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물생활을 시작한 왕초보입니다.
수족관 사장님의 권유로 한자반짜리 일체형 수조(펄그린 500)로 시작했는데
수조 아래를 받힐 다이(?)가 준비되지 않은 관계로 우선 비료,흑사만 깔구(3포) 물갈이 이전과정(과잉 비료 제거하기)까지만을 한 뒤 오늘 다이(?)가 와서 물을 완전히 뺀 다음 어항을 들어 옮기려 했습니다. 엄청 무겁더군요...(--;;)
펄그린500이 아래 손가락을 넣기 어려워 어항의 상부유리를 잡고 약간 위로 땡긴 다음 아래쪽으로 손가락들을 넣고 여기에 힘을 줘 지지대로 삼고 반대쪽을 들어 50Cm 높이의 다이(?)위로 옮기는데....
우째 이런일이....펄그린500 이래쪽에서 물이 조금씩 주르륵 흐르는 것이 아님니까...허걱...
질문이 있습니다...
제가 수조 유리를 잡고 들어서 수조가 깨져 버린 건가요?(무거운 수조 아래 무게로 최하부 플래스틱 부분과 수조 유리가 분리될 수 있는지..??)
제 수조가 깨진지는 어떻게 확실히 확인을 할 수 있는지...?? 수족관 사장님께 합리적으로 설명을 해야할 것 같아서...
만약에 저의 실수로 깨진거라면....고수님들은 2자 이상짜리의 무거운 수조들로 어떻게 물갈이를 하시는지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PS 물잡이가 끝난 다음에 수초를 심어야 하는지...염소제거제와 박테리아제를 투입한 뒤 얼마 후에 수초를 심을 수 있는지가 궁금합니다...(수족관 사장님은 1주일씩 간격을 두라고 하시는데...수초도 기간에 물잡이 기간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까???)
첫댓글 =ㅅ=;수조를 사시고 곧바로 테스트하셨을때 물이 샌다면 수조가 불량인 것 같습니다.
불량이네요 -ㅅ ; / 물 갈을땐 사이펀으로 해주시면 되요 -ㅅ ; 저희 동네에선 5처넌 하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