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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066570)[종목분석 리포트] LG전자에게 4분기란
목표주가: 140,000원(하향)
주가(12/6): 100,000원
시가총액: 163,648억원
발행주식수 163,648 천주
일평균 거래량(3M) 626천주
외국인 지분율 29.1%
배당수익률(23E) 0.9%
BPS(23E) 114,367원
주요 주주 LG 외 33.7%
자동차부품의 이익 기여 확대 기조에 따라 올해 4분기는 예년에 비해 양호한 실적을
기대했지만, TV와 IT 세트 수요가 여전히 미흡하고, 제품 Mix가 악화되다 보니 올해
4분기도 부진을 반복할 전망이다. 그러고 나면, 내년 상반기 강한 이익 회복을 기대
해도 될 것이다. 내수 성수기 및 효율적 비용 관리 효과가 집중되고, IT 세트 수요
회복 사이클이 더해지며, 자동차부품의 수익성이 향상될 것이다.
4분기 비용 요인 반복, 실적 추정치 하향
LG전자에게 4분기는 선진시장 성수기를 맞아 시장 지위 강화를 시도하는 동
시에, 자산을 효율화하고, 다음해 사업을 예비하는 투자의 기간이기도 하다.
반복적으로 비용 요인이 부각되곤 했다.
4분기 단독(LG이노텍 제외) 영업이익 추정치를 3,276억원에서 -103억원으로
하향한다. 매출액은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겠지만, 프리미엄 제품 수요 약세
에 따른 Mix 악화와 마케팅 비용 증가 등을 반영한 것이다. 특히 TV와 PC
등 IT 제품의 수요 회복 속도가 미흡하다. 국내에서는 스포츠 이벤트 관련 비
용이 예고됐다.
실적 추정치 조정과 함께 목표주가를 14만원으로 하향한다. 자회사인 LG디스
플레이의 재무건전성 개선도 풀어야 할 과제이다.
가전은 볼륨존 성과를 바탕으로 시장 상황에 비해 양호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
가겠지만, 성수기 경쟁 비용이 증가할 것이다.
TV는 경기 침체기 저가 제품 선호 경향에 따라 OLED 등 프리미엄 TV의 수
요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그나마 자동차부품이 흑자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위안인데, 북미 고객사의 전
기차 신모델 양산 지연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실적 모멘텀 기대, TV 플랫폼 등 성과 주목
그러고 나면, 내년 상반기 강한 실적 반등 모멘텀이 유효할 것이다. 1분기와
2분기의 단독 영업이익은 각각 1조 1,770억원, 8,574억원으로 추정된다.
1) 내수 성수기 및 효율적 비용 관리 효과가 집중되고, 2) IT Set 수요 회복
사이클이 더해지며, 3) 자동차부품의 이익 기여가 확대될 것이다.
파리 올림픽, 유로 2024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유럽에서 예정된 만큼, 유
럽 의존도가 큰 OLED TV의 수요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B2B 성과는 시스템 에어컨, 빌트인 가전, 모터/컴프레서 등 가전 부품, IT 및
상업용 디스플레이, 로봇, 충전 인프라 등으로 확대될 것이다.
TV 플랫폼과 가전 D2C 판매 확대 등 새로운 전략의 성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첫댓글 성투하세요
성투하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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