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년전에 소나무 엽고병(잎 떨어짐병)으로 고생을 많이해서 임업연구원.농업기술센타.각 분재원등에 문의하고 일본 근대분재 잡지에서 번역한 소나무 병충해에 대해서 내용을 간추려서 올려 드립니다.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소나무 병충해는 여러종류가 있겠읍니다만 그중에서도 엽고병.잎마름병.솔잎혹파리.응애 이 네종류가 가장 발병이 쉽고 또한 한번 발병이 되면 완치가 어려우므로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 합니다. 응애병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살비왕,다니톨.댕댕 등 약제 두세가지 이상을 구입해서 교대로 사용 하시면 잘들어니까 여기서는 생략 하겠읍니다. 첨부된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주로 동계통의 살균제가 가장 유효 합니다. 모 분재원에서는 엽고짐병이 발병되면 가을철 잎 뽑기 작업시 뽑아버리면 된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이병은 신엽에 지난해 8 ~ 9월에 감염되었다가 이듬해 5월에 표시가 나므로 묵은 잎만 뽑아서는 완치가 되지 않습니다. 지속적인 방제가 가장 효과적입니다만 저도 이약 저약 여러종류의 약을 사용해서 병을 잡았기 때문에 어느약이 딱 맞다고 말씀 드리기는 곤란 하지만 하여튼 제가 사용해보니 동계통의 약제(석회 보르드액과 옥시동,리도밀 동수화제)와 강력한 살균제(네오와소진 + 다찌밀)가 유효한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묵은 잎은 꼭 태워서 없에고 화단 같은데 묻어면 급속도로 병이 확산되며 심하면 나무가 죽읍니다. 또한 분재원에서 주로 실생소나무를 구입하실때 조심하셔야합니다.(저도 전라도 모 분재원에서 병이 묻어 왔음) 또한 석회보르드액 살포시 화분에 묻으면 오랫동안 하얗게 지워지지 않으므로 신문지 등으로 가리고 살포하십시오.
한가지 죄송한 말씀은 인터넷과 워드실력이 부족해서 석회 보르드액 제조 모식도가 잘 구성이 되지 않았을줄로 생각 됩니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전화로 문의 하시면 성의껏 답변해 드리겠읍니다.
전화 자 택: 054 - 430 - 5542 휴대폰: 011 - 825 - 8120 첨 부: 소나무 병충해 1부. ..
모든 분재가 다 그렇겠지만 분재는 잎에 병해가 있으면 관상미가 뚝 떨어지지요 그리고 다른 병충해는 약을 한두번 치면 끝이지만 소나무 잎마름병은 좀처럼 치유가 어려운 병이지요 또한 병균의 감염은 여름에 되지만 발병은 그 다음해 봄에 심하게 나타나는 병이라 그땐 아무리 약을쳐도 치유가 안되는 병이기도 하답니다.
첫댓글 hur4님의 자료입니다.
석회보르도액을 만들어서 사용하려면 가격면에서 싸게들겠지만
요즘은 석회보르도액을 인터넷 검색하면 만들어서 파는곳이 있어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겠지요
예방이 최우선이겠군요. 저도 소나무 한 수 있는데..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대부분 소나무 병해에 대해서 관심이 그리 많지 않은 것같습니다.
만연하면 치명적이기 때문에 방제가 필수이겠지요.
원장님께서 병충해 방제에 심혈을 기울이고 계신 이유이기도 하지요. ^^
모든 분재가 다 그렇겠지만 분재는 잎에 병해가 있으면 관상미가 뚝 떨어지지요
그리고 다른 병충해는 약을 한두번 치면 끝이지만 소나무 잎마름병은 좀처럼 치유가
어려운 병이지요
또한 병균의 감염은 여름에 되지만 발병은 그 다음해 봄에 심하게 나타나는 병이라
그땐 아무리 약을쳐도 치유가 안되는 병이기도 하답니다.
저도 소나무에 잎마름 병이 발병한 바 있는데, 병은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상인 것 같습니다.
균에 의해 발병되는 병은 예방적인 차원에서 방제함이 가장 효과적이나
발병하면 한시라도 빨리 방제함이 좋겠네요.
저도 지속적인 방제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