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정운스님의 참 좋은 인연 문자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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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스님의 참 좋은 인연]
♣ 02 예배 올리자! 인간에게
며칠 전 TV불교방송 뉴스에 이런 기사가 있었다. 달라이라마가 무릎 치료차 미국을 방문했는데, 라마께서 머물고 있는 호텔 정문 앞에서 티벳 사람들이 오체투지를 하고 있었다. 어떤 티벳인은 호텔을 돌면서 염주를 돌렸다. 뉴스 영상을 보면서 충격이었다. 예전 성지순례 때, 티벳 절에서 불자들의 신심이 어떤지를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 일 줄은 몰랐다.
<법화경>에도 수차례 신심으로 예배하는 것을 강조하면서 진실한 믿음의 공덕을 언급하고 있다. 그럼 이 예배를 다른 방향으로 돌려 보자. 다음 내용은 인도의 성자 비베카난다의 <실천적 베단타>라는 제목의 강연이다.
“여러분들이 신神이며 저도 그렇습니다. 누가 누구에게 복종하겠습니까? 여러분들이 위대한 신의 사원이며, 저는 사찰 내에 있는 상像ㆍ성전聖殿보다도 오히려 여러분들께 예배하고 싶습니다. 예배하지 않으면 안되는 유일한 신은 인간의 몸에 머물고 있는 인간의 영혼입니다. 물론 모든 동물도 또한 신의 사원이지만, 인간이 최고의 사원이며, 타지마할인 것입니다. … 한 사람 한사람의 육체라는 사원에 있는 신을 보자마자 존경이 앞서게 되고, 그 사람 속에 신을 보자마자, 그 순간에 우리들은 속박으로부터 자유롭게 되는 것입니다.”
이 글은 진정한 예배는 사찰의 불상, 교회의 예수상이 아니라 내 앞에 있는 보통 인간에게 예배 올리라는 것이다.
(내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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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법화경 상불경행을 생각합니다.
"나는 당신을 가벼이 여기지 않습니다 " 상대방을 존중하는 상불경 보살~~_()_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佛法僧 三寶님께 歸依합니다.
거룩하시고 慈悲하신 부처님의 加被와 慈悲光明이 비춰주시길 至極한 마음으로 祈禱드립니다. 感謝합니다.
成佛하십시요.
南無阿彌陀佛 觀世音菩薩()()()
I return to Buddha, Law, and Seung Sambo.
I pray with all my heart that the holy and merciful Buddha's skin and mercy light will be reflected. Thank you.
Holy Father.
Avalokitesvara Bodhisattva ()()()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