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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라인뉴스
( 2024. 6. 3. 월요일 )
1. 북 오물풍선에 대북 확성기 카드 꺼내 위력적인 심리전 수단
2. 북, 오물풍선 720여개 또 살포…한미 국방장관 "정전협정 위반“
3. 한미일, 다영역훈련 '프리덤 에지' 첫 실시한다…군사협력 박차
4. '종부세 완화론' 끌고가는 민주…논의 시기엔 신중 기류
5. "인류 최초 달 뒷면 토양 캐낸다"… '우주굴기' 中 창어6호 착륙
6. 빚 많아 은행 재무평가받는 기업그룹 36곳 지정…쿠팡 등 추가
7. 2년 연속 세수 결손 가시화…작년만큼 걷으면 30조대 '펑크’
8. 전세사기피해자 이자부담 낮춘다…전세계약 종료전 대출 대환
9. 석달간 3천만원 날리고 부모님 예물도 팔았다
10. [날씨] 충청·남부지방 소나기…서울 낮 최고 28도
11. 가계대출 또 불어났다…
5대 은행 한 달 새 5조원 가까이 증가
12. "세월호 참사때 구호조치 부적절"…유족들 헌법소원 냈으나 각하
13. 차세대 지방세시스템 올가을 전면 개선…"4·5월 납부 정상완료“
14. "CCTV 지켜보고 메신저 사찰…과도한 감시는 직장내 괴롭힘“
15. "중대장 이름 OOO"…넘치는 개인정보 속 잇단 일반인 '신상털기’
16. '세기의 이혼' 판결에 재계 술렁…SK그룹 지배구조 영향 촉각
17. 배민, 신규점주에 포장주문 중개이용료 부과…내달부터 시행
18. 불법행위 시정 안 하고 버텼다면…대법 "여러 번 처벌 가능“
19. 분만할 수 있는 산부인과 전국 463곳…10년간 34.4% 급감
20. 5대은행 작년 예대금리차 0.22p↑…평균 연봉도 처음 1.1억 넘어
21. '강남 오피스텔 모녀 살인' 60대 구속…"도망 염려“
22. '성추문 입막음 돈' 당사자 대니얼스 "트럼프 감옥 가야“
23. "이스라엘, 美 '레드라인' 피하려 라파 전면공격 대신 침투작전“
24. '남매·형제갈등' 아워홈뿐 아니다…오너가 경영분쟁 잇따라
25. 美, 우크라의 러 본토 공격 '전광석화' 허용?…"만시지탄“
26. 공정위, '반도체 제어시스템 입찰담합' 12개사에 과징금 104억
27. 中국방, 美겨냥 "대만문제# 신성불가침…분열 시도하면 가루될 것“
28. 남아공 '만델라당' 30년만에 과반 실패…연정 협상 착수
29. 마포구 공덕오거리 상수도관 파열로 3개차선 통제
30. 검찰, 1년간 마약사범 1천127명 직접 단속…"수사 역량 복원“
31. 서울발 부산행 KTX 열차 정비 문제로 10∼30분가량 지연 겪어
32. '여의도 1.5배' 장비 펼쳐 바닷속 자원 샅샅이 훑는다
33. UAE에 원전 수출했더니 연료 우라늄 수출도 '쑥'…작년 4천억원
34. 법원 "압구정 한양2차아파트 입주자회의 별도 구성 허용해야“
35. '오르락내리락' 유영…강릉 앞바다서 '멸종위기종' 물개 포착
36. 1∼4월 국내 전기차 판매, 국산차 줄고 수입차 늘었다
37. '반도체·자동차의 힘'…100대 기업 1분기 영업익 43.1% 증가
38. '고액 알바' 검색해 연락했다가 결국 마약 운반…징역 7년
39. 155억원 사기쳐 명품 두르고 호화생활한 여성 항소심도 중형
40. '녹조의 계절' 시작 시기, 낙동강은 아직 무사…유해남조류 적어
41. '남매·형제갈등' 아워홈뿐 아니다…오너가 경영분쟁 잇따라
42. 추억의 부산탑부터 국민학교 소풍 사진까지…부산의 과거를 보다
43. 저녁이면 도심 '야장'서 삼겹살에 맥주…대부분은 불법입니다
44. 김포 수변서 장난감 오리 레이스…'1만마리 둥둥' 진풍경
45. "뉴델리 낮 52.9도" 센서오류 탓, 실제는 3도↓…"여전히 최고치“
46.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 여성 사망…동숙 한국 남성 체포
47. 군산 국제 철인 3종 경기 도중 참가자 1명 사망
48. "나는 의사, 누나는 검사"…
결혼 빌미로 억대 뜯어낸 40대
49. 휴대전화 문자 확인하다 4명 사망 교통사고 낸 버스 기사 집유
50. 인천 영종도 해안서 무더기로 발견된 실탄 42발 정체는
