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월3일입니다.
마케팅을 하면서 Day-마케팅을 만들고
소비자들에게 우리돼지를 더 많이 드시도록
하면서 이벤트도 진행하는 날이 오늘입니다.
그런데 방송광고로만 송가인이 나오고 썰렁하네요.
매년 3월 3일이면 돼지고기(한돈)의 할인행사
각종 이벤트를 통해서 할인도 해주면서 판매에
신경을 쓰고 대박을 이끌어 왔었는데...
올해는 코로나란 놈 때문인지 조용히 지나가는 듯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먹을 것은 먹어야만 합니다. 삼겹살!!
요즘 모든 것이 변모하고 있네요.
과거 오늘은 각종 할인행사와 시식회를 통해서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홍보행사와 한우판매를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도 올려주면서 맛을 각인시켜왔는데
올해는 방송과 온라인에서 광고만 보일듯합니다.
오늘같은 날이면 우리는 먹어줘야만 합니다.
비록 코로나라는 놈이 만남과 같이 먹는 것을
자제하도록 요구하지만 그래도 이런 날에는
따뜻한 삼겹살과 소주한잔에 취하고, 사람들과
만나서 정다운 사연을 이어가야만 합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라고 있는데
그곳에서 이번에는 돼지만이 아니라 미나리를
같이 홍보하는 듯 보입니다. 돼지고기와 미나리
어떤 궁합일지는 모르지만 먹어보고 싶어요.
오늘 누군가 삼겹살 번개라도 한번 하시지요?
첫댓글 하하..오늘이 삼겹데이네요 우한페렴 때문에 엄청난 피해를 보고잇는
오늘만큼이라도 식당들이 매상을 좀 올렷으면 좋겟어요 잘봤습니다
맞아요. 이런날은 식당과 우리농가도
살릴 수있는 그런 날이라는 생각입니다.
코로나 보다 더 무서운 것이 경기실종입니다.
조금씩만 양보와 미덕, 건강을 지켜낸다면 충분히 견뎌낼 듯합니다.
33%나 할인판매도 한다고 하니 누이좋고 매부좋은
삼겹살 파티를 제안해 봅니다. 맛나게 많이 드시길요.
@젊은청년 5명 확보니 번개 안칠 수가 없네요.
낼 11시 광나루역 2번출구
저 삼겹살집이 어디야요?
@시니 길동무 방에서 번개가 잇을 듯ㅎ합니다.
길동무가 우선이니 참조해주시길요.
@시니 에구~ 강변수변길이 아닌뎁쇼~
쩝...
내도 번개 맞고 시프다.
술 고프고, 집에만 있자니 온몸도 쑤시고...
경기도 살릴겸.......
그래서 추천 콕!
붕이님 한번 해보소
엊그제 돼지방도 번개했다 아니오 오늘 근무날이니 낼정도
해보소 괴로움에 지친영혼들
우르르 나올것 같은디
그놈의 꼬로나 그놈땜시 ~~~~
우르르 나오리라 동감
낼 길동무 방에서 번개가 잇을 듯합니다.
거기서 만나요.
편안한 길리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오후쯤 번개 치세요.
번개 맞고 싶습니다.
아님 낼 걷기번개라도 치면 구세주되십니다.
수변길 걸으면 돼요.
햇볕 맞아 비타민 D만들면 치료제랍니다.
선배님 화이팅
@마의태자 님이든, 시니님이든, 젊은청년님이든
치소!
맨발로 달려갈낌더.
아니 아니지~ 발 시려워 신발신고~~~ 수변길 걷고난 후..
맛난 괴기한점에 술한잔~ 캬~
@붕이 붕이선배님
맨발의 청춘 되실라꼬욤
아니되옵니다
그러다 감기드시면 아산서 설까지 문병가야되서리 맨발은 절대 하지마소 ㅎㅎㅎㅎㅎ
@붕이 낼 길방에서 번개가 잇을 듯합니다.
편안한 길이라니 함께 하자구요.
@시니 ㅇㅋ~
@마의태자 낼 길동무방 번개오세요.
4호선 회현역 1번출구 11시요
과연
마케팅 의 귀재 십니다
감사합니다. 제 이야기라기 보다는
날짜를 활용하고 그에 대해서 설득해 가는 작업입니다.
다름은 인정해야할 듯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만든 이유도
이해해 주시게 되면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행복하세요
@젊은청년 나도 금별님에게 텍스트 넣엇습니다.
내가 치면 우수꽝스러워서요.
그래서 지웟습니다.
@시니 저요! 내일 갑니다!
코로나19를 빵으로 맹글자!
@붕이 낼 길방에서 번개로 간답니다.
갈방 참조하고 거기서 만나요.
삼 삼 삼겹쌀먹는날 좋은날 삼겹살 번개 맞고 싶습니다...!
@시니 내일 삽겹살번개, 동족상잔의 비극이 일어나는 날
젊은청년 돼지잡는 날이 될 수도 있을텐데... 걱정이 앞을 가립니다.
오늘 우리친구들 운명이 가엾기는 해요. 그래도 사람을 위해서는
감사해야지요. 저 아직은 쓸만한 돼지가 맞겠지요(자뻑이었습니다)
@젊은청년 쓸만한 돼지 맞습니다.
답글 고맙습니다만.
내일은 어려워요..
아쉽네요.
잘 조절해서 길동무방 참조하시고 만니기를 희망해봅니다.
네.. 우한코로나119보다 더 무서운 경제몰락
삼겹살데이가 성황리에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예전에 그랬던 듯해요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아멘!' 이라고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노피님 반가워요.
오프라인이 줄어드니 보기가 힘들군요
내일은 남산 길동무나 떠나려고 한답니다.
발렌타인데이 삼겹살데이 다음달엔 화이트데이.
좋은 사람이 있으면
그 데이들을 다 찾아먹으련만.
데이에 나타나면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아닐까요?
순서에 상관없이 앞뒤가 똑같은 경우도 있더라구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삼겹살 번개는 오늘이 아니라 내일이랍니다.
먹고싶어요 ㅎ
내일 길동무에 오세요.
돼지들의 합창을 만들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