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대 제11회 본부간부회 4부인사(2012.12)
◇ 여상락 한국SGI 이사장
4부가 모든 힘을 응집해 사제보은의 역사 만들자
“2013년 세계광포 승리의 본진인 총본부가 완성되는 ‘청년학회 승리의 해’에 총마무리를 스승과 함께 대승리로, 모든 한계의 벽을 부수고 지금까지 없었던 대전진의 선봉을 새로운 청년부에게 부탁드립니다. 청년이 모든 승리를 결정짓겠다고 포효했습니다. 장년부, 부인부도 청년육성에 전 혼을 기울입시다!”
올해도 광선유포 확대에 대승리! 회원님 노고에 깊이 감사
‘청년학회 승리의 해’ 단결 제일로 세계 모범의 한국SGI로
매섭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강한 구도의 마음으로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2년 대미를 장식하고, 드디어 지금부터 2013년 총본부 완성을 향한 힘찬 출발인 신시대 제11회 본부간부회에 정말 잘 오셨습니다.
오늘 본부간부회에 대한 이케다 SGI 회장의 축하 전언이 있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노고 많습니다. 날씨가 추우니까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모두에게 안부 잘 전해 주십시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근 사제공전이 원점이 되어 시작된 포교의 최고 무기인 화광신문이 1000호의 금자탑을 쌓은 것은 현장에서 오늘과 같은 추운 날에도, 비바람 치는 날에도 노고하신 무관의 벗인 칸나그룹을 비롯한 사자후그룹 등 신문활동에 노고하신 배달원 여러분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통신원을 비롯해 화광신문 제작, 배송 등으로 노고해 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2년 ‘청년학회 확대의 해’를 마무리하며, 전국 126개 권이 모두 다 정말 최선을 다해 분발해 주셨지만, 그 중에서도 포교, 대왕자반, 좌담회, 스피치 인터넷중계, 어본존 하부 등 전반적인 광포확대 사항을 점검하여 12개 권을 모범 권으로 선정하여 오늘 시상을 하였습니다.
오늘 모범 권으로 선정된 권은 더욱더 승리의 깃발을 드높이 드시고, 2013년 모범 권이 될 다른 권들은 서로를 축하하며 다 같이 선의의 경쟁을 해보고 싶은데 여러분 어떻습니까!
그리고, 어제 실시되었던 2012년도 정기이사회에서, 2013년 활동방향과 예산승인 및 제 규정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한 후 만장일치로 모두 가결되었음을 보고드립니다.
세계 경제 성장세가 불확실해지고 국내 경제도 불황의 장기화로 채무 증가라는 위기에 처해 있지만, 전 회원이 오로지 스승을 구도하며, 깊고 순수한 마음으로 광포에 전력을 다하셨기에 해마다 광포부원가입신청은 성장했습니다.
회원님들의 목숨이라 생각하여 더욱 철저하게 계획하고 절약하며, 절대 방심하는 마음 없이 제반사항을 오직 광포를 위해서 집행하겠습니다.
올해 광포의 확대도 대단하여 구리권이 구리권·남양주권, 남동권이 남동권·연수권, 낙동권이 낙동권·밀양권으로 분권되어 내년부터는 129개 권으로 출범합니다.
이 모든 대승리의 결과는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이 몸을 아끼지 않는 투쟁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사장으로서 다시 한번 깊은 감사드립니다.
오늘 신임 인사발령이 많았는데, 신임 발령을 받은 분들은 선임자에게 지금까지 열심히 하셨다고 노고에 감사하며 지금까지 쌓은 공적을 진심으로 칭찬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신임 청년부장, 남자부장, 여자부장! ‘청년학회 승리의 해’ 스승 직결의 새로운 힘으로 청년부의 대약진을 잘 부탁드립니다!
1998년 이케다 SGI 회장께서는 스스로 인생의 앞길을 전망하시며 80세까지 세계광선유포의 기반을 완성하고 그 이후는 묘법에 설해진 불로불사 그대로 영원히 광선유포의 지휘를 해 가리라고 결의하셨습니다.