* 2024년 6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오물풍선, ‘감내 못할 조치’ 경고에 → 북, 오물풍선 날려보내기 ‘잠정 중단’... 북, 그들의 가장 큰 아킬레스인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의식해 중단한 것이라는 분석.(경향 외)
2. 유럽의 호구? 중국 클래식 시장 → 유럽 오케스트라들이 재정이 마를 때면 아시아 투어, 엄밀하게 중국으로 10일에서 2주에 이르는 연주 여행을 떠나면서 운영 자금을 융통했다.(중앙선데이)
3. 지금 우리 정치는 ‘심리적 내전 상태’... →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층이 각각 상대당에 대해 느끼는 비호감도는 90%에 육박한다. 제 편의 강성 팬덤을 유지하기 위해 혐오와 증오 키우기를 ‘연료’로 삼는 현실은 서글프고 가련하다.(중앙선데이. 칼럼)
4. 논 위에 벼농사도 겸하는 태양광 발전 설치했더니 수익이 7배 → 쌀 생산량은 10% 줄었지만 태양광 발전 수입이 쌀 수입보다 7배 많아. 전남 보성에서 조합장이 자신의 900평 논에서 발전수익 年 1300만원 실증.(매경)
5. ‘AI 환각증세’ → AI 거짓말 현상. AI가 질문을 이해하지 못했거나, 정답을 모를 경우에도 모른다고 하지 않고 학습된 데이터 가운데 가장 그럴듯한 답변을 찾아 제시하는 현상.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세종대왕 맥북프로 던짐 사건에 대해 알려줘’ 했더니 ‘세종이 훈민정음의 초고를 작성하던 중 문서 작성 중단에 대해 담당자에게 분노해 맥북프로와 함께 그를 방으로 던진 사건’이라고 대답하기도.(아시아경제).
6. 최태원 이혼 판결문 퍼뜨리면 ‘명예훼손’? → 최태원 측, ‘이혼 판결문을 처음 온라인에 퍼뜨린 신원 미상의 유포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것’. 재판부는 선고 직후 최씨측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판결문을 법원 전산망에 공개.(매경)
7. 우리나라에선 불교의 외연 확장? vs 동남아에선 ‘불교모욕? → 승려 복장, 깍은 머리 등 스님 컨셉으로 ’DJ 뉴진스님‘으로 활동하는 개그맨 윤성호의 싱가포르 클럽 공연 무산. 동남아 현지에서 윤씨 공연이 ‘불교를 모욕한다’ 반달... 급기야 싱가포르에서는 ‘불교 색채 없애라’ 요구. 윤성호 수용불가 밝히면서 공연 결국 취소.(매경)
8. 세계 금융허브였던 홍콩, 이젠 中 변방도시로 전락 → 중국 통제 강화되자 구글·MS·GM 등떠나는 글로벌 기업들 탈출 행렬... 어디서나 영어 쓰던 식당가, 대부분 중국어 메뉴판만. 영어 못하는 종업원 더 많아.(한경)
9. 여야, 종부세 폐지 한 목소리... → 그러나 여론은 반대. 참여연대 - 리서치뷰 조사에서 1주택 종부세 폐지에 ‘동의’ 27% vs ‘동의하지 못한다’ 52%... 금투세(주식투자 이익 과세) 폐지도 27% vs 57%fh 반대가 많아.(경향)
10. 난리난 실업률... 中, 900만명 ‘라방 청년’ → 급기야 中 정부, ‘인터넷 앵커’(라방)을 신종 직업으로 신규 등재. 그동안 라방은 일하기 싫은 사람이 하는 것’이라는 부정적 인식... 한 연구에 따르면 중국의 총 라방 인구는 1508만명, 이중 18~29세 청년이 60%(900만명) 이상.(국민)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6월 3일)
1. 인공지능과 법률·기술 결합서비스인 리걸테크 혁신이 가속화하면서 전문직인 법조인들 사이에서도 생존길을 찾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일상 속에 파고들면서 사용자에게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는 생산성 향상을 안겨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법률시장에서도 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줄 아는 법조인과 그렇지 못한 법조인 간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는 ‘AI 디바이드’ 현상이 심화될 거라는 전망도 커지고 있습니다.
