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엽님 허락 하에 게시합니다 !!
<24/1분기>
1. 처음본 사람하고 친해져야할때 먼저 다가가는편이야??
- 상황에 따라 좀 다른데, 내가 먼저 다가가주는게 상대 입장에서 편하게 느껴질 것 같다고
느끼면 먼저 다가가는 편이지 !
보통은 근데 낯가리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먼저 다가가 드리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더라구
2. 노래부르고 우리 만나는거 행복해?
나는 너무 행복한데 행복했으면 좋겠어
- 항상 행복할 수는 없지만 나의 행복의 대부분을 차지하지 !ㅋㅋㅋ
아무래도 부담이 있을수도 있고 상처받을 일도 많지만 그래도
나의 행복을 바라주시는 분들 덕분에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것 같아
내가 행복하길 바라는 너의 마음처럼 나도 너가 행복하길 바란단다
3. 작년 루시 스케줄이 67개였는데 상엽이가 생각하는 "아 나 오늘 찢었다" 하는 스케줄은?
- 진짜 잘 기억이 안나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도가 높은 스케쥴은
라이브를 진짜 내가 생각해도 잘했을때?ㅋㅋㅋㅋㅋ 가장 최근에 그랬다고 느꼈던 스케쥴은 춘베리아 공연이었지 않나 싶네??
아니면 열다섯콘서트때도 진짜 공연 보신분들 완전 재밌으셨겠다 싶을정도로 공연이 성공적이었어서, 만족감이 좀 높았다?
4. 상엽이는 진짜 맛있는 거 먹을 때 리액션이 어떻게 돼?
예) 박수를 치며 와 이거 ㅁ ㅣ쳤다 / 음 맛있네
- '와...빨리 이거 먹어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먹을때는 그냥 '호우우우!!!' 하고 소리친다
5. 스트레스 줄이는 방법을 여쭤보고 싶어서요?QAQ (번역기 이용해서 죄송합니다)
- 운동이 가장 효과가 빠르고 정확하죠 !ㅋㅋㅋ
그거 외로는 일어나지 않은 일에 미리 걱정하지 않기 인것 같아요
저도 걱정이 진짜 많은편이라 미리 걱정하는게 많은데
대부분 걱정했던 만큼 최악은 아니더라구요
6. 팬이 있다는 건 어떤 기분인지 궁금해 글고 항상 응원함!!
- 내가 무얼하든 나의 편에 서줄사람이 있다는 든든함과 항상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되는것
그리고 나의 가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에대한 감사함
아주 약간의 책임감과 부담감정도??
7. 상엽이가 쓰는 향수는 무엇인가요?
- 그냥 집에 있는거 쓰는데... 제가 향을 구분을 잘 못해서 향수같은걸 잘 몰라욥...
향수가 여러개 있는데 일단 지금 쓰고 있는거는 제 이름이 적혀있네요...? 아마 만들어 주신것같아요
8. 편지에 남들이랑은 좀 다를 수도 있는 호칭을 쓰고 있는데 혹시 건방져 보이진 않을까 걱정돼요.. 편견없이, 위 아래 정하지 않고 하고싶은 말을 전하고 싶어서 정한거였는데 보기에 어떨지는 모르겠어요 혹시 불편할까요? 바꿀까요?
- 전혀 상관없습니다 ! 편지 관련한 질문이 꽤 많았는데 다시 말씀드리지만 어떤 형식으로 보내시든 전혀 상관없구요
다만 너무 길게 보내시거나... 한번에 모아서 보내시면 보기가 좀 힘들어욥....
뭐 그래도 보내주시는 마음이 중요한거니까 편하게 보내주시면 제가 감당하겠습니다
아 약간 부탁드리고 싶은건 테이프를 막 감아서 보내시거나 편지에 본드나 풀칠을 너무 쎄게 하는것만 지양해주시면 개봉할때 힘이 덜 들것 같아요..
소중한 마음 항상 감사히 받고 있습니다.
9. 엽이가 ㅇㅇ을 ㅇㅇ으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면?
- 지방을 근육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만해도 너무 행복하다 힇... @@@는 그런 능력이 생긴다면??
10. 로나 픽가드비닐 안 떼는 이유가 있나요??
- 기타에 붙어있는 비닐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아무래도 귀찮아서?? 근데 최근에 기타셋팅 받았는데 거기 사장님이 제거한것 같더라구요??ㅋㅋㅋㅋㅋ
있는게 좀 더 개성있는것 같기도하구
11. 2024년 신입 왈왈이들에게 한마디 해주자면??
- 잘부탁한다 이전에 느껴보지 못했을 최고의 행복을 선물해줄게
12. Q. 엽이의 계절별 필수 아이템!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지나는동안에도 이건 변하지 않는것!
- 음... 봄,여름,가을은 샌들?? 다른건 잘 모르겠는데... 그냥 한계절에 꽂힌 한가지 옷만 계속 입는거...?ㅋㅋㅋㅋㅋ
13. 상엽오빠는 스트레스 관리 어떻게해?
- 나도 잘 못하는데... 그냥 자거나 운동하거나??ㅋㅋㅋ
근데 제일 해소가 잘되는건 축구인것 같앜ㅋㅋㅋㅋ그리고 평소에 끊임없이 할일을 만들면서
무언가를 하면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순환을 시키는것같아
14. 팬들이 써주는 편지나 공카에 올리는 글 보고 음악에 대한 영감을 받을 때도 있나요??
- 감동받는 순간도 많고 심금을 울릴때도 있고 웃긴글도 많아서 웃으면서 볼때도 있고
대부분 항상 감사하지만 음악에대한 영감을 받는거랑은 별개인것 같아요 :)
15. 요즘들어 셀카 실력 물올랐는데, 비결이 무엇인가요구르트
- 내 생각엔 다들 1g도 사라지지 말라고 하지만 1g이 사라질수록 잘생겼다는 말을 더 많이듣게 되는 이 아이러니함이 비결이 아닐까 싶다진마늘
16. 만약 여건이 된다면 왈왈이들과 소규모 단체 캠핑같은거 가 볼 생각 있어???
- 너무 재밌을것 같은데 캠핑은 여건상 좀 힘들 것 같고 저번에 말한적 있긴한데
운동회 같은거는 한번쯤 해보면 재밌을것 같앜ㅋㅋㅋ
ox퀴즈 같은것도 하고 신발날리기도 하고? 조별로 음식대결같은것도 하고??ㅋㅋㅋㅋㅋ
옛날 달란트 잔치같이하면 재밌겠다
17. 무언갈 꾸준히 하는 방법이 궁금해!!
- 나는 게으른사람이라는것을 인정하고 상황에 나를 맞추기?
예를 들면 내가 휴학생일때 매일같이 늦잠자고 생활패턴이 계속 꼬이니까
오전알바를 일부러 구해서 일어날수 밖에 없게 만든다든지 하는 그런
상황에 나를 맞추는게 나를 계속 꾸준히 움직이게 만드는것같아
18. Q. 엽이가 꿨던 꿈들중 가장 기억에 남은 꿈은 어떤 꿈이였어? 그 꿈을 다시 꾸고싶어?
- 진짜 꿈을 다양하게 꾸는 편인데... 가장 인상 깊었던 꿈은 시행착오와 고난의 길을 다 겪고서 신을 만났는데 신한테 '이제 내 소원을 들어주시나요?' 라고 했더니 내 주머니에서 돈을 다 뺏어서 전세계로 뿌려버리는거야... 놀라서 물어보니까
'신이 왜 착할거라고 생각하지?' 라고 신이 말했었던 꿈이 가장 인상 깊었다...
다시 꾸고 싶지는 않앜ㅋㅋㅋ
19. 상엽이는 초중고때 받았던 생활기록부 중, 기억에 남는 문장이 있어?? 학창시절 선생님에게 상엽이는 어떤 학생으로 보였을지 궁금해!🤔🤔
- 생활기록부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중학생때 담임선생님이 진심으로
'너는 뭘 해도 다 잘해낼 수 있을거야 그리고 마음이 착하니까 항상 사랑받을거야'
라고 말씀해주셨던게 기억에 남네
20. 왈왈이들이 지켰으면 하는 것이 있다면?
- 음...무언가 있겠지만 내가 말할수는 없고 그냥 잘부탁할게 !!ㅋㅋㅋㅋ
항상 고마워
21. 노래할때 인이어를 뺏다꼇다 하는이유가 뭐에요?
- 관중들의 환호가 듣고싶을때거나 음향이 편하지 않거나 둘중하나 !
22. 상엽이의 인생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요?
- 나이들었을때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이 있긴하지만 그걸 말할수있는 상황은 아니고 그걸 제외한다면 그냥 나를 좋아해줬던 사람들이 나를 좋아했었던 동안에 힘과 사랑을 얻고 행복하게 지내는걸 보는것?
23. 최상엽 기준 루시에서 제일 잘생긴 사람은 누구인가요??
화장전 - 신광일
화장후 - 최상엽
입니다
24. 고정된?애드립들은 처음에 어떻게 정해진건지 궁금해!!
- 공연할때 음원이랑 다르게 부르는 부분들을 말하는것 같은데 합주할때 그냥 즉흥으로 하는경우가 반이고, 공연날 리허설할때 시도해보다가 만들어진 경우가 많고 나머지 소수는 공연때 그냥 즉흥으로 하는 경우가 있지
25. 상엽씨는 엽터디할때 왜 마스크를 쓰고 방송하시나욤?
- 엽터디의 방송 목적이 영리적인데에 있지 않고 (물론 소정의 수익이 있긴하지만)
저와 여러분들의 학업과 개인생활에 도움을 주기위함에 있기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진행합니다. 저도 그게 더 집중이 잘되구요 :)
26. 기타 스트랩 공개할 생각있나요?이쁘고다양해서 궁금해요!
- 기타 스트랩은 공연때 최대한 공평하게 다 쓰려고 노력하기때문에 무대영상 보시면 보실수 있으실거같긴한데... 혹시 정보가 부족하다면 루시아일랜드에 올라오는 공연 비하인드 영상에도 좀 나올거예요
다 보여드리기에는 기타스트랩이 너무 많아서 어려울것 같네욥...
27. 상엽 오빠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팔찌의 근황이 궁금합니다! 🐿️🍅
- 팔찌는 현재 중간에 잠시 멈춰있는 상태고 보다 나은 퀄리티를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될 것 같습니다...ㅋㅋㅋ
최근에는 다른 할일들이 많았어서 좀 뜸했는데 빠른시일내에 다시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에요
28. 저번에 말씀하셧던 플리마켓은 할수있나요?
