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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 야 솔방울 - 행복밴드 탄생을 축하하며 -
아가야 ! 이 세상에서 네가 처음 눈을 뜰 때 눈이 부셔 눈물을 흘렸단다. 아가야 ! 엄마는 열 달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네가 그립고 보고파서 저 별을 보고 달을 보고 울었단다.
아가야 ! 메생이 같은 감태같은 내 젓가슴에 안겨다오 쫑긋 귀 기울여봐! 귀여운 내 토끼야! 이제 막 샘솟아 졸졸 흐르는 샘물 소리를..... 들리지? 두 눈 감아봐! 천사같은 나비야 !
실개천에 패랭이 꽃이 피고 저 만치 둔덕에 숨어 익은 산딸기 보이지 않니? 아가야 ! 배고프지? 이젠 눈을 떠 엄마 젖을 먹으려므나 ...... 천 천 히
* 아가 : 행복이 * 엄마 : 모나리자
@ 詩 와 낭만 그리고 행복밴드 @
사랑하고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곽재구 시인의 "시골 간이역"마냥 올 한 해도 그렇게 한 일없이 종착역을 향해 가고 있어요 !
유행가 가사처럼 “ 젖은 짚단 태우듯 ” 그래도 우리 행복방에서 올 한 해는 나름대로 값진 알곡을 거둔 의미있는 한 해였다고 자위해 본답니다.
그 중에서도 행복밴드 탄생 말이어요? 출산을 앞둔 이 시점에서 두 눈을 감고 모나리자님 배에 귀대어 보세요.
- 한 겨울 눈먼 산골 소녀 사립문 여는 소리에 문설주에 귀 귀울이듯 -
행복밴드 하모니 들리지 않으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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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 엄청 많으셔요...ㅎㅎㅎ 박수 욜씨미 칠께여 ....
전 님을 영영 못 잊을거 같아요. 잊으라 했는데 잊어달라 했는데 오늘 잘하면 제가 들려드리죠
아름다운 감성까지 갖추시고...역시 세계적인 명품 MC 답습니다 행복 밴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당신도 저처럼 절 사랑하시나요 - 원이엄마 -
기획안 만점!!!!!!!!!!!!!!!!!!!....멋져부러 형님~~^&^
야 ! 아우라님 경호 및 의전 차질없이 하고, 판돌이 이따 잘 해라이 ( 빵빠레 등 아찌 ?)
혹자는 세계적인 저질사회자?)라 할지라도... 모나리자만큼은 그대를 명품MC라고 만세상에 알리노니... 솔방울님! 그대는 행복밴드의 영원한로망~~~~~
우리가 단 둘이서 일주일 괌, 사이판 여행 떠나는거 행복방 식구들이 아직 모르는 듯 합니다. 그리고
지금 시점에서 우리가 커플 선언 할 때도 아닌 듯 합니다. 당신이 힘든거 잘 압니다. 산통이 없이 어찌
아이가 출산합니까? 우리의 비밀을 지켜주는 당신이 참 자랑스럽습니다. 힘들어도 조금만 참으세요
제가 있잔아요 사실 저도 힘든답니다. ( 야 또! 너 제발 좀 오바하지마 ~~ )
미치.....대체 몇명째인지 아세유?~~~ㅋㅋ
프로그램 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열정이 정말 대단하시네요.
출산의 고통을 지나 행복밴드란 옥동자가 태어나길 바래 봅니다.수고 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