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궁대이가 예뿐 뇨자)너에게 나를 보낸다~~~

[노가리]

어느 무더웠던 여름 같은반 남자친구 서너명이서~첫학교로 부임하신 처녀 선생님 자취방을 무작정 놀러가서 다과를 즐기다 무심코~~~비디오 스위치를 눌렀는데 턱~하고 나온 테입에 제목이 너에게 나를 보낸다..........
당시 정말 핫하고 쇼킹한 영화 였기에~순간 모두가 경직 되었고...(처녀 선생님포함) ㅋㅋㅋㅋ 10초에 정적이 흘렀나 몬가 말은 꺼내야겠고....마지못해 꺼낸 나에 한마디........











선생님이 이런것도 보세요?????? ㅍㅎㅎㅎㅎ











당황하신 처녀 선생님에 돌아온 답변 : 자기가 본게 절대 아니라고 하셨다 ㅡ.,ㅡ;






그렇담~~~처녀선생님 혼자 사시는 자취방에서 누가 봤단 말인가???????


우린 더이상 묻지않고 무더웠던 여름 다과를 다시 즐겼다........


너에게 나를보낸다 누가 봤을까????? ㅋㅋㅋㅋ

[진여화]

나도 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것또 극장에서 !

[노가리]

아~~~풉~~

[노가리]

친구님 까졌구나여 ~ㅍㅎㅎㅎ

[진여화]

너님보다 성숙한거지~요

[노가리]

성숙???????친구님 다시 손들어요 ㅋㅋㅋㅋ

[하우스]

너에게 나를 보낸다...캬..
송구리째 주는거죠? ^^;

[노가리]

ㅎㅎㅎㅎ

[한울]

ㅋㅋ 엉덩이만 살짝 보여서......... 19금이였던... 그 시대의 영화...

[노가리]

맞아여~~~^^ 저때가 고1 때였는데 요즘 세상은 넘 좋아졌어요 헤헤헤~

[전지오]

당시 궁댕이를 매체마다 이슈화해서 정성경 뛰우기...;;

[노가리]

너무 여성 궁댕이를 상품화 한다고 뭇매를 맞기도 했던 매스컴 기억이 나기도 하네여^^

[작은행복]

사람마다 조금은 다르지만
전 정말 불쾌했었답니다~^^

[노가리]

지금도 불쾌하셨담 진심으로 죄송해요^^

[작은행복]

아뇨..지금은 그렇지 않죠 ㅎㅎ
그땐 그영화 안보고 파랑새는 있다 라는 드라마를 보고 정선경
좋아했고 뒤에 그영화보곤 싫어하게 되었죠
정선경만 뺀다면 내용은 제스타일이예요

[노가리]

아~~~~~맞아여 정선경 파랑새는 있다 주말 드라마에 출연했죠??? 전 그드라마 볼때마다 복숭아가 자꾸 떠올라 17살 젊은 혈기에 죽는줄.....ㅜㅜ^^

[작은행복]

정선경 복숭아 별로 안이쁜데
혈기왕성 해서 그렇겠죠 ㅎ

[노가리]

그런가봐요~ 돌맹이도 씹어 넘기던 시절이다보니 ㅎㅎㅎ

[노가리]

저시대 17살 시각에선 넘 임팩트가 컸던 기억이 나네요 ㅡ.,ㅡ

[바이올린(문학방장)]

귀여워요~ 처녀선생님..^^

[노가리]

아이셋 낳고 잘살고 계시답니다 ^^

[미후]

역시 내칭구 노가리님~!!!엄지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