2010년 4월 본부간부회 이후로는 “지금, 나는 제자들이 스스로 길을 개척하기를 또 더욱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며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더욱 견고한 반석 같은 창가학회를 만들고 확대하기 위해서입니다. 언제까지나 스승이 말하기를 기다리고 있기만 하면 진정한 제자의 힘은 솟아나지 않습니다. 무엇이든지 스승 혼자서 다하면 후세의 흐름이 끊어지고 맙니다. 이만큼 무대를 열고, 이만큼 제자를 육성했기에 드디어 제자가 모두 일어설 때입니다”라고 미래를 위해 제자들을 단련시키고 계십니다.
그리고, 드디어 2013년 세계광포 본진인 총본부가 우뚝 서는 해에 “나와 함께 총마무리의 투쟁을 개시하자! 오로지 창가청년학회를 만들자고 목표를 세워서!”라고 사자후하신 스승께 전 생명으로 육박하기 위해 본부에선 2013년 4부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기원하고 협의하여 ‘2013년! 총마무리를 스승과 함께 대승리로!’라는 기치 아래 4부 모두가 종으로 횡으로 모든 힘을 응집하여 2013년을 반드시 한국의 해로 만들자고 깊게 다짐하고 투쟁하고 있습니다.
2013년은 4부가 모든 힘을 응집하여 사제보은의 역사를 반드시 만들어야겠습니다.
입정안국은 니치렌불법(日蓮佛法)의 근간이며 어본불 니치렌대성인의 생애는 입정안국으로 시작해서 입정안국으로 끝난다고 했습니다.
한국의 사명은 구원의 스승의 혼인 입정안국, 즉 정의의 깃발을 굳건히 세워 진실한 생명존엄 사상을 한국에서부터 펼쳐, 한반도 주변, 나아가 세계평화의 선구에 서는 것이라고, 또 한국의 광포 발전은 일본은 물론이고 전세계 SGI 멤버에게도 귀감이 되므로, 단결 제일의 전진으로 세계모범의 한국SGI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정말 많은 땀을 흘리며 노고해 주셨지만, 지금부터야말로 진흙투성이가 되어 아수라처럼 싸울 때가 아니겠습니까! 나의 총마무리는 어떻게 할 것인지를 필사적인 기원과 준비와 행동으로 2013년 승부에 임합시다.
‘반드시 이긴다’고 정합시다. 그리고 이미 결정했다면 절대로 망설이거나 두려워하거나 방심하지 맙시다.
중대한 법전을 앞두고 있으므로 ‘여기가 승부처다’ ‘지금이 중요한 승부의 순간이다’라고 투쟁의 혼을 불러일으킵시다.
지금이야말로 모든 것을 크게 전환할 기회라고 각오하고 다 함께 도전하지 않겠습니까!
또한, 세계광포 승리의 본진인 총본부가 완성되는 2013년 ‘청년학회 승리의 해’에 총마무리를 스승과 함께 대승리로, 모든 한계의 벽을 부수고 지금까지 없었던 대전진 선봉을 새로운 청년부에게 부탁드립니다.
청년이 모든 승리를 결정짓겠다고 포효했습니다.
장년부, 부인부도 청년육성에 전 혼을 기울입시다!
◇ 김인수 한국SGI 장년부장
내년을 십년에 필적하는 해로 정하고 대전진!
“회원을 격려하며 순간순간 스승과 함께 한다는 일념으로 사제보은 대승리의 역사를 만듭시다.”
올 한해 광포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선 상쾌하게 출발하는 청년부 신체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청년이 광포 일체의 책임을 지고 일어서는 것이 학회 전통이기에, 신체제 청년부의 활약과 성장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응원을 보내겠습니다.
스승은 전 회원의 안온과 행복, 나아가 전 인류의 행복과 평화 사회 구축을 염원하고 있습니다. 스승이 한반도의 평화를 바라며, 한없는 자애로 한국의 제자들을 비춰주는 지금, 우리 제자들은 스승께 무한한 감사를 느끼며, 스승께 보은하는 분투를 다짐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스승의 자애를 가슴에 안고 불행에 우는 벗을 격려하며, 자타 함께 행복해지는 광선유포, 사제서원의 활동에 더욱 분기합시다.
한국 사회는 분노의 사회라는 말처럼, 수많은 사람이 계속된 경제불황 속에 무력감, 박탈감을 느끼며 삶의 희망을 잃은 채 방황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원 중에도 병고나 경제고, 인간고로 깊은 고뇌를 안고 도전하는 분이 있습니다. 고뇌와 싸우는 벗을 격려하지 않고 광선유포의 활동은 있을 수 없습니다.
