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전 법구경 35-636 사경 합본
신해수증 사경반
북전 법구경
박일봉 편저
2568.4.26.
제35품 범지품(梵志品)
35-636
斷絶世事 口無麤言 八道審諦 是謂梵志
단절세사 구무추언 팔도심체 시위범지
세상일을 끊어버리고 입으로 거친 말을 하지 않으며 팔성도(八聖道)를 살피어 밝히는 것을 범지라고 말한다.
[뜻 풀이]
속세의 모든 일을 끊어버리고 입으로 거친 말을 하지 않아 진실만을 말하며, 팔성도를 살피어 마음에 깨닫고 실행하는 사람을 범지를 지녔다고 말한다.
사경자 법전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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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읽는 법구경
지개야스님 편저
2568.4.26
범지품 梵志品
32
見癡往來 견치왕래
墮塹受苦 타참수고
欲單渡岸 욕단도안
不好他語 불호타어
唯滅不起 유멸불기
是謂梵志 시위범지
풀이: 어리석은 자가 오고가다가 구덩이에 떨어져 괴로움 받는 것을 보고 다만 저쪽 언덕에서 건너려 하여, 남의 말을 좋아하지 않고 어떤 마음도 멸하여 일으키지 않으면 이것을 일러 범지라 한다.
주해:
*타참墮塹: 구덩이에 떨어짐
*타어他語: 다른 사람의 말
靑蓮眼 사경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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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이종기 옮김
2568. 4. 25
35-8
若猗於愛 약의어애
心無所著 심무소착
已捨已正 이사이정
是滅衆苦 시멸중고
만약 은애에 의지하더라도
마음으로 집착한 바 없으면
이미 버리고 이미 바르거늘
곧 모든 괴로움 다하리라.
佛心 海月 寫經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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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게송 법구경
尊者 法救 撰
吳天竺 沙門 維祇難 等譯
이동형 편역
11) 나는 범지를 말하지 않는다. 부모에 의탁하여 태어나는 사람은많은 허물과 더러움이 있으니 이를 멸해야만 범지가 된다.
非蔟結髮이 名為梵志이니
誠行法行이 淸白則賢이니라.
머리카락을 묶은 무리라고 해서
범지라 하지 않나니
진실한 행과 법행法行으로
청백하면 곧 현인이라 한다.
2568.4.26
법흥 사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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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청안심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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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수증 사경반
북전 법구경 35-636 사경 합본
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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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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