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쩌면 쓸쓸한 한가위 이브의 이브의 이브의 이브가 될쁜 했는디
마카오에 계신 신사분이 그 글을 읽고 불쌍타고
국제전화를 하시고...나를 연신시장 저잣거리로 내몰았지염...
한가위 컨셉으로 막걸리를 들이키고...
지나가던 행인..'사계절'이 성적인 화백님에게 선물을 전해주고....
그 풍경이 참 거시기 합디다....
내무부장관과 밥을 묵던 사각왕자님을 불러내어
HOF의 세월을 또 보내고...
니들이 이맛을 알아...외치고 싶은 장면을 맹글고...
사각왕자도 올만에 몰골을 보고...
그 몰골을 보니 사각에서 오각이 된듯..
좀 날씬해 보이던데....
아모톤...어제는 오늘 쉬는 그 하루 때문에
맴이 편했고...그 만나는 사람들도 편했고...
성화백님의 제주도 전시회 팜플렛도 받고...
그게 저 보름달에 닮아 있음을 느끼기에..
아모톤...모두들 낼 봅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