사람들의 괴로움을 나의 괴로움으로, 동고하는 마음이야말로 부처와 같은 자비의 마음입니다. 또 동고하기 때문에 사람을 구제하기 위한 무한한 지혜와 용기가 솟아오릅니다.
그런 의미에서 내년 장년부는 스승과 같은 광선유포의 투혼을 안고 고뇌하는 벗을 진심으로 격려하는 ‘격려의 대 파동’을 힘차게 펼칩시다.
포교와 청년육성, 좌담회 두 배 확대의 한계를 부수는 활동을 전개, 가정과 직장, 지역에서 대승리의 역사를 새깁시다.
주요 활동 포인트로는 첫째, 2015행복드림 구축과 청년육성으로 3월까지 포교와 청년육성에 주력합니다.
둘째, 신입회원 육성으로 4월 지역 단위 승리총회와 6월 4부 권 단위 신입회원 환영회를 통해 신입회원을 전력으로 육성합니다.
셋째, 7~8월 해돋이·미래부총회 지원을 통해 미래부 육성에도 힘을 쏟습니다.
넷째, 대왕자반 구축을 위한 대좌담회운동으로 9월부터 12월까지는 좌담회 두 배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내년 대승리를 확정 짓습니다.
운영 포인트로는 총합·부역직자 활성화를 꾀하며 모든 힘을 응집하여 발휘합니다.
그리고 스피치부원회를 통해 사제정신을 배우며 광포서원의 인재로 다 함께 성장합니다. 또 지부 단위 연찬회를 ‘지부 소통의 장’으로 해 동지간 격려의 유대를 구축하면서 장년부의 현장 활동력을 키웁니다.
마지막으로 사자후그룹과 황금회, 왕성회 등의 인재그룹을 활성화하며 광포서원에 살아가는 인재를 더욱 육성합니다.
이런 장년부의 활동방향을 전개하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스승께 보은하는 일념입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아무쪼록 사제보은의 맹세를 새롭게 하고, 더욱더 ‘확대’와 ‘승리’의 실증을 나타내 새로운 청년학회를 반석같이 구축하기 바랍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나와 오랫동안 금세의 인생을 살아온 전우인 우리 장년부여! 숙연이 깊고 공전보를 엮는 진금인 그대들이여! 금은 썩지 않듯이 어떤 일이 있더라도 엄연히 서민을 사랑하고 지키며 빛나게 하는 황금기둥이어라! 그 존귀한 생애를 앞으로도 나와 함께 동지와 함께 광선유포의 대원을 실현하는 데 힘써가지 않겠는가!”라는 스피치처럼 스승의 말씀에 부응해 일어설 때가 바로 지금이고 내년 총마무리의 때입니다.
그렇기에 전 장년부는 내년을 십년에 필적하는 해로 정하고 대전진을 했으면 합니다.
“2013년! 총마무리를 스승과 함께 대승리로!”라는 슬로건처럼 우리 모두 현장을 누비고 회원을 격려하며 순간순간 스승과 함께한다는 일념으로 사제보은 대승리의 역사를 만듭시다.
◇ 김은란 한국SGI 부인부장
“승부는 지금부터!” 창가청년학회 황금의 역사를
“‘지금부터입니다’라는 마음으로, 2030년 학회 창립 100주년으로 이어지는 장대한 세계광선유포 본문의 황금시대를 여는 중요한 마디가 될 1년, 창가청년학회의 대승리를”
쉼 없이 달려온 올 한해 존귀한 여러분의 광선유포(廣宣流布)를 향한 많은 노고와 활약 덕분에 한국SGI는 성장과 확대의 대승리로 스승께 보은의 역사를 새길 수 있었습니다.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청년부 신체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스승께서는 인류의 평화와 행복을 지향하는 젊은 창가의 스크럼을 기대하고 계십니다.
