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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카페 [임신 출산 육아 교육 여성 엄마 아기 아이 맘카페]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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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월-7살 육아중♡ 5세 친구관계
둘째야~~` 추천 0 조회 350 10.10.24 14:4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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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24 22:08

    첫댓글 뭐가 걱정이신건지 잘 모르겠어요..짜증나서 가야겠다..이 말이 좀 당돌하게 들릴순 있긴 한데요..욕도 아니고 .전 그보다 아이 혼자 놀러온다는게 좀 신기하네요..아이 혼자 돌아다닌다는게 더 놀라운데요? 울 아들은 4살인데 친구를 너무 좋아해서 처음 보는 애들한테도 끼어서 놀고 그래요..근데 애들이라 항상 사이좋은건 아니고 다른애가 친한 친구 있으면 울 아들하고 안놀겠다고 하고 안놀아줄때도 있어요..그럼 속상하긴 하지만..그러면서 큰다고 생각하고 그냥 보기만 해요..그리고 맞을때도 있고 울 아들도 한번 때린적도 있고 ..너무 걱정이 많으시면 학교가면 어쩌시려구요..다치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며 큰다고 생각하세요^^

  • 10.10.24 23:23

    우리 큰 아이도 금요일부터 새로운 유치원에 갔는데 그날 같이 버스에서 내린 친구가 집에 왔데요.. 전 직장맘이고 친정엄마가 봐주시는데 2시에 와서 6시 넘어서까지 놀다 갔다고.. 그 집에서는 찾지도 않는다고... 그러더니 오늘 우리 없을때 또 왔더래요.. 5시쯤 집에 왔는데 벨이 울리길래 누구냐고 물어보니 친구 왔냐고 놀러왔다고... 그리곤 6시 넘어서 제가 집까지 데려다 줬는데 다시 왔더라구요... 7시 넘어서 저녁 준비하는데 그때까지도 찾지도 않더라구요.... 그러면서 엔진포스 장난감 가지고 놀다가 울 아들이 달라고 하니 잠깐 주고는 같이 아가지고 놀면 내가 떄려준다.. 이러고 있더라구요... 경찰에 확 신고하다구 하구....

  • 10.10.25 03:48

    헉 원글님 글이나 댓글보니까 내년에 5살 되는 소극적인 우리 아들도 이런 문제에 부딧히게 될테니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아니 5살애가 친구네 집 늦게까지 있는데 안찾는부모는 대체 뭐죠? 짜증나서 가야겠다니....헉...5살이..세상에나...크면서 어차피 부모가 통제할수 있는건 한계가 있을터인데..

  • 10.10.25 13:27

    님글 보니 얼마전 놀이터에서 우리 아들 발에 걸려 넘어진 4살짜리 꼬마 입에서 튀어나온 말이 생각나네요. "아이 씨발" 저 정말 깜짝 놀랐어요. 우리 아이 딴데 보고 있는데 그 아이가 지가 와서 넘어진거거든요. 저는 어머 아이야 괜찮니 하고 말하는데 그렇게 대답하더라구요~

  • 10.10.25 21:45

    혼자 친구집에 놀러다니는 그 아이 부모가 정말 대단한데요?아무리 아들이래도.. 제 아는 분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자기집에 놀러오는 아이가 있는데 저녁이 다되어도 집에서 찾지도 않고 아이가 하도 집에 가질 않아서 어쩔수 없이 저녁도 여러번 먹이고 야구장에 데리고가도(가면서 그 부모한테 야구장에 데리고간다고 알렸대요) 고맙다는 인사한번 없었다네요. 그 엄마는 골프치러 다니고... 아이의 행동은 부모의 영향이 큰 것 같아 정말 애 키우기 힘듭니다.

  • 작성자 10.10.28 11:40

    덩치만 크지 (5세이지만 키로 보면 초등학생 1학년 수준임 ㅡㅡ;;;)유치원에서 지보다 작은 애들한테 맞고 오질 않나, 놀이터에서는 친구들이 가버렸다고 울고 오지 않나,, 아무튼 좀 많이 소심해서 걱정이네요... 친구들과 잘 놀기는 하는데 결정적인 순간엔 소심해 지는지... 제가 너무 야단쳐서 기가 죽어서 그럴까요... 남편은 애기 기죽인다고 적당히 혼내라 하는데 그게 뭐 되나요... 혼날때는 야무지게 확실히 하자는 주의거든요...정말 이건 평생 걱정거리만 생길거 같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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