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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서를 강조한 생태학적 디자인을 선보이다!
1) 한국적인 생활모습 즉, 우리의 정서적인 면을 강조한 인테리어 디자인.
2) 인테리어에 대한 디자이너와 소비자간의 역할 분담을 제시.
- 인테리어 디자이너는 공간을 디자인하고,
디스플레이는 소비자의 몫으로 남겨둔다.
3) 각각의 평형별로 실제 살 사람의 Living Style을 연상하여 디자인.
4) 쉼이 있는 자연친화적인 디자인.
- 쉼(休)=사람(人)+자연(木) "자연 안에 있을 때 사람이 쉴 수 있다."
▶ e-편한세상의 생태학적 인테리어 디자인(Ecological Interior Design)
O 인간공학적이고 대상의 존재감을 중요시하는 디자인.
O 또한 자연친화적이며 기능성과 공간감을 중요시하고 있는 것이 특징.
지난 2005년 9월, 아파트 업계 최초로 입면 디자인에서 미술 저작권을 획득하며 브랜드의 고유 디자인화를 선언했던 e-편한세상이, 이번에는 국내 최고의 인테리어 전문가인 마영범 디자이너와 손잡고"한국적 정서를 강조한 생태학적 인테리어 디자인(Ecological Interior Design)"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대한 시도를 하고 있어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e-편한세상의"한국적 정서를 강조한 생태학적 인테리어 디자인(Ecological Interior Design)"은 집의 공간에다가 우리의 정서에 부합하는 생태학적인 인테리어 요소들을 적용하여 우리 삶의 정체성 또는 우리의 주거문화를 보다 사랑스럽고 화목한 모습으로 디자인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기서 생태학적 디자인이란 보다 인간중심적이고 자연친화적인 요소들로 디자인하는 형태를 말한다.
e-편한세상의 "한국적 정서를 강조한 생태학적 인테리어 디자인"은 한국적인 디자인, 쉼이 있는 자연친화적 디자인, 리빙 스타일, 기능성과 공간감을 창출해 내는 디자인 등 다음과 같은 4가지 특징을 내포하고 있다.
" 한국적인 디자인
e-편한세상이 추구하는 자연친화적이면서 한국적인 디자인이란 우리의 정서적인 측면 즉, 한국인의 문화를 담은 인테리어 컨셉을 말한다. 대림주택문화관에서 2007년 신상품으로 소개된 아파트 인테리어 디자인의 경우, 다실과 서재 등의 공간에 나뭇결이 훤히 드러나 보이는 마루바닥과 면, 마, 한지 느낌이 나는 벽지 그리고, 고재(古材)로 만든 탁자, 선반 등의 디스플레이를 활용하면서 한국전통의 좌식문화를 담아내고 있으며, 거실과 안방사이의 복도천장을 긴 박공 모양(경사가 있는 지붕형태)으로 제작하여 아파트가 아닌 품격 있는 고택(전통한옥)의 이미지를 자아내고 있다. 그리고 직선, 사선, 곡선 등 선으로만 디자인된 나무 벽면, 빌트인가구, 벽지, 커튼, 나무바닥, 천장 등을 활용하여 규모감과 생동감이 넘치는 한국 전통의 공간미를 연출해 내고 있다. 또한 전통문양을 한 블라인드와 미닫이문, 대청마루 등도 한국적 정서를 직접적으로 연출해내는데 손색이 없다.
" "쉼"이 있는 자연친화적 디자인
디스플레이 물품으로는 나무, 돌, 회벽 등의 천연소재 및 빈티지(vintage) 느낌이 나는 재활용 소재를 많이 활용함으로써 환경과 웰빙을 생각하는 자연친화적인 요소들을 가미하고 있다. 이는 e-편한세상이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쉼 프로젝트, 쉼(休)=사람(人)+자연(木)"에 맞게 "자연 안에 있을 때 사람이 쉴 수 있다."라는 옛 조상의 지혜를 인테리어에 그대로 반영한 결과이다.
" 기능과 공간을 디자인한다. 다만 디스플레이는 소비자의 몫으로 남겨 둔다.
2007년 e-편한세상 신(新)인테리어 디자인에서는 "인테리어 디자이너는 공간을 디자인 하고, 디스플레이는 소비자의 몫으로 그냥 남겨둔다."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디자인 컨셉이다. "어떤 액자를 벽에 걸까?, 어떤 탁자를 들여놓을까?" 하는 것은 소비자의 역할이지 디자이너의 역할이 아니란 것이다.