청년을 더없이 사랑하고 신뢰하며 청년의 성장을 바라고 계십니다. 또한, 청년육성은 삼대 회장의 일관되는 사제 맹세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미래를 창조하는 사람은 청년밖에 없습니다”라는 스승의 말씀처럼, 내년 ‘청년학회 승리의 해’ 우리는 청년들이 마음껏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고, 청년의 힘에 기세를 더해, 청년을 선두로 스승과 함께 완승의 역사를 만듭시다.
얼마 전, 행복드림지부총회가 굉장한 열 기 속에 서로 행복과 희망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불법의 위대한 인간주위 빛을 비추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즐겁게 4부 이체동심의 아름다운 단결 속에서 회우와 미입회 가족들이 많이 참석하였고, 특히 가족체험담이 모두를 감동시키는 지부총회였습니다.
그 결과가 12월 좌담회까지 이어져 입회카드가 줄을 이었습니다.
올 한해도 음지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고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광포의 법성을 지키는 존귀하고 소중한 화광회, 사람을 위해 법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를 거듭하시는 무관의 벗 칸나·카네이션그룹, 우리의 보배인 소년소녀부, 미래부를 격려하고 육성하시는 육성부장, 지역 광포의 등대이자 민중승리의 대법성인 좌담회 제공자, 정의확대에 앞장서시는 교선부 여러분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음덕이 있으면 양보가 있다”(어서 1178쪽)라는 어서 말씀대로, 여러분의 ‘책임감’ 있는 음지에서의 행동이 자신의 생명과 권속을 엄연한 복덕으로 장엄하게 만든다고 확신합니다.
더한층의 전진을 부탁하며 한분 한분이 훌륭하고 행복한 승리의 인생을 활짝 꽃피워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청년학회 승리의 해’인 2013년 부인부 활동 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스승과 함께, 청년학회 완승의 개가를!’이라는 슬로건으로 2013년 총마무리의 중요한 때에, 격려와 용기의 대화로 지역에 우호의 연대를 맺고, 청년학회를 구축하여 각자의 인생에서 완전 승리를 이루는 황금의 역사를 만드는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합니다.
활동 포인트로 첫째, ‘후계육성: 대왕자반 구축 완승’입니다.
둘째, ‘우호확대: 2015행복드림 완승’입니다.
셋째, ‘파사현정: 언론전 대승리’입니다.
내년은 전 역직자가 이체동심 단결로 모든 힘을 응집하여 대왕자반을 구축하고 좌담회를 대성공시킵니다.
총합이나 부역직을 맡은 분이 커다란 책임감을 느끼고 선두에서 분투하는 곳은 놀랄만한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중심자가 총합이나 부역직 분들을 등한시하거나 부역직인 분이 “나는 ‘부’니까”라는 좁은 마음을 가진 조직은 정체입니다.
‘이체동심’이 아닌 ‘이체이심’이 되고 맙니다.
총합, 부역직의 사명이란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일입니다.
평소 찾아가지 않았던 집, 찾아가기 어려운 집에 자발적으로 찾아가 한 사람 또 한 사람 신심을 일으켜 세우는 것입니다.
각자 역할분담으로 모두 최고의 도전을 해 좌담회 두 배 확대를 반드시 이루어 냅시다.
또한, 자신과 연이 있는 사람의 행복을 기원하며 1인 10명의 진정한 회우만들기에 도전하고 반드시 1명 이상을 포교하고 지역사회에 우호의 연대를 넓힙니다.
법화경 <법사품>에 “남몰래 한 사람을 위해서라도, 법화경의 한 구절을 설하면, 마땅히 알지어다, 이 사람은 곧 여래의 사자로서, 여래가 보내, 여래의 일을 행하였다”(법화경 357쪽)라고 있습니다.
불법대화가 결실을 맺든 못 맺든 ‘여래의 일’ 즉 ‘부처의 일’을 행한 공덕은 광대무변합니다.
도다 제2대 회장이 “이 사바세계에 괴로움이 없는 사람은 없다. 그러므로 부처는 사람을 격려하지 않고는, 구하지 않고는 배기지 못합니다. 이것이 절복 정신입니다”라고 말씀해 주셨듯이 반드시 2015행복드림의 완승을 만듭시다.
“나도 위대한 총마무리에 더욱더 꿋꿋이 싸울 결심입니다. 광포 사상 찬연히 빛날 위대한 승리의 드라마로 세계 벗과 함께 창가의 만세 소리를 울려 퍼지게 하자”라고 스승께서 사자후 하셨듯이, 내년 1년을 10년 분의 활약으로 황금의 역사를 만듭시다.
