 안에서 함량이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게 비결이다
04. 가격
이러한 기준에 더해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홍삼이라는 것이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효과적인 만큼 오랜기간 복용하려면 가격도 무시 못하는 요소다 따라서 가격도 고려해야한다
https://smartstore.naver.com/jardindejstudio/products/6695813649
대표적인 것이 김포파주인삼농협 6년근 vip홍삼정스틱
중성지방 정상수치는 대부분 그릇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그러므로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한 관리를 통해 내 몸 건강을 지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