- 처음 들으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다시 말씀을 드리자면
제가 사용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 선물이 상당히 많아서 어떻게 할지 고민을 하다가
플리마켓을 열어서 필요하신분들께 돌려드리고 그 수익금으로 좋은일에 기부를 해야겠다
로 시작돼서 이야기를 가볍게 꺼내봤었는데 할지말지도 아직 미지수고
언제 하게될지도 정해진게 없어욥
아마 최근에 루시를 알게 되신분들은 모르실 수도 있는데
선물보내주신분들의 정성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팔찌 1000개를 만들어 보겠다로
시작돼서 지금 팔찌를 제작하고 있는거예욥...!
그래서 팔찌또한 어떻게 사용될지 정해진건 없습니다
29. 악세사리 중에 추천해주고 싶은 거 있어요? 엽민수하게!
- 그냥 끼고 씻어도 되는 실발찌 정도가 좋지 않을까요? 엽민수하기에는 제가 엄청 자주 착용하는 악세사리가 딱히 있는게 아니라 어렵네욥...
30. 오늘처럼 많이 자고 일어나면 꿈도 길게 꿔요?
- 잘 기억이 안나는데 여러편을 꾸는것 같긴해요..ㅋㅋㅋㅋㅋ
참신한 질문 감사합니다 저의 창의력에 도움이 됐어요 :)
31. 아이돌 앞에서 버스킹 / 아이돌끼리 미니축구 대결 ?
- 아이돌은 상관없고 무조건 선택지에 축구가 있다면 그것입니닼ㅋㅋㅋ
32. 목상태나 컨디션이 안따라줘서 아쉬운 공연을 했을때 울적한?기분을 털고 일어나는 방법이 있나요? 저는 얼마전에 축제 공연을 했는데 공연 며칠전부터 갑자기 목상태가 안좋아져서 아쉬운 공연을 했어요…관객들은 다 잘했다고 해주는데 아직까지도 이것때문에 울적해요ㅠ
- 그런건 없고... 그냥 아쉬운공연을 여러번 하시면 돼요...ㅋㅋㅋㅋㅋㅋ
이게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다 지나간다는 마음가짐이 생기게 되거든요
그 기분을 너무 잘 알기때문에 제가 위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33. 행복해요?
- 가끔 행복하기위해 사는거 아니겠습니까?ㅋㅋㅋ
34. 최상엽이라는 사람이 왈왈이들에게&대중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가요??
2024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덕분에 2023년도 행복했고 즐거웠어요 고마워요
- '아 내가 걔 덕질했었는데 진짜 걔 덕분에 많이 힘이됐지' 로 기억되고 싶어요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35. 오빠 제가 대학을 좀 멀리가는데 이것저것 걱정이 너무 많이 돼요ㅜㅜ혹시 저처럼 대학을 멀리가는 왈왈이들한테 응원의 말 한 마디만 해주세요!
- 분명 통근길이 그렇게 행복하지는 않을거지만 그래도 대학의 위치가 본인의 가치는 아니라는걸 꼭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
그것과는 별개로 소중한 사람이란걸 기억하고 조금 멀리서 빛나기로 약속해요
36. 추구하는 인생가치관은 무엇인가요?
- 도덕과 청렴함 그리고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따듯한 마음...
너무 재밌지 않아도 되니까 무탈하게 살수있는 정도의 행복함
37. 진로는 하고싶은거 vs 잘하는거 ??
- 그 분야에서 본인이 생각했을때 잘해낼 수 있는거
38. 다른 연예인분들과는 보통 어떻게 친해지나욥?
- 저도 연예인 친구가 많지 않은데... 축구를 하거나 자주 스케쥴에서 만나거나하는게 제일 빠른것같아요..ㅋㅋㅋㅋ
39. 많은 감정들중에 상여비가 요즘들어 느끼는 감정은 뭐야?
- 평온한 외로움
40. 감자라는 별명 어때?
- 감쟈합니다
41. 성인 된 왈왈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 있나요?
- 어차피 주변에서 잔소리 많이 들을거니까 길게 얘기안하고 하나를 말해줄 수 있다면
누구든 무엇이든 사랑을 해보자
42. 팬들이 보낸 답장 다 읽어요?
- 물리적으로 다 볼수는 없어서 다 본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힘 닿는데 까지는 보고 있어요
43. 이렇게 10분동안 받으면 질문이 몇개정도와?
- 갯수를 다 셀수는 없어서 모르겠지만... 구독자수랑 이것저것 얼추 생각해봤을때
10000개 전후로는 오지 않을까 싶은데?? 모르겠어
44. 왈왈이들이 가장 많이 생각날 때가 있나요? (이럴 때 왈왈이들 생각이 난다..! 이런 거!)
- 우리 팬들이 없는 공연장에서 공연할때...?ㅋㅋㅋㅋㅋ
비밀리에 하게되는 공연이나 기타등등...?
45. 엽터디에서 이상형이 왈왈이들 이랬는데 진짜 이상형이 궁금해요!!
- 하... 진짜 비밀인데 이거 말하면 또 심각해지는데 이상형 질문이하도 많아서
어쩔수 없이 답한다 내가 진짜 얘기 안하려고 했거든?
딱 한번만 얘기한다 잘 기억해
내 이상형이 누구냐면 바로 @@@
46. 1월달에 하기로 햇던 영화추천 지금 해줘여!
- 지금 말고 컨텐츠부족할때 할게욬ㅋㅋㅋㅋ
이게 나름대로 나만의 버블 흐름이라는게 있어서 그 얘기를 해야될때쯤이 있습니다
1월달내로 진행하겠습니다요
47. 인도.네시아 콘서트 준비됐나요???????
- 준비 완전 됐습니다
48. 왈왈이들 답장 읽는데 보통 몇 분 걸려요?!😁
- 다 보려면 하루종일봐도 부족하고.. 틈틈이 보고 있어욥ㅋㅋㅋ
49. 셀프 스타일링하는 스케줄로는 뭐가 있나요? ex)자체컨텐츠, 페스티벌, 행사?
- 라디오, 축가, 자체적으로 하는 소규모 컨텐츠 등등?
저는 셀프스타일링을 잘 못해서 그런날에도 대체로 모자를 쓰긴 합니다...ㅎ
그거 제외하고는 다 스타일링을 받죠
50. 매일 사생활을 공유하는 것에 불안이나 스트레스는 없나요
- 나름대로 조심하려고 노력도하고 어느정도 선을 지키면서 공유해드리는 거긴한데
좀 불안할때가 있기는 하죠..? 아무래도 사진 보낼때도 찍히면 안될게 찍히지는 않았나 한번 더 검수도 해야하구...ㅋㅋㅋㅋ
그래도 어쩔수 없는게 제가 그런 스트레스와 불안을 감수해야되는 직업을 가진걸요 :)
많은 분들이 행복하시다면 더 힘내야죠 !!
51. 콘서트장에서 영상 찍는 팬도 좋지만 떼창해주는 팬이 더 좋다-Y/N 뭔가 눈치보이는 1인ㅠ
- 원칙적으로 공연장에서 영상촬영을 막는 경우도 많기때문에 제가 영상촬영하시는 분들의 손을 들어드리고 싶어도 그렇게 말씀드릴 수는 없고...
개인적인 기호.로 답을 드리자면 양쪽다 공연을 봐주시는것만으로도
감사하지만 그래도 떼창해주시고 신나게 놀아주시는게 더 좋죠 :)
52. 상엽이가 싫어하는 유형 알려줄 수 있어요?
- *개념없는* 흡연자, 시끄러운 자동차/오토바이 튜닝, 바가지씌우는 상인
본인의 욕심만 앞서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는 유형의 사람들...
너무 직설적인가... 뭐 그냥 재미로만 봐주세욥
53. Have you ever come to Hawaii? Please come to Hawaii for concert!
i don't have been to Hawaii... i also hope what you want
sorry i'm not good at english
anyway see you someday :)
and take care until the time when we meet
54. 자주 사용하는 다람쥐 스티커 자기가 산 거예요? ㅋㅋㅋ
- 저는 제 돈으로 다람쥐를 사지 않습니다.(단호)
55. 다이어트 기간 중 먹었을 때 가장 좋았던 음식 있어요?(샐러드 / 목살+컵누들은 제외ㅎㅎ)
- 그거 말고는 식단으로는 먹은게 별로 없는데... 견과류??
아니면 진짜 먹었던 맛있는 음식을 얘기하는거라면 몽쉘...?ㅋㅋㅋㅋㅋㅋ
56. 평소에 어떻게 절약하는지 아껴쓰는 지 궁금해요!
(저는 돈이나 새물건 생기면 아끼지 않고 막 소비하고 쓰는 편이거든요..🥲)
- 이건 좀 제 성격때문인것 같은데.. 제가 물욕도 없고 유행에 관심이 없어욥ㅋㅋㅋㅋ
그래서 그런게 아닐까요?? 본인이 감당할수만 있다면 상관없죠
57. 저번 n문 100답에서 오빠가 멤버 중 한 명이 간첩이라면 바로 신고한다고 답을 줬었는데, 그렇다면! 왈왈이 중 한 명이 간첩인 걸 알았을 애 바로 신고한다 or 눈 감고 넘어간다
- 신고한다.
58. 엠비티아이는 앞으로도 밝힐 생각이 없나요?
- 넵 그렇습니다.ㅋㅋㅋㅋㅋ
지금도 엠비티아이 얘기만 나오면 제가 E같다 I같다 J같다 N 같다 이런 말씀들을 하시는데
엠비티아이가 공개되면 얼마나 그런 얘기가 많을지 상상이 잘 안되네요...
그리고 저도 문제인게 제가 어떤 사람이다라고 남이 정의하는걸 못참는게 더 한몫 하는것 같아욥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더 시간이 많이 지나서 유행이 지나고나면 얘기할지도...?