언제나 진지한 승부는 ‘이제부터입니다’ ‘지금부터입니다’라는 마음으로, 2030년 학회 창립 100주년으로 이어지는 장대한 세계광선유포 본문의 황금시대를 여는 중요한 마디가 될 1년, 창가청년학회의 대승리를 결의하며 인사를 마치겠습니다.
◇ 김규식 한국SGI 조직국장
2013년! 최고의 기원으로 최고의 활약을
“2013년은 4부가 함께 사제불이의 마음으로 파죽지세의 전진을 개시하는 의의 깊은 해입니다.… 총본부가 완성되는 내년을 전 회원님과 간부님이 생애 두번 다시 오지 않는 해라고 정하고, 최고의 기원과 최고의 활약을 하자고 당부드립니다.”
스승과 함께 ‘청년학회 확대의 해’를 대승리로 마무리하고 내년 대망의 ‘청년학회 승리의 해’를 힘차게 출발하는 뜻깊은 오늘의 본부간부회입니다.
이케다 SGI 회장께서 보내 주시는 한없는 격려와 자애에 보답하기 위해 제자가 일어서야 할 때가 바로 지금입니다.
내년이야말로 4부가 함께 모든 힘을 발휘하여 광선유포(廣宣流布) 사상 최고의 역사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분투했으면 합니다.
▶ 포교용 전시 패널에 대해
2013년 총마무리의 투쟁을 스승과 함께 대승리하기 위해 한국SGI 전 회원이 자신의 회우에게 불법과 학회를 마음껏 알리며, 포교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포교 전용으로 제작한 전시 패널을 1월까지 각 문화회관으로 보내드릴 계획입니다.
전시 패널은 십계, 숙명전환 등 불법의 핵심 내용을 사진과 삽화를 중심으로 회우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 제작하였습니다.
패널 종류는 세 가지이며, 방면 내에서 세 가지를 돌려가며 전시해도 좋습니다. 이 패널이 전시되면 1년 365일 언제 어느 때라도 회우를 회관에 모시고 와서 차 한 잔 하며 자연스럽게 불법과 인생에 대해 대화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 ‘생애 청년의 지침’ 책자 배부에 대해
창가학회에서 발행한 다보회 지도집 ‘생애 청년의 지침’을 스승의 배려로 한국에서도 이번에 책자로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생애 청년의 지침’ 책자는 이케다 SGI 회장께서 초창의 광포 동지와 제자를 격려해 주신 스피치를 모아 책자로 제작한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만 65세 이상의 회원님들을 대상으로 배부하기로 했으며, 연말까지 각 문화회관으로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이 책자를 받으신 분들은 스승의 마음을 깊이 헤아려서 생애 청년의 마음을 갖고, 스승을 위해 광선유포를 위해 대승리의 인생을 살았으면 합니다.
부인부·장년부 간부님께서는 만 65세 이상의 회원님을 한분 한분 가정방문하여 스승의 마음을 담아 배부해 주시고, 내년부터 장년부는 스피치부원회 때, 부인부는 지구교학 때 소감 발표를 하도록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한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점은, 신년근행회를 비롯해 혹한기 좌담회와 각종 회합에 연로하신 분이나 건강이 좋지 않는 분들이 참석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참석한 것으로 포함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애 청년의 지침’ 책자에서 이케다 SGI 회장께서는 “특히 추운 시기는 연장자 여러분을 비롯해 건강이 좋지 않은 분은 무리하게 회합에 참석하면 절대 안 된다. 방심은 금물이며 무엇보다도 어본존이 계신 우리 집이 영취산이라고 받아들이면 된다
집에서 얼마든지 수력홍통의 불도수행을 할 수 있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 스피치 상영 추가에 대해
기존의 스피치 상영은 그대로 시행합니다. 단, 미래부 부원회를 토요일에 실시하고 싶다는 현장의 요청에 의해, 내년부터 토요일에 희망하는 권은 2차주와 3차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스피치 상영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가족상영의 날도 2차주와 3차주 토요일 오후 6시에 추가로 상영한다는 점도 알려 드립니다.