2. “상업용 부동산도 재정적자도 아니다. 미국 경제의 진짜 리스크는 고금리발 경기둔화다.” 세계 최대 사모펀드 블랙스톤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스티븐 슈워츠먼 회장이 매일경제와 단독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슈워츠먼 회장은 “과거보다 더 높은 금리 때문에 경제가 둔화할 수 있다”며 “이 경우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경기침체를 피하기 위해 금리를 낮춰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3. 종합부동산세에 대한 합리적인 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과세대상이 되는 수도권 아파트 보유자가 6년 뒤에는 87만명을 웃돌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올해보다 4배 늘어나는 셈입니다. 당초 2005년 부유세로 도입됐던 종부세가 중산층 세금으로 변질되면서, 경제 변화 속도에 맞춰 징벌적 세율을 완화하고 실 수요자 부담을 낮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4.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 살포를 계속하자 정부가 대응책을 추가로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오물풍선과 위성항법장치 GPS 전파교란 등 북한의 심리전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는 방안이 부상했습니다. 2일 대통령실은 장호진 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확대회의를 열고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에 대한 대책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 ★★06월 03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무협 "작년 한국 경제성장률의 86%는 수출이 이끌어"...수출 통한 생산 유발액은 '자동차>반도체'...수출과 직·간접 연관된 취업자는 전체의 17%
☞고물가에 빠듯한데 “내년 병원 진료비, 오른다고?”.. 의료 수가 1.96% ‘인상’...7개 단체 중.. 의협·병협 협상 등 결렬...본인부담금 비롯 건강보험료도 인상 가능...이달 건정심서 의결 이후 연내 고시 예정...추가 건보 재정 1조 2,700억 원 소요돼
☞마요네즈, 우유… 불편한 가격 인상과 중간마진의 비밀..."원재료 가격 치솟아 인상 불가피"...많은 기업이 내세우는 인상 이유...하지만 무관한 경우도 적지 않아...민생 제품 다수 복잡한 유통 거쳐...'중간마진' 규모가 커지는 게 문제
☞전 세계 바다 누비며 희토류 등 해저 자원 탐사… 6862톤 탐해3호 타보니...31일 포항 영일만항서 취항...탄성파 통한 해저 지질 탐사...내년 태평양 희토류 정보 확보 계획
☞원전 건설에 14년, SMR은 연구중…부지 선정부터 난항 예고...2038년까지 필요 신규설비 중 절반 원전 채워야...정책 불신에 낮은 주민수용성…부지 찾기 하세월
《금 융》
☞"주가 빠지는데..." 빚투 20兆 육박…삼성전자에만 6800억원 몰려...금리 인하 불확실성 커지며 코스피지수 2600선까지... 신용거래 융자 규모 8개월 만에 최대인 20조원에 육박
☞"세금 피하려 韓 증시 자금이탈"…금투세에 시장 우려...이복현 금감원장, 금투세 전문가 간담회...증권·운용업계 및 학계 전문가 등 참석..."세후 기대수익률 줄면 투심 악화 우려"...대형 증권사로 거래 쏠림 우려도 제기
☞"저축은행 2분기는 더 어렵다" 충당금 공포 속 당국 엄포에 속앓이...2분기 업황 개선 없이 추가 충당금 적립 문제 직면...자구노력 관건이지만 업계 '속앓이'...당국 적정시정조치 내부 검토...부동산PF 경·공매 활성화 압박
☞日 코인 거래소서 4200억원어치 비트코인 부정 유출…코인 가격은 '횡보'...DMM비트코인서 비트코인 4500여개 탈취…원인 조사 중...비트코인, 부정 유출 전 가격대비 2%↓…6.7만달러대 유지
☞한때는 최고 인기였는데···2차전지 ETF 부진에 순자산도 감소...업황 둔화에 판가 하락 여파...배터리ETF 연중 20% 이상 뚝