59. 머리는 자르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 아무 계획이 없습니다...ㅋㅋㅋㅋㅋ길러야겠다는 생각도 없고 잘라야겠다는 생각도 없는데
아무 생각이 없어서 머리가 더 빨리 자라는것 같아요
굳이 고르자면 이왕 기른거 기를 수 있을때까지 길러보자 라는 생각정도는 하고 있어욥ㅋㅋㅋㅋ
60. 자존감 높이는 법 (과 관련된 질문들이 많아서 하나로 통합하겠습니다)
- '생각보다 세상이 나에게 관심이 없음을 깨닫기'
무슨 말이냐면 저의 경험에 빗대어 봤을때 대체로 자존감에 상처가 나는 경우는
'아 그때 걔가 그런말을 했었지' '그때 그 일을 망쳐서 사람들이 웃었지'
'걔한테 그런 말을 했으면 안됐는데' '왜 그런 실수를 했지'
이런 얘기를 스스로에게 할때 상처가 나는데
잘 생각해보시면 여러분들도 집에가서
'아 그때 내가 걔한테 그런 말을 했는데'
'걔 그때 그 일 망쳐서 얼굴빨개진거 너무 웃기더라'
'걔는 왜 그런 말을 했대?'
'걔는 왜 그런 실수를 했대?'
하고 다른 사람 생각을 하는 경우는 잘 없잖아요
그만큼 다른 사람도 여러분들한테 그렇게 관심이 많지 않답니다.
그니까 '나'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나' 이 사람이
나를 아껴줘야지 누가 아껴주겠어요?!
제 생각에 우울한건 원래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감정이 아닌것같아요
주변에 도움을 받으시거나 새로운 노력을 해보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너무 힘들면 반드시 주변인과 상담을 하세요
본인 생각만해서 주변 사람들을 마음껏 이용하라는 말입니다
모두 2024년엔 밝게 웃을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61. 만약루시의포지션이다바뀐다면어떤아티스트가될거같나요??
- 제가 소화할 수 있는 악기가 없지만 만약 능력도 같이 생기는 거라면
저는 드럼을 하겠습니다
가끔씩 뒤에있는 광일이가 부러울때가 있거든요 :)
그리고 덤으로 팔운동도 되니까 삼두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ㅋㅋㅋㅋㅋㅋ
62. 먹짱 상엽이가 그~나마 불호인 음식이 있다면??
- 음식은 있으면 다 먹지만 그~~~나마 불호를 고르자면
민트? 그리고 엽떡...?
그~~~나마 불호인 이유는
민트는 좋아하는 분들의 심정을 모르는것은 아니나
굳이 그 음식에서 나지 않아도 될 맛이 나는 느낌이고
엽기떡볶이는... 떡볶이인데도 가격이 사악하고
맛있다는 말에는 취향존중 해줄 수 있지만
길거리에서 먹는 그 감동이 빠진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굳이 꼽자면 불호를 줬습니다
63. 옛날에 냈던 개인앨범 왈왈이들한테 선물로 준다고 했는데 어떻게 줄거야?
'YEOPx2' 앨범 말씀하시는 건가요?! 제가 선물로 드리겠다고 약속하지는 않았던것 같은데...
혹시 제가 잘못 알고있는거라면 죄송합니다...ㅋㅋㅋㅋ
아마 그렇게 얘기했다면 상품이나 추첨같은걸로 선물로 드릴수 있으면 좋지않을까 하는 의견이었을거예요
실제로도 드려야한다면 판매보다는 그런쪽으로 진행할 확률이 크구요
지금 드는 생각은 할지 안할지 모르겠지만 플리마켓과 연계시켜도 좋을것 같긴하네엽ㅋㅋㅋㅋ
64. What superpower do you want to have?
- choosing my fat rate(?) i'm not sure it's exact word lol
or always be good condition to sing
i think you understand what i want to say :)
65. 지금현재 행복과 걱정의 비율을 100%로 환산하면 몇대 몇이야?
- 20:20..?
나머지 60은 '없을 무' 얔ㅋㅋㅋㅋㅋ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지..
@@@ 는 어때?
66. 인스타그램같은 sns는 활동하실 생각이 없으실까요?
- 버미남에게 다른 sns는 중요하지 않다...ㅋㅋㅋㅋㅋㅋㅋ
일전에는 또 다른 sns를 잠시 했더니 버블하시는 분들중에
아쉬워 하시는분들이 또 계시는것 같던데..!
그냥 sns는 버블만 하는게 제일 깔끔한것 같앜ㅋㅋㅋㅋ
다른 sns보다 내 소식을 자주 알려주기도 좋고
67. Q. 우리에게 새롭게 알려줄 만한 상엽이의 이모저모가 있을까? 이거 좋아하고 있었는데 말한적이 없다. 최근 이런일이 있었는데 이걸 새로 깨달았다등등!
- 왈왈이들한테는 얘기안했는데 언젠가 예찬이형이랑 스키장같이 다녀왔었닼ㅋㅋㅋㅋ
생각보다 탈만했고 재밌었다 !!
근데 이미 웬만한거는 다 공유를 하고 있어서 얘기 안한건 없는데
이제 얘기를 못할것들만 남은거 같은데...!ㅋㅋㅋㅋㅋ
그건 앞으로도 얘기를 안하는것이 유리해보인다...ㅎ
68. 촬영할때나 녹음할때 여러가지 시도들을 많이한다고 했는데 이유가 궁금해!
- 일단 자켓촬영이나 사진작가님들이 찍어주실때는 비슷하게 찍어봤자 큰 차이도 없고 예쁘게 나오는건 보정하면 다 되는일인데
사진 셀렉(고르는것)만 힘들어지니까 차라리 다양하게 여러개 찍는편이 더 재미도 있고
고르시기도 더 편할것 같다
그리고 뭐 이상하면 안쓰면 그만이니까?ㅋㅋㅋㅋㅋㅋ그것은 전문가분께서 하실 일이니까
나는 그냥 다양한 소스를 최대한 제공해드리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 되는 거지
69. 우리가 매주 이틀씩 쉬는 날이 있는데 오빠는 얼마나 일해야 휴일이 한번 있을까?쉬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두 문제인 셈이죠!근데 같은 이슈라서 같이 적어놨는데 괜찮나요?🥺🥺3개 이상의 질문은 보내지 않겠습니다!🥺🥺)
- 진짜 솔직하게 말하면 9to6 로 출퇴근하시는 직장인분들보다 일주일동안 순수 일하는 시간으로 따지면 우리가 더 적지 않을까 싶은데
다른 연예인분들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내가 직장다니시는 분들을 더 존경하는거고?
대신 그 스케쥴을 위해서 준비해야되는 과정이 많고 또 다수에게 보여지는 일이다 보니
감당해야할 외적인 스트레스가 좀 크다는게 단점일수는 있겠지만
휴식 시간으로만 생각해봤을때는 비슷하거나 더 많거나 하지 않을까 싶다
(활동기때는 예외)
70. 아티스트는 언제 시상식이나 페스티벌 참석 여부를 알게되
- 완전 케이스바이케이스 !
빨리 알게되면 5개월 6개월 전에 아는 경우도 있고
늦게 알게되면 이틀전에 알게되는 경우도 있구
다 다른데 미리 알아도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 !
71. 상엽이 맨날 오근룩 찍는 곳은 회사야??
- 제일 많이 찍는 스팟은
회사1층, 샵
요렇게 두군데가 가장 많은것같아 !
72. 올해 건강검진받으실 건가요?!
- 올해에는 진짜 무조건 받으려구 ! 근데 아직 시간이랑 정보가 좀 부족해서
차근차근히 알아봐야 할 것 같아
가능하다면 가족들도 같이 받고싶어 :)
73. 형이 군대를 전역하시구 음악의 대한 확신이 생겻다고하셨는데 그전부터 음악을 공부해오셨엇던건가용?
- 음악 공부는 딱히 한적은 없고.. 그냥 노래방에서 노래부르는거 좋아하는 정도?
기타는 중학생때 친구 권유로 처음 배우게 됐는데 흥미가 생겨서
방학때 독학을 열심히 했었지 !ㅋㅋㅋ
그래서 지금도 진짜 실용음악과 나오신분들에 비하면
지식이 한없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74. 합주나 스케줄 갈 때 제외하고, 평소에 다른 멤버들을 얼마나 자주 만나는지 궁금해요!!
- 잘 몰랐는데 우리가 평균적으로 사석에서 많이 만나는 편이더라구?
아주 긴 휴가를 가게되면 따로 만나지는 않는데 그래도 대체로 따로 같이 놀거나 휴가를 같이가거나 하기는 하는 것 같아 !
75. 하루동안 아무것도안하고 집에서 쉴수있다면 머하고쉴꺼야? (※엽터디,운동제외)
-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만 있으면 고문아닌가...?ㅋㅋㅋㅋㅋㅋ
가끔 밖에 한발자국도 안나가는 날이 나도 있긴한데
그렇게되면 보통 영화나 미드같은거 보면서 놀긴하지 가끔 책도보고?
작업할거 챙겨와서 집에서 작업도 하구
76. 본인이 그룹내 제일 잘생겼다고 생각한댔는데 진짜인가요?
- 네
ㅋㅋㅋㅋㅋㅋ좀 장난으로 얘기한게 크고
제 외모에 딱히 불만이 있지는 않은데 화장전후 차이가 많이 심해서 어떤걸
기준으로 말씀드릴지 모르겠는데
화장후로 말씀드리면 꽤나 자신이 있고
화장전으로 말씀드리면 꽤나 자신이 없습니다
77. 개인적인 일정을 정리할때 어플 쓰거나 다이어리에 기록하나요? 혹은 다이어리 쓰는 습관 있나요?
- 기본 캘린더 어플을 잘 활용하는 편이고 다이어리나 다른 어플을 사용하지는 않아욥ㅋㅋㅋ
다이어리는 좀 번거롭고 제가 게을러서 그런지 끝까지 쓰지를 못하더라구요
78. 상엽오빠는 책에 좋은 문장 밑줄 긋나요?! 근래 읽은 책 중에 좋았던 책이나 문장 있으면 알려주세요 ˃̵͈̑ᴗ˂̵͈̑
- 밑줄은 안긋고 사진을 찍어둡니다 :)
근데 보통 좋은 글귀라서 찍는게 아니고 표현이 참신하거나 제가 생각했을때
명장면인걸 찍어두는 경우가 많아서 알려드릴 만한게 딱히 없네요...
79. 지금100답을적고있을당신 솔직하게 답했나요?
- 오...ㅋㅋㅋㅋㅋ꽤나 예리하군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형식의 질문이에요
이렇게 본질에서 한발짝 떨어져서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는 방식말이죠
그럼 이번만큼은 진짜 솔직하게 답해보자면 솔직하게 답한 퍼센트는 70% 정도인것 같습니다
물론 답하기 곤란하거나 말하고싶지만 논란이 될 수 있거나하는 질문들은 건너뛰었지만요 허허
80. 상엽오빠는 알러지 있나요?
