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 (월) 강원도에 3일간 많은 눈이 내려 용평 발왕산 정상의 백설의 상고대와
알펜시아에서 청소년 동계올림픽도 관람하며 혹한의 날씨에도 겨울을 즐겨보았습니다.
눈내린 스카장에서 멜로디를 들어며 설경 속으로 툴발~~~
대한민국 최초의 스키장으로 출발한 용평리조트가, 모나 용평이라는 새로운 이름아래 힘차게 새 출발 합니다. 가장 아름다운 설원이 펼쳐지는 해발 700m의 대관령에서, 대한민국 최다 슬로프를 보유한 국가대표 스키장을 만나보세요. 발왕산 자락을 굽이굽이 타고 내려오는 레드 파라다이스부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알파인스키경기가 열렸던 레인보우 슬로프까지! 스키어, 보더의 천국, 역시 용평입니다.
수도권-용평 셔틀버스로 종합운동장에서 06:20에 출발해서 용평스키장에 08:30경에 도착후~~~
09:00에 스키장이 시작과 동시에 모두들 건강체조의 노래에 맞추어 모두들 준비운동 후 스키장이 오픈됩니다.
스키장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추운 날씨에도 멋진 스키어들이 어울려 겨울을 즐기는 풍경을 담아보면서~~~
저 멀리 하얀 상고대 꽃이 만발해 배색의 봉우리를 ~~~
발왕산 콘도라를 타고 1458m 발왕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18분 동안 오르면
눈도 즐겁고 겨울 멋의 진수를 느끼는 낭만적이고 환상적인 백설의 세상이 펼쳐지고~~~
케이블카에 앉아 겨울꽃 이 가득 피어난 산자락을 굽이굽이 넘다 보면,
마치 구름 타고 두둥실 날아가는 신선이라도 된 기분입니다.
정상에 도착하시면 발왕산 스카이워크에서 힘껏 "야호!"도 외쳐보시고
눈꽃 가득한 천년주목숲길도 천천히 산책하고 발왕수가든에서 발왕수도 시원하게 한잔 들이켜보세요.
한겨울 추위가 강해질수록 더욱 그 풍경이 진해지는 발왕산 주목나무 산책로~~~
따뜻한 옷 챙겨 입으시고 발왕산이 여러분께 올겨울 가장 멋진 추억을 선사할 겁니다.
발왕산 주목산책로를 걸어며 솜사탕의 백설 츄리에 미움까지 녹아내리고~~~
품에 한가득 겨울을 안으러 발왕산으로 오세요.
이 멋진 피크스카이워크 전망대가 용평의 백미이라~~~
말이 필요 없소이다. 인간이 가꾸고 단장한 용평 발왕산 눈꽃정원은 천국이네요.
스키장 주변의 리조트들이 백설의 풍경을~~~ 마치 알프스 산골처럼~~~
곤돌라 승차장에서~~~ 지붕엔 고드름이 주렁주렁 달려있고~~~
아린 스키꿈나무들이 열심히 스키도 배우는 모습을~~~
나도 그 키를 약 25년 정도 타고 코로나가 유행할 때 2년 전에 즐겼으니 깨어지기 전에 손을 놓은 게 좋을듯해서
스키를 졸업하니 겨울이면 몸이 근질근질해서 간단히 등산용 스틱과 아이제 그리고 스패츠도 챙겨서 겨울 기분을
즐기는데 주로 스키장에서 놀지요.ㅎㅎㅎ 세월은 못 말려요~~~~
용평리조트 충경이 있는 곳을 둘러보고서~~~
마침 요즘 2024년 청소년 세계동계올림픽이 개최되고 있어 용평스카장에서 알펜시아스키장까지
순회하는 셔틀버스로 알펜시아로 가보자!!!
평창 알펜시아리조트는 대관령의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사계절 복합관광단지로 호텔과 콘도, 컨벤션을 중심으로 골프와 스키 등을 즐길 수 있는 문화 관광레저 리조트입니다.
알펜시아는 알프스를 뜻하는 독일어 알펜(Alpen)에 아시아와 판타지아를 조합하여, 환상적인 아시아의 알프스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평창 스키점프 전망대는 관람석과 운동장이 있는 메인 스타디움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스키점프대까지 올라가 전망대를 둘러볼 수 있다.
스키점프 전망대는 지상 4층으로 구성되며, 1층은 입구, 2층과 3층은 스키점프 경기장 K98, K125다. 4층은 원형 전망대로 카페와 외부 전망대가 운영된다.
스키점프경기는 어제 경기가 끝났다네요 지금은 봅슬레이 경기가 열리고 있어서 슬라이딩센터에서 하차 및 이동후~~~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 Olympic Sliding Centre)는 알펜시아 리조트에 위치한 루지, 봅슬레이, 스켈레톤 경기장이다.
봅슬레이의 최고 속도가 시속 155km, 스켈레톤은 135km, 루지는 150km에 달하므로 선수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여러 차례에 걸쳐 검측하고 수정하였다.
세계에서 19번째이자, 아시아에선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지어진 썰매 전용 경기장이다. 올림픽 개막 연도를 기념해 총길이를 2,018m로 건설했다. 또 스타트 지점과 도착지의 해발 고도 차이가 약 120m로 세계 최대이다. 아시아 최초로 실내 훈련장도 갖췄다
와~아 엄청나게 빠르게 지나가네요.
워낙 칼바람에 날씨가 추워서 선수들 직접 관계되는 관객이 몇 명 없네요.
한국선구는 현재 5위에 기록판에 나타나고~~~
봅슬레이 경기장의 풍경을 담아보면서~~~
알펜시아스키장과 리조트를 둘러보기로~~~ 설경이 환상적이네요.
카페애서 따끈한 커피 한잔 하며 잠시 휴식 후~~~~
카페 차창으로 상급코스가 조망되어 보니 중급자들까지는 탈 만하겠네요 크스가 짧은 편이라~~~
알펜시아의 심벌은 스키점프대이라~~~
다시 용평스키장으로 되돌아와서~~~
뭐니 뭔 해도 용평스키장이 가장 웅장하고 시설도 국제적인 수중이라~~~
뭐니 뭐니 해도 구경을 대충 다 했으니 피자/호프 레스또랑에서 하루의 바쁜 몸을 시원한 호프로 녹이고~~~
용퍙스키장 출발 (17:00)->잠실역(19:20착)->석계역(20:00경) 하차후 전철로 집(20:30)에 귀경했습니다.
오늘도 겨울다운 추위 속에서 강원도 대관령의 설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