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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서정숙
세상이
어둠에서 깨어나면
하늘에 있던 그대 별이
- 내 안으로 들어 옵니다
거칠어진 피부에도
마음에는 부드러운 융단을 깔고
비단결 심성 으로
살아온 발자취 따라서 옵니다
눈속에 피는 매화 빛깔
입이 얼어 아무 말 할 수 없어도
붉은 입술은
그대 향한 후덕으로 사군자의 향을 피우지요
주름살 깊어져도
뜨거운 심장 그대로 를
마르지 않는 촉촉함 으로
가슴 흥건히 적시는 온화함으로
영원히 나
이렇게 당신의 사랑으로
- 묵향같은 그윽함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첫댓글 묵향의 그윽함니 가슴에 스미웁니다.예쁜미소님 고운날 되세요.
청학님 변함없는 노고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그자리 너무 아름다운 자태 랍니다 ㅎㅎ감사합니다 건안 하소서 ^^**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늘 행복 하세요~~~
예 테마님 머물러 주시고 흔적 남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고운날 되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미소님의 묵향같은 후덕함이 이곳에 머물러 내마음에 향기를 덧칠합니다. 감사로 머물러 흠뻑 취하여 갑니다. 좋은 글 잘 만나고 갑니다. 언제나 평안 하소서~~^^
감사한 우리 우람엄마님 !~~ 님이 있어 추운 겨울 바람도 아늑합니다 ..언제나 보담아 감싸 주시는 그윽한 묵향사랑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늘 행복과 함께 신이 주신 열쇠를 활용 하세요 스스로 행복한 길로 요...감사합니다 건안 하소서 ^^**
묵향의 그윽함에 취하여 행복한 사나이 예 있읍니다. 고운 오후 되시고 건안, 건필을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노을님 취하시면 더욱 향기롭죠?ㅎ언제나 밝은 미소 주시니 감사하기 그지 없습니다 붉게 타는 노을빛 처럼 아름답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건필 하소서 ^^**
그냥 그대의 눈빛만 그려놓아도 남겨진 여백속에 당신의 모든것을 볼수있을것 같은 그윽함...묵향의 깊은 고요속에서 생생하게 느낄수있는 그대의 숨결로 채워지는 인생의 화선지입니다..삼세한 글에 잘 다녀갑니다.예쁜 미소님..
예 문길님 ..그대 꽃이 되어서 화사한 미소로 그윽함으로 평생을 살아 갑니다 매력이 떨어지면 업그레드 시키면서 바라보는 눈이 아릅답지요? ㅎ 온갖 살의 색들을 조화롭게 행복의 화선지에 그리고 ..감사의 삶으로 덧칠 해 갑니다 문길님 고운 머무심 항상 감사드립니다 건안 하소서 ^^**
묵향 그윽한 산사의 어느선방이 생각납니다 고향생각 우정 그리고 진득한 그리움이 묵향으로 비유될수있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묵향처럼 묵직한 모습으로 다가오는 예쁜미소님의 글향에 머물며 가슴 가득히 적셔오는 그리움 한줌 안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건필 하시길 빕니다
예 취운님 님의 자상하시고 섬세하심이 미소를 날로 끌어주는 밑걸음이 됩니다 격려한마디 관심 하나로 한사람의 인생을 시인으로 바꿔 놓을 수 있는 에너지가 되니까요..우린 서로 그런 사람이 되길 소원합니다 무지무지 감사합니다 건필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