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체험을 하고 왔네예..언제 해 보겠어여..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부산은 70년생부터 중학교 들어가면서 교복을 안 입은지라 자율복에다 두발자율화까지..
교복을 입어보니 고딩때가 문득 떠 오르는군여..
교련복 입고 총검술 하던 기억은 나네예.
추억의 뻰또...
2교시면 수업시간이나 쉬는시간에 아들이 도시락 다 까먹고 젓가락 하나 들고 매점 내려가면 모든 것이 해결된 시절..
낙신공원 가는 길..
고2때 설악산 수학여행..
이런 모자와 검은색 반짝이 바지가 유행하던..
고2때 Rcy써클..봉사활동도 마이 다녔는데..
고3시절..머리 억수록 길구만..이 당시 핸들.핑클파마가 유행하던 시절..
머리가 기니 수업 마치면 자율학습 땡땡이 까 서면 시장통가서 찌짐에다 소주 묵거나 아님 88.하버드 나이트 아들이 마이 가던 시절.. 대부산진고.동성고(이경규출신학교).동고.가야고등학교가 서면 주변에 있었던지라 100일주날 시비가 붙어 패싸움하다가 닭장차에 끌려가던 시절도.
한반에 65명 문과4반 이과 10반으로 기억하는데 이리 놀면서 사고 치면서도 한반에 서울대3명은 갔고 87년 직선제 개헌 데모에 아들이 참여하여 울 나라 민주화를 앞당겼다는...의리가 있어지예..
친구 아이가....ㅋ
다들 잘 살고 있겠지예.....
첫댓글 저두 교복자율 세대라 입어본적은 없지만, 왠지 한번은 입으면 잼날꺼 같아요~~
입어본 사람들이 왠지 모르게 들떠 있었다는 사실..특히 여성분들은 쉐리복 입고 아주 조아하더군여..
그래도 1년 입어봐서
까만동복을~~~~
동복 1년 밖에 안 입고 아까워서 어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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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딩때 입은 기억이..어무이가 맨날 하얀 에라부분 빨고 풀메겨 다리던 기억이..
난. 못입어봐서
교복이 참 단정 이뿐듯여 ~
대학로가서 한번 체험해보세예...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간 기분이..
추억이 새록새록 하셨겠어요~ 어릴적 사진이 보고파지네요ㅎ
50줄이 다가와서 그렇나 요즘 나 자신의 과거를 돌아볼때가 많아예..
@재우 갱년기신가?ㅎ
@땡이 벌써 갱년기라뇨..ㅋ 제 사전에 그런 단어 없을꺼임..단지 부산에 어무이와 형제들 친구들 다 있으니..
수학여행때 강원도서 해운대고 만난 기억이 ㅎㅎ
울카페도 2년전에 파클벙에서 교복파튀했다는 ㅎㅎ
설악산 수학여행 갔을때 여학교가 와 창문에 돌멩이 던지고 아들이 추파를 보냈던 기억이..아 그렇군여.다시 한번 하던지예..
교련복 입고 땡땡이 치던 기억이 갑자기 떠오르는군요ㅎㅎ
사복 갈아입고 땡땡이 쳐야져.. 고딩때 담도 마이 넘어다녔는데..ㅋ
@재우 물빠져서 교련복은 잘 빨지도 않고ㅎ
형덕에 추억이 생각나요😁
@젬마 아ㅎㅎ 하.. 하..한번😁
앗 전 이런 기억이 ㅠㅠ
왜 없져? 막내동생이 76년생인데 군 휴가 나와서 졸업식에 참석하러 가는데 아들이 충성 경례를..아 이 때 세대차이를..
@재우 사진속 교복부터가 달라요 ^^;
앙..나랑 많이 비슷한.^^기다려봐요 찾아서 ..
뭘 기다려유..ㅋ
이화동에서 화보 찍으셨군요
어릴때 추억에 새로운 추억이 더해지는 날이였네요^^
그 당시로 돌아가고 싶다는 잠시 들었으나 현재의 모습도 조아예..암튼 짧은 하루의 기억에 남을 소중한 시간이었네예..
그때그시절이 젤 소중한 추억인거같아요
각자 학창시절의 추억들은 하나씩 가지고 있겠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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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추억속에 빠져들고 왔지예..
아~~~~
이런걸 얼서 하쥬~^^
검색의 달인이니..ㅋ 다양한 체험을 하려고 여기저기 막 뒤져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