- 없는것 같아요! 정확히는 뭔가 있는거 같긴한데 제가 잘 몰라요
ㅋㅋㅋㅋㅋㅋㅋ가끔 알러지 올라오는거 같을때가 있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근데 거의 손에 꼽을정도로 없습니다
81. 상엽이가 이건 특별히 좋아한다! 싫어한다!가 확실한건 뭐가
있나요?
- 축구, 샤워, 편한복장, 내가 정해놓은 루틴대로 로션바르기, 분란이 없는 세상 / 걸어다니면서 담.배피는사람,요란한 자동차,퇴근시간
82. 콘서트나 페벌 공연에서 상엽이가 셋리 짜는 걸로 아는데 셋리 만드는 기준이나 중점에 두는 거!!
- 예전에는 멤버들이 아무도 안해서 그냥 내가 했었는데 요즘엔 다른 멤버들도 많이 짜고 있구 내가 셋리 짜는 날에는 평소에 잘 안하던 곡들이 꼭 껴있어서
멤버들이 내가 셋리 짜면 무서워햌ㅋㅋㅋㅋㅋㅋ 안했던 곡을 오랜만에 해야되니까?
아무래도 중점에 두는건 공연을 많이 보러오시는분들이 똑같은 노래만 들으면 질릴 수 있으니까 신선한 곡들을 중간에 좀 넣어주고?
또 처음보시는 분들을 위해 무조건 해야할 대표곡들도 빼놓지 않으면서
적당히 흐름을 탈 수 있는 그런 셋리를 짜는 편이지
그것 말고도 도의적인 부분도 생각을 하다보니까 내가 셋리를 짜면
좀 괴랄할때가 많긴해 ㅋㅋㅋㅋㅋ
83. 축알못인데 축구의 멋짐을 영업해주세요 (50자 이내)
- 축알못인데 축구의 멋짐을 영업해주세요 (500자 이내)ㅋ
일단 다른 스포츠들에 비해 점수 내기가 쉽지가 않아서
골이 들어갔을때 너무 드라마틱하고
정해져있는 정석적인 플레이가 있어도 매번 그림이 다르기 때문에 잘 질리지 않으면서
단 10분쉬고 90분을 전력을 다해 뛰는 선수들의 열정이 느껴진다는 점에서 매력이 있는 스포츠지
근데 나는 보는것보다 하는걸 더 좋아해
84. ❓또 걸어서 ㅇㅇ까지 계획 있나요?❓
- 있어요 ! 그때 같이 갔던 친구들이랑도 나중에 한번 더 하기로 했습니다 :)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ㅋㅋㅋ근데 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을것 같네요ㅜ
85. 다이어트 꿀팁 좀 알려줘! 새벽마다 배가 넘 고파
- 살 안찌는 음식을 배부를때까지 드십셔
86. 생일이 얼마 안남았는데 받고싶은 선물이 있나요?
- 없어욥...ㅋㅋㅋㅋㅋ 마음만 감사히 받겠습니다 :)
87. 커스텀 마이크 쓸 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던데 어떨 때 쓰는거예요?
- 공연장 환경에따라 다르고 음향감독님과 사전에 협의가 돼야되는 부분도 있어욥
대체로 루시공연의 색깔이 있는 스케쥴의 경우에 커스텀마이크를 사용합니다요
88. 매일 버블하는거 쉽지않은데 매일 와주는 이유?
- 나를 매일 기다려주는 세비가 있으니까
그리고 @@@ 돈이 아깝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으니까
89. 돈쓸때 이것만큼은 돈 안아낀다 하는 거 있는지 궁금해용
- 음악관련된 장비구매, 스탭이나 직원분들 선물, 여행, 건강관련된것
90. 차를 구매한다면 어떤 차를 구매하고 싶어?
- 나는 그냥 국산차... suv? 하이브리드..? 정도 일것 같은데
아직 구체적으로 생각은 안해봤어 !ㅋㅋㅋ
근데 또 테슬라의 자율주행이 좀 부럽기는 하더라구 차막힐때 자율주행있으면 아무래도
덜 힘드니까
91. 편지 양이 상당하던데 다 읽는게 힘들지는 않아? 하루에 몇시간걸려?
- 자연스럽게 2개의 질문이군요ㅋㅋㅋ 안그래도 요즘 들어 편지 양이 점점 더 상당하더라구요..
예전에는 꼼꼼하게 다보는데 1시간정도 걸렸다면 지금은 양이 많아져서
조금 빠르게 1시간정도씩 보는것같은데...
체력적으로 힘든일이기는 하지 ! 그래도 정신적으로는 좋은일이니까??
근데 예전처럼 완전히 꼼꼼하게 읽지는 못해서 조금 아쉬운 마음은 있다는거?ㅋㅋㅋ
그래도 힘 닿는데까지 읽어야지
92. 목관리템이나 목관리 비법이 있을까용?
- 저는 잘때 가습마스크같은거 끼고 잘때가 많아욥
다른 분들은 프로폴리스도 뿌리시고 심지어 먹는 물도 특정 브랜드만 드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여튼 성대에는 건조한게 가장 좋지 않습니다 :)
93.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라는 말을 믿으시나요?
- 완전히 공감하는 말이죠 :)
대신 가까웠던 순간에 서로 사랑했다면 충분한거죠
94. 금주의 영어 안 한지 꽤 지났어요ㅠㅠ그런김에 하나 해줄 수 있나요?
- 사실 알고있었는데 자꾸 영어를 보내다보니까
많은 분들이 제가 영어를 잘한다고 오해를 하시더라구욬ㅋㅋㅋㅋㅋ
그래서 공식적으로 말씀드린적은 없지만 금주의 영어는 안할것 같습니다
대신 좋은 표현이 있으면 가끔 공유해 드릴게요 :)
95. 제가 어린이집 교사 일을 하는데 연장반교사로 일을 하다가 올해부터 담임교사로 일을 하려고 하는 사회초년생입니다..🥺쉽게 말하자면 파트타임알바를 하다가 정직원이 되는 느낌이랄까요..?ㅜ 처음엔 잘 할 수 있을거라고 떵떵거렸지만 왠지 곧 담임교사가 된다고 생각하니 자신감도 떨어지고 부담도 큽니다..혹시 오빠는 이런식으로 부담되거나 자신감이 떨어질때 극복하는 방법이 있으실까요? 응원의 한마디도 부탁드립니다..😭
- 다 누군가 했던 일이예요 :)
충분히 잘 해내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릴때 만났던 선생님들도 다 처음은 있었고 그 분들도 다 사람이셨으니까요
당신도 해낼 수 있어요 본인에게 엄격하지만 않다면 만족하실겁니다
다른 누군가 다 했던 일이니까요 !!! 화이팅입니다
96. 형이 춤을 굉장히 좋아하시는 걸로 아는데 전문적으로 스트릿 댄스나 코레오를 배워보실 생각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팝핑(popping)이나 코레오 잘하실 것 같아용!
- 팝핑캔디랑 오레오는 아는데 뭔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시켜만 주신다면 열심히 하겠습니닼ㅋㅋㅋㅋ 근데 막 전문적인것 까진 아니어도 좀 취미정도로 댄스같은거 배워보고 싶긴해요
다 같이 땀흘리면서 연습하고 그런?
97. 자카르타가는 비행 시간 동안 뭐 할 생각이야?
- 대만때도 그랬고 아마 인도.네시아어 공부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잠도 좀 자구
미드나 영화도 보고 책도보고?ㅋㅋㅋㅋㅋ 아마 그럴 것 같습니다
98. 매주 엽터디를 진행하면서 힘들지는 않아요? 가끔은 매일 버블로 소통하는거 엽터디로 같이 공부하는거 힘들까봐 걱정도 돼요 그래도 항상 고마워요🫶🏻
- 진짜 70회까지 오면서 이번주는 건너뛸까 하는 생각을 70번 넘게 했어욬ㅋㅋㅋㅋ
그래도 저에게도 도움이되고 또 약속했던거였고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된다고 하니
더 힘을내서 해냈습니다 :)
응원해줘서 고마워요
99. 음악한다고 했었을때 부모님이 반대하셨나요? 반대하셨다면 어떻게 설득하셨나요?
- 음악을 좋아하는 마음보다 잘될거라고 생각했던 마음이 더 컸었고
부모님께도 반드시 결과로 보여드리겠다 나는 음악하면 잘 될 NOM이다 라고 얘기드렸더니
못말리시더라구요 :)
믿고 응원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100. 직업특성상 아프면 나름 대참사..일 것 같은데 노래가 어려우실 정도로 아프신적이 있나요?
- 있죠...!ㅋㅋㅋㅋ그래서 노래하시는분들 사석에서 만나거나 라디오때 뵙게되면
항상 하는 얘기가 컨디션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요런 얘기 많이해요
저는 지이이이인짜 잘 안아픈데 최근에 NPOP 할때 너무 아파서 곤욕을 치뤘었습니다...ㅋㅋㅋㅋ
그래도 팬분들이 응원해주셔서 끝까지 촬영 잘 마무리했었네요
@@@는 아프지 마세요 화이팅
<24-2분기>
1. 날씨가 애매 할 때 오빠는?
(1)반팔입고 벗을 수 있는 외투챙기기
(2)손에 들기 귀찮으니까 그냥 어느정도 두께있는 상의입기
A) 반팔을 입는것을 더 선호합니다 :)
원래도 열이 좀 많아서 두꺼운 옷을 잘 안입어요..
참고로 겨울에도 반팔하나에 패딩하나만 입고 다닐때가 많습니다 !
2. 엽터디하다가 잠오면 어떤 방법으로 깨는지 궁금해!!
A) 전완근 마사지?ㅋㅋㅋㅋ그리고 1주일에 겨우 1시간 하는건데 여기서 쓰러지면
시청자분들께 면목이 없다 라는 어떤 의지로 버틴다
근데 진짜 졸릴때도 있긴 하더라구
3. 한국사 공부 진도 어디까지 나가셨는지 조심스레 여쭤봐도 될까요?
A) 통일신라 끝나고 고려 파트 들어가기전 석탑이랑 종교 문화재파트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금 하는 파트가 완전 암기 파트라서 집중하기가 쉽지 않네요...ㅋㅋㅋ
아직 갈길이 멉니다
4. 아직도 잘 때 공기청정기 안 사고 마스크 쓰고 자나요??