▶ 12월 23일 교학부 임용시험에 대해
2년 만에 치르는 임용시험에 많은 신입회원이 응시했습니다. 특히 감사하게도 이번 임용시험 응시자에게 이케다 SGI 회장 메시지도 도착해 있습니다.
따라서 4부 간부님께서는 임용시험에 접수하신 분들 전원이 응시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2013년은 4부가 함께 사제불이의 마음으로 파죽지세의 전진을 개시하는 의의 깊은 해입니다. 스승이 계시는 지금, 광선유포 확대를 달성하여 스승께 보은할 수 있는 것이 제자로서 최대의 영광입니다.
총본부가 완성되는 내년을 전 회원님과 간부님이 생애 두 번 다시 오지 않는 해라고 정하고, 최고의 기원과 최고의 활약을 하자고 당부드립니다.
◇ 정진우 한국SGI 남자부장
상승의 파죽지세로 승리의 돌파구를
“한국SGI 남자부는 모든 싸움에 상승의 파죽지세로 분투하여 승리의 돌파구를 열겠습니다.”
총본부 완성을 스승과 함께 총마무리하겠다는 각오로 한국SGI 남자부는 2013년 ‘청년학회 승리의 해’를 도전할 것을 다짐합니다. 남자부 진열의 새로운 열과 힘으로 스승께 보은할 수 있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오늘을 기점으로 오직 스승만을 바라보며 전진하는 생애 보은의 활동을 다짐합니다.
유년시절 어머니는 자궁근종으로 자궁을 들어내야 했지만 병원비가 없어 수술을 못 받으시고, 아버지는 계속되는 과로로 인해 급기야 뇌경색으로 쓰러지시는 모습을 보며 괴로워하던 저를, 항상 광선유포의 인재라며 격려해주신 회원님들의 마음속에서 스승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최고의 스승을 만나 참된 인생의 길이 무엇인지를 배우며 스승의 슬하에서 영광의 인생을 살 것을 결의하고 도전하던 중 2008년 9월 청년연수에서 생애 잊을 수 없는 스승과의 원점을 새길 수 있었습니다. 그때 스승과 회원을 위한 일이라면 어떠한 투쟁도 솔선수범으로 반드시 승리하는 리더, 헌신하는 리더가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2013년 한국SGI 남자부는 ‘제2의 야마모토 신이치로 광포승리의 선구를!’이라는 슬로건으로 전진합니다. 이를 위해 ‘사제승리’ ‘사제불이’ ‘사제보은’을 활동 포인트로 해 광포혁명을 일으키겠습니다.
하나, 스승을 향한 ‘사제승리’의 길은 인재육성과 대포교전을 통한 광포확대입니다. 그를 위해 남자부는 좌담회 두 배 확대와 스승의 생신인 1월 2일까지 포교 500명을 달성하여 스승께 보은하겠습니다.
스승과 맹세는 분투하여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스승께 결의한 첫 출진의 승리로 2013년의 대승리를 남자부가 결정짓겠습니다. 한국SGI 남자부의 첫 승리가 세계 광선유포를 결정짓는다는 결의로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둘, ‘사제불이’의 실천으로 스피치 인터넷중계와 소설 ‘신·인간혁명’ 연찬을 통해 사제로 무장한 광포 전사의 진열을 구축합니다. 스승의 마음을 생명에 물들이는 도전으로 진정한 사제불이의 남자부로 거듭 성장하겠습니다.
셋, 나 자신부터 인간변혁, 경애변혁에 도전하여 학회에서만 인정받는 인재가 아닌, 사회와 가정에서도 신뢰받고 승리하는 ‘사제보은’의 인재로 성장하며, 민중행복을 위한 숭고한 사제의 연대를 파괴하려는 악에 대해서는 조금의 틈도 없는 사활을 건 싸움으로 승리의 깃발을 꽂는 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
남자부는 모든 싸움에 상승의 파죽지세로 분투해 승리의 돌파구를 열겠습니다. 2013년 총마무리를 스승과 함께 대승리할 것을 다짐하며 인사를 마치겠습니다.
