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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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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여성 휴게실 되지빠귀새 어미새와 아기새들 이야기 ㅎ
오막살이 추천 0 조회 102 23.06.05 09:14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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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05 09:54

    첫댓글
    생명의 신비 그 자체입니다
    입으로 마른풀 물어다
    정교하게도 지은 집
    그 안에서 꼬물꼬물 부화한 새끼들
    참으로 어미새는 위대합니다
    귀한 사진 올려주셔
    경이롭게 봅니다

  • 작성자 23.06.05 10:03

    제비집처럼 단단하게 지었어요
    오목눈이 같은 새들은 그냥
    부드러운 풀줄기 같은것으로 짓던데
    큰새들은 나뭇가지나
    아주 겉에는 흙도 붙여 지었네요
    하루가 다르게 커요 집이 꽉 찹니다 ㅎ
    좋은날 되세요 ^^*

  • 23.06.05 10:03

    어미새가 날아가지도 않고 고맙네요
    아기새들도 지금은 까만색으로 변하지만 어미새처럼 저리 이쁜색으로
    또 변화하겠지요
    자연 생태공원입니다.
    늘 함께 자연과 함께 하면서 신비로움도 맛보고 하루하루가 즐겁겠어요

  • 작성자 23.06.05 10:07

    고운옷입고 아기새가 되면
    얼마나 귀여울까요 ㅎ
    한 50센티도 안되는 거리에서
    사진 찍는데 얌젼히 있었습니다 ㅎ
    제가 요즘 아침 저녁 안보는척
    무심히 지나 다니구요
    어미새 없을때만 길냥이가 많아서
    잘있나 흠처 봅니다 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23.06.05 10:32

    아휴..어미새가 지켜보고 있는거좀 봐요..ㅎㅎ
    해치지 않은 분이라는걸 어미새도 알고 있나봅니다.

    꼬물이들 모두 건강하게
    잘 컸으면 좋겠어요..^^

    오막살이언니 덕분에 여성방은 아기자기 얘깃거리가 풍성해져서
    너무 좋으네요..^^

  • 23.06.05 12:31

    ㅎㅎ 저는 윗 댓글 보지도 않고 내 댓글을 쓰고 보니 어쩌면 제가 쓴 댓글과 같네요
    사람에 생각은 비슷 한기봐요 ㅎㅎ

  • 23.06.05 12:44

    @산 나리 ㅎㅎ아..지금보니 그러셨네요..
    어미새의 마음이 얼마나 노심초사 했겠어요..

  • 23.06.05 12:52

    @샤론2 생명은 신비이고 귀증하지요

  • 작성자 23.06.05 22:45

    어미새도 이쁘지요 통통해요 ㅎ
    이야기 거리가 된다고 하시니 좋으네요
    내일도 안부 전해 볼께요 ㅎ
    요즘 오소리가 땅을 파헤치고 지렁이 잡아 먹어요
    조금전도 산에서 부시럭 고라니 소리하고는 다르네요 ㅎ
    편한밤 되세요 ^^*

  • 23.06.05 10:42

    신비롭네요.
    아기가 생겨 그렇가
    새 새끼도 이쁘네요.^^

  • 작성자 23.06.05 22:48

    아기새들도 어미새하고
    같은옷 입은거 보고 싶어요 ㅎ
    무사히 잘커주길 바래 봅니다
    밤이면 걱정이네요 길냥이들은 나무도 잘타거든요
    새들도 자는거 잡아 먹어요
    편한밤 되세요 ^^*

  • 23.06.05 12:30

    어머 너무 귀여운 새 생명 이네요
    생명은 참 소중하지요
    저 어이를 지키려고 꼼짝 않고 있을 어미새를 생각 하면 경이롭고 감사하지요
    어미 새가 자기를 해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이 드나봐요
    그리니까 사진도 찍게 가만히 있겠지요

  • 작성자 23.06.05 22:50

    처음에는 문여달고 나오면 날아가고 그랬어요
    근처 나무가지에 앉아서 보고
    그러더니 몇일전부터는 사진을 찍어도
    도망도 공격도 안하네요
    아기새를 어미도 지키고 저도 지키고 그러는 중입니다 ㅎ
    편한밤 되세요 ..^^*

  • 23.06.05 17:51

    오막살이님의
    오늘의 글은 백만불 짜리...💗💗
    감동~감동입니다...
    산새들과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인생 길...
    부러워라~🐦

  • 작성자 23.06.05 22:52

    백만불 주신거죠 ㅎ
    좋은 마음으로 봐주셔서 감사 합니다
    자연에서 배울게 참 많습니다
    저 새들 한테서도 배울점이 있네요
    좋은밤 되세요 ^^*

  • 23.06.05 22:56

    저 역시 오막살이님 글에
    백만불 드립니다..

    늘 신선하고 아름다운 전원생활을 공유해 주시니
    저희 여성방이 더욱 돋보이고 그 안에서 힐링하고 삽니다..ㅎ

  • 23.06.05 22:58

    @샤론2 ^*^
    😄 😄😄

  • 작성자 23.06.05 23:25

    @샤론2 살아가는 이야기
    잠시 들여 드리는걸요
    모두 좋은글 주시는데
    저는 농부이다 보니 주제가 ㅎ
    응원 으로 봐도 되지요 ㅎ

  • 23.06.05 23:27

    @오막살이 단순한 응원이 아니고요..
    우리 도시에서 체험 해보지
    못하는 이야기꺼리라서 늘 흥미있고 간접체험 하는 기분이어서 재미가 있지요..^^
    감사할 뿐입니다..

  • 23.06.05 22:26

    생명의 길
    우리가 보호 하긴 해야 겠죠
    자연의 생태계가
    점점 파괴되고 있으니
    안타까워요

    새들아 잘자라
    날개짓 해서
    휠훨 날아 다니거라(♡

  • 작성자 23.06.05 22:53

    저희 연못에는 수생식물들이 개구리 도룡용 더불어 살구요
    산에는 저렇세 산새들이며 음직이는 자연들이 기거 합니다 ㅎ
    저도 그속에서 세들어 살아요 ㅎ
    편한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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