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란트 시장을 하려면 같은 주에 3곳 교회에서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2주에 걸쳐서 달란트 시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드림교회와 쫑크니어 교회를 먼저하고 톤레삽대구칠곡선상교회는 나중에 달란트 시장을 열었습니다. 의류만 판매하는달란트 시장이어서 아이들이 많이 아쉬워 했지만 어른들은 열심히 가족의 옷을 고르고 깍아달라고 흥정을 하는 모습들이 완전히 시장의 모습 그대로 였습니다. 지난 9월 말 친구목사가 담임하는 창동제일교회에서 의류와 생필품 10박스를 선박 콘테이너로 보내기 위해 물류회사로 택배를 보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아마도 12월 초가 되면 받아 볼것 같습니다. 선교물품을 받으면 크리스마스때 더 풍성한 달란트 시장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서 항상 지켜보시고 채워주시는 은혜가 있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