A) 엄밀히 말하면 공기청정기가 있어요 팬분께서 선물해주신거 잘 사용하고있고
마스크 쓰고 자는건 성대보호를 위해 가끔씩 가습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대체로 중요한 스케쥴 전날이거나 좀 관리가 필요하다고 느낄때??
주에 한 2~3회 이상은 그렇게 하는거 같네요
5. 상여비의 목푸는 루틴이 궁금합니당! 스케일 어떻게 하나용?
A) 제가 진짜 목푸는데 너무너무너무 오래걸리고 또 풀리기 전후 차이가 상당히
말도 안될정도로 심해서 공을 진짜 많이 들이는데
보통 최소 1시간반 이상은 풀어줘야 좀 소리가 나오는 편입니다.
근데 또 어떨때는 아무리 풀어도 안풀릴때가 있어서 저도 제 컨디션을 조절하기가 쉽지 않아요ㅜ
대체로 풀때는 낮은 음.부터 시작해서 일반 상향하향스케일, 보컬프라이 위주로 천천히 풀고
립트릴 부터 시작해서 도약음 발음별로 성구전환 등등 엄청 다양하게 할 수 있는건 다하는데
저도 제 몸을 잘 몰라서 제 루틴을 공유해드리기는 어렵네요ㅜ
참고로 그래서 평소에 준비안된상태에서 노래를 못하기 때문에
라방이나 그런데서 노래를 잘 안하는 편입니다 :)
6. 상엽이는 주로 체크카드 or 신용카드 or 병용?💳
A) 무조건 체크카드 !
신용 카드가 있기는 한데, 잘 사용은 안하고.. 혜택이나 이런게 좋다고는 해도
개인적으로 신용카드를 쓰다보면 굳이 쓰지 않아도 될 지출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저는 체크카드만 사용을 하는편입니다
신용카드는 교통카드나 공과금..? 같이 필수 지출항목들만 보통 사용하는 편이고
가끔 선물사거나 뭐 그럴때는 드물게 신용카드 쓰는 것 같아욥
7. 버블컨텐츠가 참 많은데 버겁거나하지않아요?🥹
돈이 아깝지않게해주고 싶다고 했지만 이미 버블많이 와주는것만으로 저어어언혀 아깝지않고 더 내고싶을정도인데 따로해주는게 너무너무 많아서.. 가끔은 버겁지않을까 걱정이되어요ㅜㅜ 혹시나 조금이라도 부담이 된다면 쉬엄쉬엄해도 된다구 말하고싶었어요🥹🥹🥹
A) 뭐 버거울때도 있고, 부담될때도 있겠지만 그 보다 여러분들이 지금 말씀하신것처럼
재밌어하고 행복하다고 하는 데에서 오는 행복감이 더 크기때문에
감당해야할 몫이라고 생각하고 저도 감사한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
앞으로도 재밌게 봐주세요
8. 여태 했던 스타일링 중에 가장 맘에 드는 스타일링이 있다면?
A) 개인적으로는 좀 파격적인거...?ㅋㅋㅋㅋㅋㅋ 잘 어울리는지 그런거는 모르겠는데
약간 재밌는 스타일들...?
좀 평소에 자주하는 스타일을 팬분들이 좋아하시는걸 알아서 대체로 수용하는 편인데
가끔씩 내가 하고싶은거 할때가 아무래도 재미있지
예를들면, 묶음머리 라든지 빠글빠글한 파마머리 라든지 포마드..라든지
9. 이번에 머리 잘랐는데 자를때 어땠어?(너무 귀여움..)
A) 아무 생각은 없었는데 사실 애초에 콘서트 첫날 끝나고 잘라야겠다고
어느정도 계획은 되어있었던거라..
잘랐던 이유도 원래 마음같아선 계속 기르고 싶었는데
공연보러 오시는 분들께 재미를 드리기 위해서는 뭐든 해야겠다는 생각이라
고민없이 잘랐지 !
어떤 스타일이 하고싶다해서 자른건 아니고 그냥 재미를 위해 잘랐닼ㅋㅋㅋㅋ
10. 투표할 때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단 사실 알고 계신가요
A) 가능하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모바일 신분증 등록을 안해놨어욥
운전면허증만 해뒀는데 그게 되는지 안되는지 확실하지 않아서 그냥 가는길에
다시 돌아와서 신분증을 챙겨갔음다...!ㅋㅋㅋㅋㅋ
11. 상엽이는 혼자 있을 때 주로 뭐하는 편이야?
A) 버블...?ㅋㅋㅋㅋㅋㅋ
12. 오빠가 셀카 찍어서 보낼때 사진찍는이유가 있는지 궁금해요 잘생겨보여서 찍는지 우리가 좋아해서 찍는지요!
A) 일전에도 말한적 있지만 저는 원래 셀카 찍는걸 좋아하지도 찍는 부류의 사람도 아니었어요...
진짜 그냥 팬분들을 위해서 찍는게 95% 나머지 5%는 '내가 여기에 왔다' 라고 기억하는 용도?
13. 지금 쓰고있는 핸드크림 뭔지 알려줄 수 있어??
A) 내가 화장품이나 요런 브랜드나 향을 잘 구분을 못해서..
뭘쓰고 있는지 잘 모르지만...
핸드크림은 일단 곳곳에 있어
예를들면... 거실,안방,옷방,부엌,차안,작업실,공부방,침대머리맡 등등..?
ㅋㅋㅋㅋㅋ그래서 뭐가 무슨 향인지 무슨 브랜드인지를 잘 모르겠다
실제로 핸드크림을 그렇게 자주 바르는 편은 아님 !
14. 길에서 보면 아는 척해도 돼?? 개인적인 시간 방해하는
A) 때에 따라 다를것 같은데...
애초에 내가 혼자있고 싶거나 조용히 있고 싶을때는 눈에 안띄게
잘 다니기 때문에 길에서 나를 알아챌 확률이 적지 않을까??ㅋㅋㅋㅋ
그래도 아는척 해주시면 당연히 반갑게 인사 받아줄거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
15. 게임 같은것도 즐겨해? 한다면 추천하는 게임이 있을깡?
A) 어릴때는 진짜 안해본 게임이 없을정도로 게임을 좋아했는데
요즘엔 잘 안해...
근데 안그래도 취미로 게임을 좀 해볼까하고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좀 귀찮아져서 말았는데...
요즘 게임들이 너무 어려워져서 진입장벽이 높더라구..?
그냥 가볍게 하기 좋은거는
환세취호전이라고 어릴때 하던 게임이 닌텐도에 출시 됐다던데
닌텐도 있으면 한번쯤 해보는것도 괜찮을듯?
최근에 해봤던것 중에서는 젤다의전설이 진짜 명작이긴 했어 !
16. 은하수 본 적 있나요?
A) 한번쯤 보고싶어 어릴때 친구가 내몽골(?) 이라는 곳에서 은하수를 본게
너무 멋있었다고 나한테 꼭 가보라고 했었는데
언젠가 한번쯤 보러 가보고 싶다 !
별똥별은 군대에서 근무설때 본적 있긴햌ㅋㅋ
그때도 별이 진짜 많긴했는데
17. 요즘도 계속 바빴는 데 바쁠 때도 아직두 편지는 매일 읽고있어??
A) 편지는 안밀리고 매일 보고 있긴한데, 예전처럼 하나하나 꼼꼼하게 보기에는
좀 물리적으로 한계가 있어ㅜㅠ 그래도 안놓치고 다 보고있다 !
며칠이라도 밀리면 보기 쉽지 않아서 매일매일 보려고 노력하는중 !
참고로 부담될까봐 걱정해주시는 분들도 많은데
감사한 마음으로 잘 보고있어욥
18. 각멤버들에 대해서 한마디씩 하자면?
음 우선 멤버들 전체한테 먼저 얘기해주자면
우리 네명이 이렇게 모이게 된게 너무 감사하고 또 우리 네명이라서
이렇게 까지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가끔 내가 모질게 굴때도 있는데 다 받아줘서 너무 고맙다
예찬이형은, 항상 동생들이야기에 귀기울여주고 본인이 솔선수범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려고 한것에 감사하고
원상이는, 정말 배울점이 많은 친구고 또 나보다 동생이지만 진짜 음악적으로
너무나도 멋진 선배라고 생각하고
광일이는, 자기가 해야할 것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또 노력하는 모습이
진짜 멋있고 성숙하다
라고 얘기해 주고싶네
요즘 들어 드는 생각은
루시는 사람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사람 네명이 모인 팀이라고 생각해
19. 최근 본 영화 중 제일 재밌게 본 건?
A) 와 안그래도 최근에 뭐 재밌게 보고
오... 간만에 재밌는 영화 봤네 라고 했었는데 진짜 기억이 안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기억력이 진짜 안좋거든..
인상깊게 본거는 '안데스 설원의 생존자들' 이라는 영화가 되게
잘 만들었다 재밌다 라고 생각했는데
내용이 좀 잔인할 수 있어서 가볍게 볼 영화는 아니라서
쉽게 추천은 못하겠는데 나는 좋게봤다 !
20. 엽이가 여행했던 여행지 중 가장 좋았던 곳과 이유는?
좋은 곳이 너무 많았는데 여행으로 간것중에서 꼽자면
처음 해외여행 갔었던 베트남이랑 얼마전에 갔었던 세부?
이유는 그냥 아무 걱정이 없었던거..?ㅋㅋㅋㅋ
그리고 거기서 만난 사람들이 다 너무 좋았고
진짜 남들은 하지 못할 다양한 경험을 많이해서 너무 재밌었다
21. 목살을 에프에 돌려드시잖아요 드실땐 그럼 그걸 통으로 들고 냠냠 뜯어드시는지... 가위로 잘라드시는지 궁금합니다
A) 설거지 하는걸 너무 귀찮아해요...
가위 설거지 하는것 조차 귀찮아서 그냥 젓가락으로 찢어 먹습니다..ㅋㅋㅋㅋㅋ
심지어 접시도 안쓰고 에어프라이기통채로 먹고 설거지합니다
22. 가장 무서웠던 기억 있어?
A) 음... 숙소살때 가위 눌리거나 귀신 나왔던 일 제외하고
절대 연적 없는 베란다 창문이 열려있었던적이나...(잠금 장치가 있어서 다 열리진않음)
한참 찾던 신발이 안보였고 분명히 없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현관신발장에 그 신발이 나와있던 적...?
23. 공연 때 꼭 챙기는 것이 있다면?