《기 업》
☞"삼성전자 사상 첫 노조 파업, 메모리 생산·출하량엔 영향 無"...대만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 전망
☞"최태원 재산 35% 노소영에"…재계 일각선 '적합성' 의문...SK의 통신사업 진출, 김영삼 정부에서...최재원 등 가족의 상속포기→최 회장 대주주 등극
☞K-방산, 중동서 수주붐 기대감…"정부 금융지원이 관건"...韓·UAE, CEPA 체결...금융지원 실탄 장전 기대감
☞‘그들만의 리그’ 돼 가는 생성형 AI 시장···독과점 이대로 괜찮나...‘자본집약’ 생성형 AI 시장, 커지는 독과점 우려...“다른 산업보다 엄격하게 들여다봐야”
☞韓 수출, 선박 품귀에 비명… “해운 산업 자생력 못 키우면 공멸”...홍해 사태 장기화에 배 부족, 운임 상승 가팔라...韓 물동량 감소에 외국 선사 “中 가겠다” 계약 취소까지...“화주 혜택 받는 국적선사 이용 비중 기준 낮춰 대기업 유인 필요"
《부동산》
☞전세사기 특별법 땜질하다 날 새는 국토부···끊이지 않는 실효성 논란...시행 1년 됐지만 현장에선 “앞뒤 안맞는 대책”
☞일단 이자부담부터 경감…전세사기피해자, 계약 종료전 대출 대환...디딤돌대출, 최우선변제금 공제 없이 경락자금 100% 대출 지원
☞“5000만원 호가 올려도 계약금 싸들고 달려온다” 전화통 불나는 선도지구...분당·일산 등 주목 지역들 호가 크게 올라...계획 발표 후 거래량도 늘어
☞해외자본, 작년 상업용 부동산에 3조원 투자...국내 물류자산 투자 역대 최대···국내 기업의 해외 투자는 86%↓...공급 과잉으로 공실률이 상승하면서 국내에서는 물류 자산 시장에 대한 투자가 전반적으로 침체된 것과 대조
☞이러다 건물 폭삭 날벼락!…24만채가 불법건축물로 적발됐다...무허가·무신고 주거용 건축물 적발만 10만건...지난해 부과된 이행강제금 2천억(13만건) 달해...위반행위 수익이 이행강제금보다 크면 시정효과↓
《사 회》
☞서울시, 북한 '오물 풍선' 초동대응반 운영…88개 발견...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서울시 초동대응반'을 설치·운영하고 있다...전날 저녁 9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서울 전역에서 36개의 풍선과 대남전단 및 오물 쓰레기 신고가 접수
☞의대 지역인재 늘었는데…수시모집 95% '수능 최저' 조건...수능 최저 완화한 대학 1곳뿐...자사고 등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의대 지방유학 어디가 유리?…강원, 학생 수 대비 지역인재 비율 1위...종로학원, 지방 26개 의대 전형 분석...강원 고3 대비 지역인재 비율 1.3%...지역인재 중 95%는 수능최저 요구..."조건 까다로워…일반고 지원 부담"
☞건강보험 의료수가 내년 1.96% 인상…의원·병원과는 협상 결렬...진료비는 인상될 예정…추가 소요재정은 1조2천708억원
☞"나를 죽여라" 말에 실제 범행한 20대 조폭 징역 4년..."못 죽이면 무릎 꿇어라" 말에 흉기로 찔러..."피해자 승낙했다" 주장했지만…재판부 "유죄"
《국 제》
☞中 탐사선 '창어 6호' 달 뒷면 착륙…인류 최초로 토양 채취 도전...달 뒷면의 남극 에이킨 분지에서 가져오는 표본...달의 내부 구조와 기원과 진화 등을 더 깊이 연구
☞“러시아 돕지 마” 美, 中 금융기관 제재 경고...美 국무부 부장관 “中 금융기관 면밀히 조사”...바이든, 러 지원 금융기관 제재 행정명령 발표
☞젤렌스키, 우크라 평화회의 참석 中 압박?…"일부 지도자에 실망"..."106개 국가·기관 참석 약속…잔혹한 전쟁 끝내야, 평화회의가 해법"...中 국방장관은 젤렌스키 연설 현장 '불참'…美 국방은 맨 앞줄 '참석'...싱가포르 아시아 안보회의 연설…美국방, 프라보워 인니 차기 대통령 등과 회담
☞인도 '50도' 육박 폭염에 하루 새 선거사무원 33명 사망...한 주(州)에서 사망자 속출…당시 46.9도 기록...뉴델리 '52.9도'는 센서 고장 탓…여전히 49.9도
☞'A급 전범 합사' 일본 야스쿠니 신사에 스프레이 낙서...1일 오전 6시20분께 신고 접수…경시청 수사 착수...SNS에 범행 영상 유포…용의자 '中 유튜버' 증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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