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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데반황목사칼럼 성령께서 오순절에 임하신 사건의 의미 (사도행전 2;1-4)
참된 개혁 추천 0 조회 125 18.03.04 16:50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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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3.05 10:26

    첫댓글 헬라어로는
    "엨소도스" 아닌지뇨?
    영어가
    "엨소더스" 혹은 "엨서더스" 일겁니다.




  • 작성자 18.03.05 13:18

    네, 그렇지요. ^^ 감사합니다.

  • 18.03.05 18:29

    네~~

  • 18.03.06 07:38


    쓰신 글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처음 성령을 받은 사람들이 120명이라고 생각하시는 군요
    저는 12제자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18.03.06 07:43


    사도행전 1:15-26절까지, 120명이 모여서, 맛디아를 택하고
    그리고 2장이 바로 이어져서, 성령을 받은 사람이 120명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예수님의 승천 부터 사도행전 2장의 오순절사이 10일간의 간격이 있는데
    사도행전 1:15-26은 그 기간중에 있었던 일로 보입니다.
    그래서 사도행전 2:1절은 맛디아를 사도로 뽑기 위한 모임 그 이후로 보입니다.

  • 18.03.06 07:39


    행2:2절에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를 보면 그들(?)은 앉아 있었습니다.
    그 후 행2:11절을 보면, 12제자들이 서서, 그 중 베드로가 대표로 말을 합니다.

    행 2:37절에 베드로의 설교에 마음이 찔린 유대인들이 “우리가 어찌할꼬”라 묻는데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묻습니다.

    그리고 행2:43에는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일어 납니다.
    곧, 사도행전 2장에서 사도들은 언급되지만, 120명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습니다.

  • 18.03.06 07:39

    그리고 무엇보다, 성령님의 권능을 받을 것이라는 대사명은,
    열한 제자, 즉 사도들에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 성령을 받은 사람들이 12제자들(사도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신기하게도 사도행전 2장에서도 성령으로 충만하여 방언을 말하는 120명의 제자들을
    주변 사람들이 보고 ‘술 취한 것 같다’고 조롱하였습니다.”라고 말씀하셨는데

  • 18.03.06 07:41


    제 생각에, 몇몇의 사람들이 제자들을 보고 술 취했다고 조롱한 것은
    제자들이 말하는 방언을 이해하지 못해서 입니다.

    게다가 방언을 이해한 대략 삼천명에 대한 고려없이
    소수의 사람들이 한 말인 “술 취했다” 를
    주변 사람들 모두가 그리 말한 것으로 이해하시는 것은
    사도행전의 저자인 누가의 의도와는 별 상관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 작성자 18.03.06 07:56

    @이지끼을 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 18.03.06 15:32

    (행 10:47) 이에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베풂을 금하리요 하고


    (행 11:15) 내가 말을 시작할 때에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기를 "처음 우리에게 하신 것과 같"이 하는지라
    (행 11:16) 내가 주의 말씀에 요한은 물로 침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신 것이 생각

  • 18.03.06 15:58

    저는 1장의 장소와 2장의 장소는 다르다고 봅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것은 2장이라고 봅니다.

    (눅 24:49)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행 1: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 주님의 말씀 성취를 위해 기도하는 장면이 1장
    1장은 다락에서 기도하는 장면, 맛디아 선출

  • 18.03.06 16:00

    @lamad 2장 그들이 앉은 온 집, 각 사람위에 성령이 임함---> 주님의 말씀의 성취
    (행 2:33)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 기도하던 자들이 성령으로 세례를 받음을 의미

  • 18.03.06 16:03

    @lamad 행 2: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행 2:39)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행 2:40)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행 2:41)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침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 오순절 사건은 여기까지,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자들은 약 3천명 정도일 것이다.

  • 18.03.06 16:08

    @lamad (행 10:47) 이에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베풂을 금하리요 하고
    (행 11:15) 내가 말을 시작할 때에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기를 "처음 우리에게 하신 것과 같이" 하는지라
    (행 11:16) 내가 주의 말씀에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신 것이 생각났노라
    ---고멜료 가정에 일어난 사건은 오순절 사건을 염두해두고 하는 말일 것이다.

  • 18.03.06 16:15

    @lamad (고전 12: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침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 이는 예수님의 말씀과 요엘서 2:16~17을 떠오르게 한다.
    행 11:16) 내가 주의 말씀에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신 것이 생각났노라
    (행 2:16) 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행 2: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 18.03.06 16:24

    잘 아시겠지만 그래도 써야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십자가 사건과 오순절 사건은 언약 성취적 사건이라는 사실을 고려해서 해석하고 그 후 적용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이렇게 쓸 생각은 없었는데 어쩌다 보니 쓰겠되었네요.
    - 꼭 이거다 주장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그러니 이와 관련해서 토론은 안했으면 해요.

  • 18.03.06 16:45

    참된 개혁님께서 저의 의견을 너그럽게 받아 주셔서
    토론의 여지가 없었던 것 같은데요 ^^

  • 작성자 18.03.06 17:00

    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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