A) 타이레놀, 몬스터 하얀색, 프로폴리스, 스트랩실, 이클립스, 목캔디, 오쏘몰,
용각산 목에 좋은건 다
그리고 아령ㅋㅋㅋㅋㅋ
24. 이상형(매우구체적으로)
A) 매우 구체적으로 @@@
25. 왈왈이들이 어떤 배우자를 만났으면 좋겠어??🫢
A) 밥먹고 후식을 챙겨줄 줄 아는 사람, 세비가 잘 먹는 반찬을 보고
그 반찬을 일부러 안먹는 사람, 대화가 통하는 사람
그리고 @@@가 행복해질 수 있는 사람
26. 항상 고생이 많으십니다...
눈알 한번 굴리고 스트레칭 한번 하고가세요...
A) 이걸 보고 있는 @@@도 스트레칭 한번 합시다 !!
27. 핫가이님 웬일로 오늘같이 선선한 날 플리스를 입고 외출한건지 사연이 궁금합니다
A) 바로 운동 가야해서 안에 얇은 운동복을 입었기 때문...?ㅋㅋㅋㅋㅋㅋ
28. 요즘 운동 엄청 열심히 하시던데 근육량 어느정도 찍으셨나요!! 목표하는 근육량이나 기타등등이 따로 있나여??
A) 목표하는 근육량이 있는건 아니고.. 그냥 원하는 정도의 몸은 있는데 현실 가능성이
있어 보이지는 않고..!ㅋㅋㅋㅋㅋㅋ
그 범죄도시의 손석구배우님이 저의 워너비 입니닼ㅋㅋㅋ
최근에 인바디 재보니까 골격근량이 한 0.3키로인가 늘었던가..?
어느정도 자기만족으로 하는거라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
29. 점메추( 점심메뉴추천)
저메추(저녁메뉴추천)로
항상 다양한 메뉴를 추천해주는데 메뉴는 검색하는거야? 먹고싶은걸 추천해주는거야? 생각나는대로 추천해주는거야?
A) 몇가지는 내가 생각하고 요일이나 시간을 고려해서 얘기하는 메뉴가 있긴한데
대체로 왈왈이들 답변에서 힌트를 얻는 경우가 많아요ㅋㅋㅋㅋㅋ
30. 이번 서울 콘서트에서 상엽이가 낸 아이디어는 어떤게 있었어???
A) 요번 공연에는 아이디어 던진거를 원상이가 대체로 편곡을 많이 봐줘서
나는 그냥 얘기만 하고 원상이가 거의 완성을 해줬지 !!
조깅댄스,플레어돌출,내버려인트로,부기맨인트로랑옷장 제외하고는 거의 다
원상이가 진두지휘 했다
31.내가 이게 진짜 궁금했었는데, 상엽이는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잖아 !!
상엽이는 보컬 연습을 더 많이해? 아니면 기타 연습을 많이 해?
A) 평소에는 보컬연습을 위주로 하고 콘서트나 공연앞두고는 기타연습을 많이해 !
32. 콘서트 투어가 꽉 차 있는데 다음에 서울에서 또 가능?
A) 솔직히 공연장만 다 채울 수 있고, 공연의 퀄리티를 책임질 수 있는 시간적 여유와 역량만 된다면 매일같이 할수도 있지 !!
팬들이 원하면 언제든지 할 수 있다
33. Q. 콘서트에서 기타에 마이크홀더 테이프로 붙여서 사용하시던데 누구 아이디어였나요??
A) ㅋㅋㅋ처음 얘기 꺼낸건 난데 자세한 스토리는 비하인드에서 만날 수 있을거야 !!
참고로 콘서트 준비할때는 진짜 24시간 콘서트 생각만해서 밥먹고 씻고 잘때도 계속
아이디어 생각만해
34. 엽터디의 목적???
A) @@@의 인생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어주기 위해 + 덕질이 밥먹여준다
35. 운동 하기 싫을때마다 하는 생각이 있을까??
A) 너무 하기싫다..ㅋㅋㅋㅋㅋ
36. 오빠 요즘 닭쏘, 아케바, 샐러드 등등 식단이 비슷한 편인데 질리진 않아??
A) 나는 진짜 음식이 잘 안질리는데 저런 식단류들 중에도 내가 맛있는거
위주로 먹기도하고 저 식단이 느끼하거나 부담스럽지 않아서 특히 더 안질리는 것 같아 ㅋㅋ
37. 오빠는 하루 종일 버블도, 일도, 아무것도 안 해도 되는 날이 온다면 뭐 하고 싶어요?
A) 등산이나 축구..? 국토대장정...? 해외여행...?
아니면 그냥 집에서 드라마 정주행 하는것도 재밌겠다
38. 왈왈이와 상엽이는 일대 다수의 관계라, 가시적이지않은데 와닿지않아서 현실과의 괴리가 있을때가 있나요?
A) 와닿지 않는것 보다 오히려 가시적이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느낄때가 종종 있어요
39. 허벅지 살빼는데에는 무슨 운동하는게 좋아요??
A) 제가 아는 지식으로는
살은 부위별로 빠지지 않아요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운동과 감량을 병행하셔야 하는걸로 알고있어욥
40. 오빠는 애완동물 키울 생각있어요??
A) 없어욥.. 책임질 자신도 없고 그만한 여유도 없어유
그래서 키우시는 분들 보면 진짜 대단하신것 같아요 !!
41. 요즘 입고 있는(지금 프사에도 있네 ㅋㅋ) 나이키 뽀글이가 최애템 이야?
A) 원래 옷에 관심이 없어서 최애탬이라는건 없고.. 그냥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입는ㅅ
스타일이라 다른옷이 뭐가 있는지를 잘 몰라유...
뭐 그래도 워낙 자주 입으니까 최애탬이라고 하는게 맞을 수도 있겠네요ㅋㅋㅋ
42. 일상생활할때 뭐하고 뭐해야겠다~식으로 계획하는편이에요?
A) 때에 따라 다른데 보통 집들어갈때
'아 먼지날리니까 씻기전에 청소를 먼저해야지, 씻고 손 더러워지기전에
팩하고 바디로션바르고 로션으로 마무리하고 빨래 개야겠다'
뭐 이런 정도의 의식의 흐름은 있는것 같은데...!ㅋㅋㅋㅋㅋ
43. 콘서트에서 해보고 싶은 것? (안전, 경제적인 제약 아무것도 생각하지 X)
(ex) 축구하면서 노래(?) / 장난감 악기로 무대
스탠딩,좌석 구역별로 나눠서 다같이 조별게임하기, 1부 2부 중간 쉬는시간 2시간30분정도 잡고
다같이 치킨집에서 회식하고 들어오기
44. 단콘때마다 떼창을 하면서 항상 느끼는 건데 무대 위에서 듣는 떼창이 너무 궁금하기도 하면서 얼마나 예쁠지, 어떤 기분일지가 궁금해요!!
A) 그건 오직 아티스트만 느낄 수 있는 기분이라 설명하기 어려운게 너무 아쉬운데
그 떼창소리에서 오는 절대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울림이 있어요
45. 눈맞춤 장인 상엽오빠! 관객과 눈이 마주칠 때 어떤 표정이면 행복하거나 뿌듯함을 느껴?
A) 나와 같은 행복을 너도 느끼고 있구나, 이 공연에 집중하고 있구나 라고 느껴질때
46. 아케바는 무슨맛인가용!!!
A) 아몬드 케일 바나나를 갈아서 먹는맛(ㄹㅇ임)
47. 어떨때 나 좀 셀럽인듯? 하는지 궁금해요!
A) 진짜 그런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욬ㅋㅋㅋㅋ
그냥 그런거에 별로 관심도 없고... 그냥 어릴때나 지금이나 똑같은것 같은데
오히려 주변에서도 셀럽 취급을 안해주는게 더 편한것 같아요
48. 세부도 발리도 이제 다 가봤잖아요 아직도 동남아 여행 가고 싶나요? ㅋㅋㅋ 여행 많이 다녔으면 좋겠당
A) 동남아는 항상 가고싶어요
제가 바다를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그 동남아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너무
좋아합니다 ! 물가도 저렴하구...?
49. 오빠는 왈왈이가 보내는 모든 버블을 읽어요?
A) 요즘에 참 생각이 많은게 이런류의 질문에 답을 안하고 사는게
연예인으로서 현명한 처세라는걸 잘 알고있는데 (질문이 나쁘다는 뜻아님)
한편으로는 그렇게 넘어가는게 거짓말하는것 같아서 마음에 계속 걸려요
얘기가 나온김에 말씀드리자면 편지나 버블 모두 제 힘 닿는데 까지는 보고 있습니다
근데 절대 다 꼼꼼하게 볼 수는 없어요..!
굳이 얘기하지 않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관련 질문들이 꽤 있어서 용기내어 얘기해봅니다
ㅋㅋㅋ그래도 보내주신 응원의 메세지들을 통해서 많은 힘을 얻고있어요
감사함다
50. 혹시 오빠도 낯을 가리나요..? 루시 메댄은 낯가림 같은 거 모르려나 .. ~ (?)
A) 저 낯가려요...ㅋㅋㅋ 사람많은데 가는거 별로 안좋아하고
혼자 있을때는 웬만하면 먼저 말하는 스타일도 아닙니다...ㅋㅋㅋㅋ
근데 또 가끔씩은 외향적으로 굴고싶을때도 있어서
때에 따라 좀 다른것 같긴해요
51. 평소에 목관리를 열심히 하긴하지만 그래도! 가끔 목이 아프거나 목감기가 온거같을때 대처 어떻게 하나요?!
A)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 합니다...ㅋㅋㅋ
병원가는것부터 몸에 좋은건 다해욥ㅋㅋㅋ내 목소리는 나만의 것이 아니니까
52. 엽이 커버했던 곡들 중에 가장 애정하는 곡!!
A) 다 좋아하는데 최근에 '가시나무' 커버했던거 자기전에 좀 들었었어요
ㅋㅋㅋ또 자주 들었던게... 비긴어게인에서 불렀던 노래들이나
여름안에서, 리슨스테이지때 불렀던거..랑 어머니와고등어에서 원상이가
치는 베이스라인을 좋아합니닼ㅋㅋㅋ
53. 다이어트를 꾸준히 계속 하시는 이유가 궁금해요! 다른 멤버분들은 상엽님만큼 매일매일 다이어트제품 드시고 운동을 하시는건 아닌 것 같더라구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워낙 먹는걸 좋아해서 잠시 정신을 놓으면 금방 살이 찌기 때문이죠...?