다만 디자이너는 생태학적 측면 특히, 공간감과 기능성의 측면에서 보다 효과적인 디스플레이 코디(Coodination)법이 무엇인가를 소비자들에게 제안할 수는 있다. 그래서 "인테리어 디자이너에 의한 디스플레이 코디네이션은 실제 소비자들의 정서적인 면, 생활습관, 취미 등에 잘 부합하는 것이어야 한다."라는 것이 e-편한세상 만의 생각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 아파트 시장의 모델하우스는 과도한 인테리어 치장으로 인하여 우리의 실제 주거문화와는 너무나 이질적인 모습으로 표현되는 부분들이 많다. 주거문화의 이질감을 가장 심하게 조장하는 것은 클래식이란 이름으로 점철된 아트월, 가구, 커튼 등의 디스플레이 물품들이다. 이러한 디스플레이들은 특별한 목적과 이유도 없이 무조건 좀더 화려하고 또는 고급스럽고 혹은 인공적인 느낌으로 치장되고 있다.
이에 2007년 e-편한세상의 신(新)인테리어 디자인에서는 공간을 디스플레이로 치장하는 것이 아닌, 공간 그 자체만으로도 기능적 의미가 부여될 수 있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선보이고자 하고 있다. 무늬 없는 벽지, 장식적이지 않은 아트 월, 최소의 디스플레이 가구 만으로도 자연친화적이고 한국적인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제공한다. 소비자는 아파트를 분양 받고 3년 뒤에 입주를 해서, e-편한세상이 그려 놓은 캔버스 안에 본인이 원하는 각양각색의 가구 및 소품들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연출 해 내게 된다. 최종적인 인테리어 연출은 소비자의 몫으로 남겨두고 있는 것이다.
" 실제 살 사람의 리빙스타일(Living Style)을 연상하여 디자인
생태학적 디자인의 핵심은 "디자인의 중심은 사람, 무엇보다 사람들을 생각하는 디자인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e-편한세상에서는 실제 소비자들의 정서적인 면, 생활습관, 취미 등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이를 인테리어 디자인에 반영하고 있다. 특히 디스플레이에 있어서는 보다 기능적이고 공간감을 느낄 수 있는 것들을 많이 설치하여, 소비자들에게 좋은 아이디어 팁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림주택문화관에서 소개된 2007년 신(新)인테리어디자인에서는 36평, 53평 그리고 71평 등 3가지 타입이 전시되어 있다.
36평의 경우 "어린 자녀를 둔, 책 읽기를 즐기는 30대 후반의 젊은 부부가 사는 집"이라는 가상의 라이프 스타일을 근거로 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내추럴한 소재를 모노톤(Monotone)으로 사용하여 재료의 사용을 줄이면서 수납공간을 극대화 하였으며, 각 방의 조명을 매입형으로 설치하여 형태가 아닌 기능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빌트인가구 손잡이를 매입형으로 설치하여 사용상의 편리를 주고 있으며, 현관에 설치된 빌트인신발장의 밑부분에 신발보관용 홈을 제작하여 공간감과 실용성을 함께 충족시키는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53평의 경우 "콜렉션(수집)에 관심이 많은 40대 부부의 집"으로써 특히, 생태학적 디자인이 돋보인다. 거실의 아트월의 경우 음각(陰刻)이 있는 돌을 설치하여 시각 및 촉각을 통한 존재감을 느낄 수 있게끔 하고 있다. 빌트인 주방가구의 경우 그 부속물에 따른 용도가 다르다는 것을 마감재 선의 간격을 차별화함으로써 쉽게 알아 볼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안방과 자녀방의 경우 책장과 좌식테이블 사이의 높낮이 조절을 통하여 안정감 있는 가구배치에 대한 디스플레이방법을 코디네이션 하고 있다.
71평의 경우 "부조(浮彫)와 입체 예술품에 관심이 많은 중장년층 부부와 장성한 자녀를 둔 집"을 가상한 것으로써, 한국적 스타일을 강조한 것이 돋보인다. 실내에 박공형태의 천정을 사용하여 모두 다 똑같은 공간이 아닌 나만의 공간을 나타내고 있으며, 전통문양의 커튼과 발, 미닫이, 그리고 대청마루 등을 사용하여 한국적 미학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서양의 면 중심이 아니라 직선, 곡선, 사선 등 다양한 선을 사용하고 있으며, 다도를 좋아하는 이 집의 특성을 살려 안방에 다실과 실내정원 공간을 만들어서 정원을 감상하며 차를 마시는 공간을 디스플레이 하였다.
이번 e-편한세상의 신(新)인테리어를 담당한 마영범 디자이너는 "주거공간에서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트랜드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집의 공간이 그 본래의 목적에 부합하는 편안한 쉼터로서의 제 기능을 갖추려면, 인테리어 디자인 또한 실제 사는 사람의 정서와 정체성에 맞게 디자인되어야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적인 선의 미학을 통해서 독특한 공간감을 연출해 내고 있는 서재
출처 : [부동산114] 핫뉴스>2007년 e-편한세상 신(新)인테리.. /부동산114/2007.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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