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5 (목) 연이은 강추가 오늘은 다소 풀린다기에 모처럼 소금산 간현유원지를 찾아서
겨울 속의 멋진 출렁다리와 울렁다리가 있는 협곡을 걸어보며 산책 겸 겨울풍경을 즐감하며
멋진 시간도 가져보았습니다.
"인생소풍" 멜로디를 들어며 소금산 소풍을 출발~~~
청량리역에서 중앙선을 달리면 멋진 양수리 두물머리의 북한강을 지나면서~~~
양평을 지나면서 잔설이 쌓인 용문산자락을 조망하면서~~~
통신탑이 있는 제일 높은곳이 용문산 정상인 가섭봉 이고,중간에 솟아있는 높은 봉우리는 백운봉 이며 그 사이는 용문산 정상부와 주능선인 서남릉 이다.
지평역을 지나면서 용문산 설경이 나타나고~~~오른쪽은 중원산이라~~~
섬강은 길이 103.5㎞, 유역면적 1,478㎢. 한강의 제1지류이다. 횡성군 청일면 율실리 봉복산(1,022m) 서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흐르다가 태기산(1,261m)에서 발원한 계천과 대관대천을 합류한다.
횡성읍을 관류하면서 금계천과 전천을 합류하고 원주시에 이르러 원주천·일리천·이리천을 합한다. 문막읍 일대를 지나면서 문막평야를 이룬 뒤 원주시 부론면과 여주군 점동면·강천면 경계에서 남한강으로 흘러든다. 두꺼비 섬자를 써서 섬강이라 한 것은 이 강의 하류, 간현유원지 부근에 두꺼비 모양의 바위가 있어서 붙여진 것이다.
간현유원지는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일대에 원주천과 삼산천이 만나는 간현 협곡에 위치한 관광지. 삼산천이 흐르는
간현 협곡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원주시 제일의 유원지이며, 치악산국립공원과 함께 국민관광지로 손꼽힌다.
나날이 발전하는 맛집과 관광지로~~~
소금산 그랜드밸리가 있는 간현관광지는 섬강ㆍ삼산천을 끼고 있어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다. 강 양쪽으로 바위가 병풍처럼 절벽을 이루고 기암괴석, 울창한 숲, 짙푸른 강물, 넓은 백사장이 어울려있다.
하늘길로 오르며 울창한 솔숲으로~~~
입구매표소에서 578계단을 오르면 거대한 협곡에 출렁다리가 펼쳐지고~~~
출렁다리는 높이 100m, 길이 200,의 산학보행교로 한 발짝 디딜 때마다 출렁이는 아찔함과
거칠게 솟은 기암괴석의 절경은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출렁다이 아래 삼산천에 겨울썰매장이 다 녹아 물이 흘러서 날씨 탓에 금년엔 망쳤네유~~~ㅎ
출렁다리를 건너서 보면 더욱 멋지게 다리가 운치가 있지요.
소금산 잔도는 절벽에 구멍을 낸 후, 그 구멍에 받침대를 넣고 받침대 위에 나무판을 놓아 만들었다.
산중턱에 분수대도 있고 꽃정원을 조성해 잠시 산속에서 휴식공간도 조성중에 있고 완성되면 아주 멋진 하늘정원이 될듯
치악
치악산은 원주시와 횡성군 사이 차령산맥에 있는 높이 1,282m의 산이다. 본래는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서 적악산이라 불렀으나 뱀에게 잡힌 꿩을 구해준 나그네가 그 꿩의 보은으로 목숨을 건졌다는 전설에서 치악산의 이름이 유래한다. 주봉인 비로봉(1,282m)을 비롯하여 매화산·향로봉·남대봉 등 1,000m 이상의 산이 남북으로 뻗어 있다.
아슬아슬한 잔도길을 걸어며 소금산 간현유원지의 풍경을 즐감하면서~~~
아래의 삼산천 주변은 여름엔 수영을 할 수 있는 풀장으로 그리고 겨울엔 스케이트와 썰매를 타는 곳으로
인기가 있고, 밤에는 화려한 야간조명에 공연도하는 좋은 유원지 이지요.
기존 출렁다리의 2배 길이(404m)에 건널 때마다 아찔하여 마음이 울렁거리는‘울렁다리’
울렁다리 타워전망대에 올라서 풍경을 동영상으로 담아보고~~`
울렁다리를 건너서 잠시 추억의 포토를담고서~~~
맛집에서 메밀 막국수에 해물파전으로 시원한 하늘다리/구름주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간현유원지에서의 이모저모를 꾸며보고~~~
서원주역에서 ktx(16:19발)로 청량리역(17:08착)도착후 전철로 귀경했습니다.
소금산 간현 그랜드벨리에서 대자연의 풍경에 추위도 잊고 즐건 트레킹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