ㅋㅋㅋㅋ그래도 틈틈이 맛있는거 잘 먹으면서 살고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봐도 어느정도 체중관리가 돼야 어디서든 예쁘게 나오더라구요ㅜㅠ
54. 기타독학을하려고하는데조금쉽게파헤칠수있는방법이있다면?
A) 입시를 하실게 아니라면 기초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흥미를 느끼는 단계부터 시작하시는게
좋기때문에 가장 쉽고 본인이 재밌게 할 수 있는 곡을 선정하는게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핑거스타일로 기타를 시작해서 로망스나 쉬운 기타 연주곡으로
입문 했었는데, 연주곡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핑거스타일 네이버카페'를 참고하시면 입문자용 연주곡 타브악보를 받아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55. 상엽님이엽터디하시는곳은본인집인가요?옛날부터같은배경이라숙소를계속사용하고계신건가궁금해요!
A) 제 집이고 정확히는 침대 맞은편 책상입니다 !ㅋㅋㅋㅋㅋ
엽터디를 숙소 이후로 자취하고 나서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배경이 바뀌지 않았어욥
56. 팬들을 어떤 마음으로 대하나요?
A) 애지중지하는 마음 / 무엇을 해도 다 받아줄 수 있는 너그러운 마음
나의 존재를 있게 해주는 그대들에게 감사한 마음
57. 며칠전 루시 초기 싸인회 하는 영상을 봤는데 머리띠 손하트하고 예쁜척하는ㅋㅋ그런문화를 처음 접해보는 것 같더라고 엄청 수줍어 하던데 지금 뻔뻔9단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심경변화를 자세히 서술하시오.
A) 솔직히 지금 애교하고 예쁜척하고 이런거 진짜 95%는 웃길려고 하는건데..
안웃겼나요..?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귀여워보이고 싶어서 하는거 아니고 웃기고 싶어서 하는거임
58. Q. 이번 서울 03.31 막콘에서 모든 왈왈이를 쓰러뜨린 <맞네> 의 "우우웅~~" 애교는 계획된건가요? 즉흥인가요?!
A) 철저히 즉흥입니다.
59. 상엽 님처럼 매일매일 열심히 살기 위해 퇴근하고 나서도 독서하고, 운동하고 그랬는데 금방 지치더라고요. 책은 재밌고 운동도 성취감이 있긴 한데, 막상 퇴근하고 나면 아무것도 하기 싫어졌어요...ㅎㅎ 하지만 다음 날은 또 어젯밤 아무것도 안 해서 후회하고... 어떻게 하면 상엽 님처럼 하루하루를 부지런히 보낼 수 있는지 궁금해요.
A) 요거는 제가 특별해서 하는게 아니고 제 상황이 이런 일들을 해낼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출퇴근을 하신다는것 자체가 저의 삶보다 부지런하게 살고 계신거기 때문에
거기에 운동도하고 독서도 하시고 하는게 쉽지 않을거라고 공감해요
이미 저보다 충분히 대단한 일을 하고 계신거니까 주눅들지 마시고
자랑스럽게 생각하셔도 될 것 같아요 화이팅 !
아마 저도 매일같이 출퇴근을 했다면 지금 하고 있는 운동이나 독서를 하지 못했을거예요
60. 콧대가너무높은데 혹시 상엽이 콧대로 등산가도 될까요
A) 지금 봄철 산방기간이라 입산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61. 해외콘서트때 하는 커버곡(그 나라의 곡) 선곡을 상엽이가 하는 것 같았는데요.. 선곡을 어떻게 하나요?? 해외스탭의 추천곡이 있다거나 또는 상엽이가 하나하나 들어보고 고르는 건가요옵????
A) 현지분들이나 팬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
여러가지 보내주시면 그 중에서 들어보고 골라욥 !
62. 오빠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지면 좋다! 하는 마인드가 있는지 궁금해요!
A) '다 지나간다~' 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틀릴 수도 있고 요즘 문화와는 잘 안맞을 수도 있는데
'보이지 않는곳에서도 열심히하면 좋은일이 찾아온다' 뭐 요런 정도의 마음가짐..?
개인적인 생각이라 무시하셔도 됩니다 !!ㅋㅋㅋㅋㅋ
63. 지난번 n문100답에서 정해놓은 루틴대로 로션바르는걸 좋아한다 했는데 루틴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용??(●´∀`●)
A) 요즘에는
아침) 세럼 > 수분크림 > 선크림
저녁) (팩) > 스킨 > 아이크림 > 오일 > 로션 > 세타필 > 바디로션
순으로 바릅니다요.
64. Q.체중관리 이런 거 다 내려놓고 한 가지 음식만 먹을 수 있다면 마지막에 남는 너의 소울푸드는 뭐야? 나는 엄청 어렸을때부터 해물순두부찌개🥘야😃 (아, 해삼만 매일 먹고도 살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A) 진짜 음식을 다 좋아해서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없는데
만약 한가지만 먹을 수 있다면 삼겹살이 제일 좋을 거 같다 !!ㅋㅋㅋㅋㅋ
다양하게 먹을 수 있으니까
65. 콘서트하면 많이 피곤할텐데 퇴근길에 어떤 마음으로 왈왈이들한테 인사해줘??
A) 가는길까지 우리가 최대한의 행복을 줄 수 있다면 누구보다 반갑게 인사해줘야지
(실제로 반가움)
66. 스탠딩에서 잘 뛰어노는 왈왈이들 보면 무슨 생각 들어? 상엽아 사랑해!
A) 모든 관객들이 다 고맙지만 가장 힘이 되는 순간 :)
67. 춤을 너무 잘 추시던데 아이돌 챌린지 할 생각 있으신지요? 루시 노래 챌린지 만들 생각 없으신지요?
A) 우리 상엽이 그 정도 아닙니다.
68. 음악을 시작하며 주변의 반대나 우려는 없었나요?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
A) 상당히 많았지만 저는 잘할 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단 한번도 흔들렸던 적이 없었습니다.
예에에전에 성대결절한번 왔었을때 노래를 못하게 되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은 있었는데
노래를 계속 하는 한 나는 실패하지 않을거라는 자신이 있었어서
극복할게 없었어요...(무슨 자신감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ㅋㅋㅋㅋ)
69. 최근 구매한 물건 중 가장 잘 샀다 생각하는 건?
A) 1회용 베개피 20장 / 등산화
70. ## 이번 서울콘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순간은?
A) 첫 날 무대가 열리는 순간 관객들이 환호할때의 그 짜릿함
공연장이 무너질듯 울렸던 함성과 떼창소리
71. 이거 내가 생각하고도 좀 쩐다고 생각한 질문인데
난 가끔 최상엽 같은 오빠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가끔 해 봐 그럼 반대로 오빠는 왈왈이 같은 여동생/누나가 있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 본 적 있어? 형만 있는 차남 상엽 오빠의 생각이 궁금해!!!
A) 근데 나 진짜 여동생 가지고 싶어...! @@@ 내 동생이 되어라
그리고 물한잔만 좀 떠와라
72. 오빠는 향수 어디 거 써??
A) 그냥 손에 잡히는거...? 잠깐만 보고올게
지금 쓰는거는 보니까.... 북퍼퓸이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 어떻게 언어 그렇게 잘 배우세요? 지금까지 배웠던 언어는 제일 어려운거 어느 언어인지?
A) 언어를 잘 배우는게 아니고.. 진짜 그냥 외우는 거예요
한국어 암호 외우듯이...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언어를 잘한다고 하기엔 좀 무리가 있죠
일단 했던거 중에서는 광동어가 제일 외우기 어려웠었던것 같아요...
74. 최근에 살까말까 고민한 물건들 알려주쎄요
A) 지금 제 메모장 장바구니에 1년째 있는 품목이 몇가지 있긴한데
이거는 제가 나중에 구매하게 되면 사고나서 알려드릴게욬ㅋㅋㅋ
(안사면 못알려줌)
75. 팬들이 편하게 반말하는거에 대해서 기분이 나쁘진 않나엽
A) 전혀 상관없습니다요 무례하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없어서
마음 상한적은 없어요 !!ㅋㅋ
76. 집에서 할 수 있는 홈트(다이어트 용) 추천!
A) 버피테스트, 타바타
77. 운동, 버블, 공부 등 한결같이 부지런할 수 있는 원동력이 뭐야? 너무 존경스러워
A) @@@와의 약속? 그리고 그렇게 약속을 함으로써 하기 싫을때도
움직이게 만드는게 비결인거 같아 !
존경할 정도는 아니지만 @@@ 지분이 크다
78. 저는 사람 파악을 꽤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오빤 진짜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어요 처음 보는 유형의 사람이랄까? 음.. 파고 파도 새로운
A) 그럼.. 나도 아직 나를 잘 모르는걸??ㅋㅋㅋㅋ
근데 또 한편으로는 그냥 이게 전부이기도 해
79. 진짜 진심으로 하루 몇시간 수면? 스케 없을 때!!! 엽이는 쉬는 날에도 일찍인나고 심지어 쉬는 날 더 바쁜 것 같기도 하다....?😂
A) 진짜 진짜 그때 그때 다른데...
스케쥴 없을때..! 적게 자면 5시간 많이자면 8시간??
이거는 처음 얘기하는건데
내가 버블에 얼마나 진심이냐면
진짜 가끔은
자다가 새벽이나 아침에 깨면 비몽사몽한 상태로 버블부터 보내고 다시 잘때도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보면 나도 모른사이에 좋은아침이라고 버블 보내놨더라
80. 🎈해외투어 짐싸기 비법 및 꼭 가져가는 물건이 있다면?
A) 제일 먼저 수영복과 수경을 챙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기본적인것들 제외하고는.. 양말 챙기고 빨래하는게 귀찮아서
꼭 샌들을 신고 다닌다는거...?
가습마스크나 일반 마스크도 안놓치고 꼭 챙기는 것 같고
이어플러그이랑 책정도??
짐싸기 비법은... 그냥 미니멀리즘? 살면서 한번도 해외에
캐리어를 가지고 나가본적이 없어요...ㅋㅋㅋㅋㅋㅋ
내 짐을 수하물 맡겨본적이 없음
81. 겨울 한라산 등산코스 알려주세요~ 꼭필요한꿀팁도!!
A) 차량렌트를 안하실경우 한라산 픽업/픽드랍이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시는걸
추천드리고
정상을 갈 것이라면 성판악 이나 관음사 둘중 한곳을 선택해야하는데
보통 관음사로 올라가서 성판악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많이 선택합니다.