◇ 김효진 한국SGI 여자부장
절대 승리 확신! 명랑하게 ‘사제승리’의 역사를
“선배, 후배가 함께 기원하고 함께 움직이며 함께 대화하는 속에 사명의 인재가 반드시 용출한다는 것을 배웠기에 앞으로도 간부인 우리부터가 솔선해 후배 육성을 위해 기원하고 행동해 더욱 확고한 이케다화양회의 진열을 구축합시다.”
저는 1998년 이케다 SGI 회장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한 울릉도에서 자랐으며 당시 경주에서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었습니다.
영광스럽게도 아버지는 수여식에 함께 동행해 스승과 생애 잊을 수 없는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만남은 그대로 일가의 복운이 되어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모든 환경이 제천이 되어 소카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말로는 다할 수 없을 만큼 스승의 무한한 격려와 배려를 받으며 5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이듬해 한국SGI 본부 직원이 되어 스승의 구상에 도움이 되는 제자로 성장하겠다고 맹세하며 지금까지 여러 사명을 통해 감사한 단련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이 맹세를 잊지 않고 어디까지나 사제근본으로 철저히 자신의 경애변혁에 도전하며 한국이케다화양회의 행복·승리의 전진으로 스승께 보은할 것을 다짐합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청년 여러분이 대승리한 늠름하고 장한 모습을 지켜보는 일이 내 인생의 긍지 높은 총마무리입니다”라고 말씀하시며 청년부에게 무한한 기대와 신뢰를 보내주시는 지금, 한국SGI 여자부는 스승의 총마무리는 확고한 인재의 진열로 결정된다는 각오로 현재 올 한해 새롭게 탄생한 한국이케다화양회 5기생 전원 그룹장 발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도전으로 어디까지나 선배, 후배가 함께 기원하고 함께 움직이며 함께 대화하는 속에 사명의 인재가 반드시 용출한다는 것을 배웠기에 앞으로도 간부인 우리부터가 솔선해 후배 육성을 위해 기원하고 행동해 더욱 확고한 이케다화양회의 진열을 구축합시다.
그리고 다가오는 16일에는 한국이케다화양회 대표자총회를 개최합니다.
스승과의 원점을 새긴 한국SGI 여자부의 날 25주년과 총본부 완성의 의의 깊은 2013년의 새로운 승리를 다짐하는 마디이기에 4부 간부님의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2013년 ‘청년학회 승리의 해’를 맞아 한국SGI 여자부는 ‘한국 여자부! 청년학회 승리를 향해 맹세의 길을 관철하라!’는 슬로건으로 다음 세가지 포인트로 전진합니다.
첫째, 신심 강한 행복·승리의 여자부로 도전합니다.
“인생은 전부 자기 생명의 활동이다. 어느 누구의 것도 아니다. 누구의 탓도 아니다. (중략) 자기를 떠나 행복은 없으며, 신앙의 정수도 없다. 불법의 혼도 없다”라는 이케다 SGI 회장 스피치를 새기며 매일의 조석근행과 좌담회 참석, 자신의 인간변혁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둘째, 교학 제일로 청춘 승리의 여자부로 도전합니다. 우리가 삼대 회장의 정신을 계승하는 것은 그대로 학회에 사제의 정신을 영원히 전해서 남기는 것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여자부 시절에 철저히 교학을 끝까지 배워서, 무슨 일이 있어도 흔들리지 않는 어서 근본의 삶을 확립해 평생의 ‘행복 토대’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셋째, 사제에 살아가는 창가승리의 여자부로 도전합니다.
스승의 위대함은 뒤를 잇는 제자의 모습으로 결정되기에 지금 스승의 어유명이신 광포의 후계를 남기는 싸움에 모두가 한마음으로 전력합니다.
자, 드디어 우리 ‘한국이케다화양회’ 사명의 무대가 개막됐습니다.
어서에 “불제자는 반드시 사은을 알고 지은, 보은을 해야 할지니라”(어서 192쪽)라고 있습니다.
‘스승과 함께 싸우고, 스승을 지키겠다’ ‘스승께 한 맹세는 반드시 실현한다’는 보은의 기원을 모든 도전의 근본으로 해서 2013년 청년학회 승리의 해도 전진의 역사를 만듭시다.
스승을 위해 ‘나는 반드시 이긴다’는 마음을 확고히 해 오늘부터 저 자신 사제승리 황금의 역사를 명랑하게 쓸 것을 다짐하며 인사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