겨울에 가실거라면 반드시 아이젠은 필수고 온도차이가 심하니
얇은옷을 두껍게 여러벌 입고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82. 오빠 오근룩을 보면 모자 쓰는경우가 많은데 모자 쓰는걸 좋아하는건지 아니면 머리 손질 하기 귀찮아서 쓰는건지 모자쓰는 이유가 궁금해요!
+ 82-2) 오근룩을 찍을때도 있고 안찍을때도 있는데 기준이뭔가여?
+ 82-3) 예전에는 오근룩 회사에서 찍었었는데 요즘은 집에서 찍는 이유 !
A) 머리 손질하기 귀찮아서
+ 새로운 옷이나 인증해야할 물건이 있을때만 찍습니다
요즘 오근룩을 좀 안찍었더니 찍어야할 옷들이 밀렸네요...ㅋㅋㅋㅋㅋ
+ 오근룩 찍고 작업이나 운동하기 편한옷으로 다시 갈아입고 외출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진짜 오근룩을 위해 옷입고 사진만 찍을때도 있어욥
83. 저 이번에 축구부들어갔는데 킥을 차고 싶어요ㅠ
혹시 킥 잘 차는 방법이 있을까요?
A) 본인이 제일 쎄게 찰 수 있는 파워의 70%만 쓰십쇼
너무 강하게 차려고 하면 빗맞는대요
JK아트사커님이 그랬음ㅋㅋㅋㅋ
84. 상엽이는 버블에 오늘도 수고많았다 잘자 :) 보내고 나서 뭘하는지 궁금해요!
A) 개인정비...?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드라마도 보고
남들 쉬는것처럼 똑같이 쉽니다 !!ㅋㅋㅋㅋ
굳이 9시쯤 버블퇴근을 하는 이유는
그렇게 해야 저도 지치지 않고 오래할 수 있고, 또 왈왈이분들의
생활 패턴을 해칠수도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기로 스스로 정했어욥 !
85. 팬들이 손민수해줬으면 하는 손민수템?
A) 비타민, 샐러드, 운동, 공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엽민수템이라고 따라 구매하시는 물품이 많으시던데...
제가 뭐 애착템이라고 따로 쓰는게 있는편이 아니라서
뭐..그래도 그러고 싶으시면 그렇게 하도록 하여라....
ㅋㅋㅋㅋㅋㅋㅋ
아 내돈내산한거중에 진짜 많이 입는거 있네요
그 회색/검은색 츄리닝바지..?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제 날이 더워져서 그것도 당분간 안입을것 같습니다
86. 내가 최애때리고 10억 갖기 vs 최애가 나때리고 최애가 10억 가짐
오빠 혹시 한 대씩 주고 받을 생각 있어?
A) 우리 욕심부리지 말고 내가 맞고 5억씩 나누자
87. 구독자가 늘어난 만큼 이상한 답장도 급증했나요?걱정돼요
A) ㅋㅋㅋㅋ무시하면 그만입니다
그런 분들은 그냥 관심을 안주면 돼요
귀여워옇ㅎ
질문 감사함다 :)
88. 피티받자나 같이 운동하는 피티쌤한테 피티 수업 받는거야? 궁금해
A) 예전에는 분명히 수업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같이 운동을 하고있어..ㅋㅋㅋㅋㅋ
오늘도 같이 운동했어... 이상하지..?
근데 확실히 같이 운동하니까 운동이 배로 잘되는것 같아서 만족감이 너무 높다
89. 나중에 시간이 될때 무언가 팬들하고 해보고 싶은거있어?
A) 전에도 얘기한적 있긴한데... 운동회 진짜 꼭 해보고 싶엌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을 것 같아 !!
다 같이 요리같은거도 해먹고 콩던지기나 줄다리기 OX퀴즈 이런거도 하고
조별로 장기자랑 준비해와서 무대도 하고? 뭐 그런??
가능한 날이 왔으면 좋겠다
90. 본인 패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A) 그냥 구색은 갖출줄 아는정도..?ㅋㅋㅋㅋㅋㅋㅋ
10점만점에 6.8점정도는 되지않나..!
근데 뭐 내가 꾸미는거에 아예 관심이 없어서 패션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하긴 하지.. 나는 그냥 옷은 하나만 있으면 된다는 마인드랔ㅋㅋㅋㅋㅋ
그래도 다양한 옷을 입으면서 패션센스가 예전보다는 좀 는거같아
91. 왜 굿 말고 굳을 쓰나요?
A) 외래어 표기상 '굿'이 맞다고는 하는데
그냥 '굳'이 더 진짜 좋아보인달까...?ㅋㅋㅋㅋㅋ
92. 문법, 맞춤법 공부 시켜주는거 더 이상 계획 없나용??? (언어와매체 시험도움을위해 제발요)
A) 저도 잘 몰라서 할때 마다 찾아가면서 하는거긴한데...
자꾸 제가 문법,맞춤법,영어를 잘한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져섴ㅋㅋㅋ
두려워요...
그래도 많은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조만간 좋은 팁으로 다시한번 돌아오겠습니다
93. 팬들에게 있을 때 잘해줄게라는 말을 자주하시는데 덕질이 영원하진 않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오빠의 옛 덕질을 돌아보며 하신 말씀인지 궁금해유
+ 요즘 자꾸 헤어짐을 말씀하시는게 서운해요ㅜㅠ
A) 요거는 엽터디 라방 끝날때 다시한번 어떤 의미였는지 직접 말씀드릴게요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240410 엽터디 85회차 방송마지막 쯤을 참고해주세요
94. 어떤 핸드폰이던 오빠의 손에 들어가면 화질이 뿌옇게 되는데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거야ㅠㅠㅋㅋㅋㅋㅋ 핸드폰에게 한마디 가보자ㅋㅋㅋㅋㅠㅠㅠ(화질 좋아져서 좋아했다가 다시 시무룩해진 1인,,)
A) 이거 근데 진짜 나도 왜 그러는지를 모르겠어,..ㅋㅋㅋㅋㅋㅋㅋ
왜 같은 핸드폰인데 내꺼만 그러지... 렌즈 닦고 찍는건데 말이얔ㅋㅋㅋㅋ
맨날 떨어트리고 험하게 다뤄서 애가 살려달라고 신호를 주는건가
미안해 핸드폰아... 앞으로 안아프게 쿠션 있는곳에서만 떨어트릴게..
95. 인상깊은 전시 혹시 있었다면 이야기해줄 수 있나요!!
A) 강릉 아르떼뮤지엄 전시는 개인적으로 볼만했었습니다 !
원래 전시를 잘 보는편은 아닌데 한번쯤 가볼만한것 같아요
그리고 전시는 아니지만 용산 전쟁기념박물관도 개인적으로
한번씩 보러가는데 되게 유익해욥
96. 머리 진쨔 오랜만에 잘랐는데 자르니까 어때요?? 많은 엽프들이 머리 잘랐으면 좋겠다고 하다가 막상 자르니까 아쉬워하더라고요ㅋㅋㅋㅋㅋ
+ 장발vs짧머 / 머리 잘라달라고해서 자른건가요? 등등 머리관련 질문
A) 기르고 싶어서 길렀고 잘라야 돼서 잘랐습니다..!ㅋㅋㅋㅋ
기를때는 잘라달라는 분들이 많고 자르면 길러달라는 분들이 많아서
어디에 기준에 맞출수는 없구욥
사실 팬분들이 길러달라 잘라달라 하시는거를 모르는건 아닌데
그런거 때문에 의사 결정을 하지는 않아욥 :)
여러분들의 의견도 소중하니까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필해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
97. 팬분들한테 받은 선물들은 작은 거 큰거 분류해서 어디다 보관해놔?
A) 작업실 뒤에 이삿짐박스에 분류해서 모아놨어욥 :)
팔찌,목걸이,책 등등 악세사리류는 집에 따로 분류해놨구요 !
차곡차곡 잘 정리해 놨습니다 !!
98. 등산을 자주 가던되 혹시 해외에도 가보고 싶은 산이 있는지 궁금해요!
A) 후지산이요...! 찾아보니까 1년에 2달인가 밖에 못올라 간다더라구요
높이도 3000미터가 넘고 거의 한라산의 2배 높이던데 !!ㅋㅋㅋㅋㅋ
버킷리스트가 하나 더 생긴셈입니다
언젠가 올라가고 말테야
99. 원상오빠는 제모가 제일 아프다는데.. 오빠는 제모할 때 안아팠어요??
A) 진짜 아픈데 원래 아픈걸 좀 잘참는 편이라
그냥 견뎌냅니다... 어딜가도 항상 의사쌤들이 잘참으시네 하시는 타입ㅋㅋㅋ
근데 대만에서 받은 발마사지는 진짜 너무 아프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 위로 및 슬럼프, 극복, 우울함 등등 관련 질문들
A) 관련 질문이 많아서 편의상 한가지로 통일한점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개인 적인 생각으로 우울함이나 슬럼프 같은 경우는 사실
'나' 스스로 쉽게 이겨낼 수 있는 감정이 아닌것 같아요
반드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고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럴때가 있는데, 진짜 힘들고 다 하기 싫을때 제일 먼저
'이건 내가 이겨낼 수 있는 정도의 감정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고
나의 나약함을 인정하는데서 부터 천천히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무언가를 하려고 해도 의지조차 생기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해낼 수 있어, 다 지나갈거야' 같은 응원으로는 힘이 나지 않더라구요
그냥 어느정도 받아들이고 처음 부터 차근차근히 극복해나가자라고
생각하는게 제일 빠른것 같아요 (저의 경우에는요)
그리고 마음은 육체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듯이,
반드시 행동과 실천으로 마음을 치유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샤워하기, 방청소하기, 나를 사랑한다고 말하기, 지인에게 도움요청하기,
일단 문밖으로 나가기, 깨끗하게 용모 단정하기, 먹고싶은 음식 마음껏먹기
등등
굉장히 쉬워보이는일도 슬럼프에 빠지면 쉽지 않게 느껴지거든요
그래도 차근차근 하나씩 시도하다보면 다 지나가게 되더라구요
저의 경우에는 그랬다는거니까 본인만의 방법을 꼭 찾으시길 바라고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진짜 우울함이라는 감정은 쉽게 이겨낼 수 있는
감정이 아니라 본인이 약해서 그런게 아니라는걸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말이 힘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다 지나갈겁니다 힘내세요 :)
응원 횟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